코닉세그

Koenigsegg

정식명칭Koenigsegg Automotive AB
설립연도1994
설립자크리스찬 폰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
웹사이트[1]

1 개요

하이퍼카 브랜드 3 중 하나.
진정한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보스

스웨덴하이퍼카[1] 제조사. CC 시리즈 슈퍼카의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록 얼마 지나지 않아 부가티 베이론이 나타나긴 했지만 맥라렌 F1의 양산차량 최고속력을 깬 CCR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포르쉐과 같이 일반적인 엔트리급 슈퍼카, 스포츠카를 파는 회사가 아니며, 부가티, 파가니와 같이 오직 최상위층만을 타겟으로 한 초고가, 초고성능의 슈퍼카만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코닉세그의 차량들은 수작업으로 극소수만 생산하여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994년 설립되었지만 2016년까지 생산대수가 130대에 불과할 정도이다. 비슷한 포지션의 하이퍼카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적다.[2] 적은 생산대수와 고성능으로 미국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미국에는 정식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극소수만이 개인딜러를 통해 수입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CCX는 미국의 과속기록을 갱신하기까지 했다.

1994년에 설립. 코닉세그는 스웨덴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에커그룹의 기업가, 바르트 에커는 노르웨이 국적이다. 창업자이자 회사의 CEO인 크리스찬 폰 코닉세그 또한 노르웨이 태생.같은 게르만족인데

올로프스트룀에 기반을 두고 설립되었다가, 후에 제조 시설을 위한 더 큰 부지가 필요해짐에 따라 엥엘홀름에 위치한 공군 기지 근처의 마르그레테토르프(Margretetorp)로 옮기게 되었다. 그러나 가엾게도 2003년 2월 제조 공정 중 하나에 화재가 일어나 심각한 피해를 입어 제조 공장과 사무실을 전투기 격납고로 이전하였다. 이탓에 본사에 전용 활주로가 생긴 거나 다름 없어져 구매자들이 전용기(!)를 이용하여 바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과거 제너럴 모터스의 브랜드였던 SAAB를 인수하려 하였으나 코닉세그가 손을 떼면서 사브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게 된다(GM의 경영악화로 돈 되는건 있는데로 다 팔아버림). 사브는 원래 스웨덴 기업이었지만 19년 전인 1990년 GM에 인수되며 브랜드 파워가 약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사브 인수를 위해 스웨덴 정부가 보증까지 서서 유럽투자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결국…

ccx2.jpg
앰블럼은 1994년 야코브 로프트만(Jacob Låftman)이 디자인했다. 16세기 신성로마제국 시절 코닉세그 가문이 사용하던 문장에 기초했다.(이것.) 엔진룸 위에 위치한 유령 마크는 코닉세그의 공장이 위치한 엥엘홀름의 F10 공군편대를 기리기 위해 해당 편대의 마크를 가져온 것이다.

스벤하뤼 오케손(Sven-Harry Åkesson)이 디자인했던 코닉세그 CC8S의 외관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디자인라이벌포르쉐 911 수준의 우려먹기이 특징으로 포브스가 가장 아름다운 10대의 차량 중 하나로 CCX를 선정한 바 있다. 문이 앞쪽으로 90도로 세워지며 열리는 독특한 기믹(Dihedral Synchro-Helix Actuation Doors)을 채택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하드탑 로드스터의 구조이다.

제작되는 차량은 초경량에 더불어 아무리 못해도 800~900마력 이상은 나오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는 차량들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차종은 1000마력을 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 CCX가 탑기어에 출연했을 때, 탑기어 트랙에서 스티그가 CCX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 스티그는 다운포스에 문제가 있다며, 리어 스포일러를 달고 차를 다시 몬다면 엄청난 기록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결국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탑기어 트랙에서 낸 기록은 역대 1등(!). 한동안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중량에 비해 출력과 토크 및 가속력이 엄청나게 높은 탓에 주행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높으며 특히 CC시리즈의 경우 저속 안정성이나 런치 컨트롤에서는 나쁜 평가가 있기도 하다. 때문에 코닉세그 특유의 감각에 익숙치 못한 드라이버가 몰 경우 성능상으로 아래에 있는 엔트리급 슈퍼카들보다도 못한 결과[3]가 나오기도 하며, 폴란드에서 열린 그란투리스모 이벤트에서 어느 베테랑 프로 드라이버가 자신의 운전 실력만 믿고 CCR의 트랙션 컨트롤을 껐다가 출발한 지 1분도 안 돼서 관중석으로 돌진하는 대형사고를 냈던 사례도 있다. 비슷한 가격과 스펙인 부가티 베이론이 좀 무겁고 굼뜨지만 누구나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슈퍼카를 지향했다면, 코닉세그는 실용성이나 주행 난이도를 포기하고 오로지 주행 속도와 경량화, 디자인에만 집중한 그야말로 하드코어 슈퍼카를 지향했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랩타임이 빠르고, 비실용적이고(...), 운전하기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차를 좋아하는 "전통적인" 슈퍼카 팬들에게 최고속도만 빠른 하마라는 인식이 퍼진 부가티 베이론보다 평가가 좋은 편.

생산라인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주문 후 2년 반에 달하던 기존의 대기시간을 확 줄인다고 한다.#

2 현행 모델

  • 아게라 시리즈

2016년 현재 아게라 RS와 아게라 파이널 에디션을 생산하면서 양산 종료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닉세그 아게라 문서 참조.

  • Regera
Koengisegg_Regera_front_moretwist.jpg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신 모델로, 코닉세그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이름인 'Regera(레게라)'는 스웨덴어로 통치하다, 지배하다(Reign)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스웨덴어의 원래 발음은 '레예라'에 가깝지만, 여전히 현행 생산중인 아게라와 어감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크리스찬 폰 코닉세그 본인도 영어식 발음인 레게라로 발음하고 있다. #

코닉세그 측에서는 슈퍼카를 넘어선 메가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어쨌든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바로 전해까지도 코닉세그 회장이 하이브리드 시기상조라고 했는데... 원칙적으로는 아게라를 대체하는 모델이 아니라 편의성과 화려한 인테리어 등에 초점을 맞춘 럭셔리 슈퍼카를 지향하고 있으나, 이러한 목표가 무상할 만큼 코닉세그 특유의 5리터급 V8 트윈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여기에다가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얹은 형태의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다보니 1,100마력 1,250 Nm의 토크를 발휘하는 코닉세그 V8 엔진에 총 700마력 최대 토크 900Nm을 내뿜는 전기 모터의 출력이 더해져 아주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단 700마력의 전기 출력을 동시에 사용하지는 않고, 모터가 크랭크축에 하나, 양쪽 리어휠에 하나씩 총 3개가 달려 있어 상황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사용된다. [4] 이에 따라 최대 출력은 1500마력 수준이라고 한다.토크가 204나 된다 흠많무

여기까지 적어 놓으면 포르쉐 918 스파이더, 맥라렌 P1, 라페라리 등과 별로 차별점이 보이지 않겠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변속기에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변속기가 없다는게 차이다. 기어비가 2.85로 고정되어 있으며 기어박스가 아예 없다. 테슬라 모델 S같은 차량의 성능을 분석해 본 사람들이라면 익히 알겠지만, 전기 모터는 저속에서 무지막지한 토크를 제공하여 변속기 없이도 뛰어난 저속 성능을 제공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최고 속도를 올리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레게라는 이 특성을 이용해서 저속에서는 뒷바퀴 축 양쪽의 전기 모터만 구동하다가 속도가 올라가면 엔진과 나머지 모터 1개를 가동하고 전기 모터의 전반적인 출력을 줄이고 가솔린 엔진의 출력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작동 방식은 기존 코닉세그보다 접근성이 높은 차량을 만든다는 레게라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고정 기어비를 가지고도 모든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으레 그렇듯이 모터와 배터리 때문에 무게는 일반 슈퍼카보다 더 무거워지는데, 레게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1420kg로 코닉세그 치고는 무게가 꽤 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2.8초, 시속 150km에서 시속 250km까지의 가속 시간이 3.2초, 제로사백이 20초 이하로 훌륭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4륜 구동인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츠의 제로삼백이 14.6초이며 라페라리의 제로삼백이 15초인 것을 생각하면 이 차의 가속력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변속기가 없음에도 패들 시프터는 존재하는데, 변속이 아니라 중립과 후진, 주행 중 배터리 충전 등을 조작할때 쓰이며, 주행 중 패들 시프터를 잡아 배터리를 완충시켰다가 놓으면 부스터처럼도 쓸 수 있다. 일종의 KERS인 셈. 변속기가 없으므로 후진 시에는 후륜 쪽 모터 2개의 동력만 사용한다. 충전지가 완충된 상태에서 저속모드로 주행할 경우 50km 거리까지는 전지의 비축전력만으로 이동가능하며 전지의 전력이 부족해져도 엔진을 통해 충전이 되므로 계속 운행할 수 있다. 물론 꽁무니의 타입2모드3 단자를 통해 직접 충전도 가능하다. 덤으로 이전 시리즈까지 심플하다는 평을 받았던 디자인 측면도 개선하여 더욱 세련된 각선미와 고급화된 내부 디자인을 자랑하게 되었다.

가격은 2백1천만 유로(약 26억원), 총 80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자동화된 유압장치로 양도어와 창문, 트렁크와 엔진룸의 개폐, 리어 윙을 원격으로 조작하는 '오토스킨'이라 명명된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위해 추가되는 무게는 5kg이라고.

여담으로 EA의 게임인 리얼레이싱3에서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준다.[5] 코닉세그에서 밝힌 정확한 최고속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리얼레이싱 3에서는 풀업시 450km/h로 출시됐다. 현재까지 리얼레이싱3에서 풀업시 차의 최고속도가 실제의 최고속도랑 거의 똑같은 것을 감안하면 그럴듯하지만 진짜 450km/h인지는 의문.사실은 500km/h인데 왠지 뻥치는거같아
1380마력짜리 원투원도 450km 근방의 속력을 낸다는것을 고려하면 아마 레게라가 450km를 넘는건 별 일 아닐지도(...)

3 과거 모델

  • 프로토 타입 CC의 개발 :
p16_koensegg_06.jpg
최초 차량의 스케치는 96년 크리스티안 폰 코닉세그에 의하여 완성되었으며 산업디자이너 다비드 크라포르드(David Crafoord)에 의하여 구체적인 설계도와 미니어처 모델이 제작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토 타입은 설립 2년 후 '96년에 완성되었다.
  • CC8S
koenigsegg-cc8s-02.jpg
프로토 타입을 기반으로 풀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실질적인 첫번째 차량이 '00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되었고 02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번째 고객에게 전달되었다. 출력 655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슈퍼카였으며, 같은해 총 4개의 CC8S가 제조되었고 아시아권의 판매를 위해 서울 모터쇼에서도 공개를 하였다. CC 8S는 04년까지 제조된 후 단종되었다. CC8S는 포드에서 제공한 4.7리터 V8엔진에 수퍼차저를 장착해 655마력을 기록하였으며 Cima에서 특별하게 제작한 6단 수동기어가 창착된다. 섀시는 카본과 허니컴 방식으로 제작된 세미 모노코크로 제작되었고 서스펜션은 더블위시본이다.그 외에도 안티롤 바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전자식으로 차고조절장치가 장착된다. 바디는 섀시와 마찬가지로 카본 파이버와 케블러가 복합적으로 사용된 2도어 2시트 방식이다. 철저하게 사용된 경량화 소재로 건조 중량은 1175kg에 불과하며 강력한 출력과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0-100은 3.5초 이하를 기록한다. 최고 속력은 390km/h이며 타이어는 전륜 18, 후륜 20인치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2가 장착되었고 휠은 레이스 스타일의 센터휠 방식이 적용되었다. 탈착가능한 루프로 원한다면 로드스터 형태로 탑승할 수가 있으며 대부분의 특성은 이후 시리즈도 동일하다. 독특하게 회전하며 열리는 도어로써 유명하다.
  • CCR
ccr-7.jpg
04년에서 06년까지 제조된 후 단종되었다. 이 차종은 06년 2월 Nardò 서킷에서 388.87 kmh를 기록하여 맥라렌 F1이 기록한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갱신하였으나 같은해 9월에 등장한 부가티 베이론폭스바겐의 테스트 트랙에서 기록한 최고 속력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6] 또한 미국의 속도위반의 최고기록을 시속 167마일(약 269km/h)로 갱신하였다. CCR은 14대가 만들어졌으며 CC 8S에서 사용된 엔진을 개수하여 트윈 수퍼차저를 장착해 806 마력의 출력을 내도록 제작하였다. 6단 수동기어가 장착되었으며 섀시와 바디의 형태과 재료는 8S와 거의 동일하다. 건조중량은 1180kg이며 극적으로 늘어난 출력 덕분에 0-100에는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력은 395km/h이상을 기록한다. CC 8S와는 달리 전륜 앞바퀴의 휠 사이즈가 18인치에서 19인치로 늘어났다.
  • CCX
ccx2.jpg
CCX는 '06년 전세계의 도로규정에 맞도록 새롭게 제작된 3세대 모델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한 모델이기도 하다. CCX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은 이 외에도 다양한 한정모델이 극소수 제작되었으나 모두 2010이후로 단종되었다. CCX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허니컴을 사용한 모노코크 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과 동일한 2도어 2시트형태이다. CCR까지는 포드의 엔진을 받아 사용했으나, CCX부터는 이전 CCR에 올린 포드 엔진을 마개조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였다. 이 덕에 이전 엔진에 비해 중량이 37kg 줄어들었다는 점이 장점. 압축비는 낮아졌으나 부스트바를 올리고 여기에 트윈 수퍼차저를 올려 7000rpm에서 806마력을 낸다. 새롭게 개발된 6단 수동기어가 적용되고, 옵션으로 패들시프트를 장착할수 있다. 0-100 가속이나 최고 속력은 이전 모델과 대동소이하며 다양한 편의장비가 추가되었고 패들시프트나 F1스타일의 리어 스포일러, 카본 휠, 카본 브레이크등의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전 모델과는 달리 5단계로 조절가능한 트랙션 컨트롤을 장비하고 있다. 건조중량은 다양한 장비가 추가되어 1280kg에 달했다.
  • CCX Edition
ccx_edition_banner1.jpg
한정판으로 제작된 CCX Edition은 CCX보다 압축비를 올리는 등의 개수를 통하여 885마력의 출력을 내며 옵션으로 제공되던 카본 리어윙이 기본장착되어 다운포스가 크게 향상되었다. 늘어난 출력으로 0-100가속에는 3초가 소요되며 400km/h이상의 속력을 낼수 있으며 마력당 무게비도 낮아졌다.
  • CCXR
Koenigsegg-tour-desktop-01-1.jpg
'07년에 공개된 CCXR은 바이오 에탄올에 대응한 모델로써 E85, E100의 연료를 사용가능하다. 일반 연료도 사용가능하나 일반 연료 사용시 805마력을 내는 것에 비하여 바이오 에탄올 사용시 출력이 1018마력까지 낼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CCX에 비하여 압축비와 부스트 바가 모두 올라갔고 횡G 역시 향상되었다. CCX에 비하여 0-100가속이 3.1초로 줄어들었고 최고 속력도 400km/h이상을 낼수 있다.

국내에 극극소수가 들어와 있다. 그런데 오래전 이야기라 현재 소재는 불명

  • CCXR Edition/Special Edition
ccxr_edition2.jpg
CCXR은 한정판(Edition)과 특별 한정판(Special Edition)이 존재하는데, 한정판은 횡가속력이 1.5G로 향상되어 0-100가속이 2.9초로 줄어드는 등의 향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옵션으로 제공되었던 리어윙등이 기본 장착이 되었다. 특별 한정판은 한정판에 비하여 가속력이 향상되고 편의장비가 추가되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 Trevita:
2010-Koenigsegg-Trevita-V1-1440.jpg
Trevita는 '09년에 공개되었으며, CCXR을 베이스로 다이아몬드를 가루내어 외관에 코팅(!)하여 3대만 제작한 특별 한정판이다. Trevita는 특수 다이아몬트 코팅 가공으로 카본파이버 특유의 무늬를 보여주면서도 은빛으로 빛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낼수 있는 최고 속력이 410km/h로 향상된 점등의 약간의 성능변화를 제외하고는 CCXR한정판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CCGT
koenigsegg-ccgt.jpg
코닉세그가 FIA GT1의 경주에 참가를 목표로 제작한 GT1 클래스의 경주용 차량이다. FIA의 출전 차량 참가 규정이 최소 판매댓수 350대 이상의 차량으로 바뀌게 되면서 무산되었다. 물론 코닉세그의 차량이 너무나도 고가인 관계로 전세계에서 350대를 팔아치울 조건이 만족될리 없었다.보고싶다면 350대를 한번에 사는거다. 부탁해요 거늬찡V8 엔진을 장착한 CCGT은 출력은 640마력이었으며,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중량은 1100kg 이하였다.
Koenigsegg_One1_Front_02.jpg
2013년에 제작발표된 모델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와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공개 되었다. 코닉세그 자칭 세계 최초의 메가카.[8] 원칙적으로는 공도주행가능 모델이지만 사실상 Agera R의 트랙 주행용 모델로 애초에 다른 브랜드 슈퍼카의 트랙튠 버전을 모두 갖고 있다는 중국인 오너가 코닉세그에 트랙튠 버전의 슈퍼카를 요구하면서 부호들의 공동구매같은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7대가 생산되었지만 한대가 2016년 7월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하던중 ABS 문제로 인해 가드레일에 고속으로 충돌하며 박살났다. 레이스카 수준으로 달려있는 다수의 에어로파츠와 대형 리어 윙이 특징이다. 이름인 One:1은 마력당 무게비가 1:1이라는 의미로, 1360마력의 최고출력과 1360kg(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성인 남성이 탑승하였을때)의 중량을 갖고있다. 5.0리터 V8 엔진이 들어가 있으며 제로백 2.8초/0~300Km : 11.92초 / 0~400Km : 20초 / 최고속도 449Km/h(양산차였다면 세계최고속도) 의 파워를 자랑한다고. 뿐만 아니라 원투원은 최대 2.0g의 횡가속력을 견딜 수 있으며 400~0Km에는 10초,100Km에서 완전히 제동하는 데에는 단 28m[9]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펙만 보면 Le Mans Prototype급 조종성도 괴랄한 스펙 답게 매우 힘들다고. 운전도 Le Mans Prototype급 판매가격은 20억 이상으로 R&D 목적의 1대를 제외하고 6대가 제작, 2대는 영국에, 4대는 중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2015년에는 미국 출시를 준비중이지만 미국의 연방안전기준을 통과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도주행이 제한되어 부호들의 트랙 전용 머신으로 판매될듯 하다. 뉘르부르크링 기록 갱신을 준비하던 중에 랩타임 측정 금지조치가 내려져서 수포로 돌아갔다.불쌍... 최고 속도 트랙도 막히고 뉘르 트랙도 막히고 대신 SPA에서 맥라렌 P1의 기록을 5초나 앞질렀다. 동네북 P1
2013년에 제작발표된 모델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와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공개 되었다. 코닉세그 자칭 세계 최초의 메가카.[10] 원칙적으로는 공도주행가능 모델이지만 사실상 Agera R의 트랙 주행용 모델로 애초에 다른 브랜드 슈퍼카의 트랙튠 버전을 모두 갖고 있다는 중국인 오너가 코닉세그에 트랙튠 버전의 슈퍼카를 요구하면서 부호들의 공동구매같은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레이스카 수준으로 달려있는 다수의 에어로파츠와 대형 리어 윙이 특징이다. 이름인 One:1은 마력당 무게비가 1:1이라는 의미로, 1360마력의 최고출력과 1360kg(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성인 남성이 탑승하였을때)의 중량을 갖고있다. 5.0리터 V8 엔진이 들어가 있으며 제로백 2.8초/0~300Km : 11.92초 / 0~400Km : 20초 / 최고속도 449Km/h(양산차였다면 세계최고속도) 의 파워를 자랑한다고. 뿐만 아니라 원투원은 최대 2.0g의 횡가속력을 견딜 수 있으며 400~0Km에는 10초,100Km에서 완전히 제동하는 데에는 단 28m[11]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펙만 보면 Le Mans Prototype급 조종성도 괴랄한 스펙 답게 매우 힘들다고. 운전도 Le Mans Prototype급 판매가격은 20억 이상으로 R&D 목적의 1대를 제외하고 6대가 제작, 2대는 영국에, 4대는 중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한대가 2016년 7월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하던중 ABS 문제로 인해 가드레일에 고속으로 충돌하며 박살났다 안습. 2015년에는 미국 출시를 준비중이지만 미국의 연방안전기준을 통과하기 힘들기 때문에 공도주행이 제한되어 부호들의 트랙 전용 머신으로 판매될듯 하다. 다른 코닉세그 모델과 마찬가지로 지붕을 탈착 가능하지만 다른 차량과 달리 앞 트렁크에 냉각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차량 내부에는 수납할수 없다.

4 여담

니드 포 스피드(영화)에 Agera 1대, Agera R 2대가 등장했다. 공정한 레이스를 위해서 똑같은 Agera R 3대라고 대사로 언급되지만 주인공은 낮은 사양의 Agera를 고른다. 다만 영화상의 묘사로는 정말 공정한 레이스를 위해 주인공들에게 먼저 차량 선택권을 주었기에 그저 소품고증의 오류로 보인다. 또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촬영용으로 제작한 레플리카이다. 영화 초반부부터 1대가 박살난다.(...) 그뒤로 부가티 베이론부터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까지 와장창(...) 니드 포 스피드 제작사측에서 돈이 없어서 차를 CG로 만들어서 다행이었다.

한국에는 CCR 두대(오렌지색/검은색)가 들어와있다. 채규철 전 강원도민저축은행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 대출로 체포되면서 담보 명목으로 창고에 은닉한 수백억대의 슈퍼카 콜렉션 중에 포함되어 발견되었다. 그 중 일부 차량은 경매에 나왔으나 코닉세그나 부가티 베이론은 너무나 고가인 탓에 처분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후의 행방은 알수 없다. [2] 도와줘요 건희형
  1. 코닉세그는 '슈퍼카'를 뛰어넘는다는 의미로 자사의 차량에 대해 '하이퍼카'나 '메가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만 슈퍼카 업계에서 세계 최초 '하이퍼카'를 자칭한 것은 1992년 출시된 재규어 XJ220 이다.
  2. 부가티만 봐도 베이론을 10년동안 500대 가까이 팔았다. 파가니는 알수 없지만 코닉세그보다는 많다.
  3. 아게라 R이 제로백 스펙도 같은 맥라렌 650S에게 이기지 못하는 굴욕적인 드래그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는 일어나기 힘든 일.
  4. 이 모터는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제조사인 라이맥(Rimac) 제품으로 라이맥은 1,088마력급 전기 슈퍼카인 '라이맥 컨셉 원'을 출시한바 있다.
  5. 게임상에서 르망24시에서는 내구레이스에서도 잘해야 415km/h 밖에 나오지 않지만, 이 차를 타면 440km/h를 찍을 수 있다.
  6. 이 트랙은 최고 속도 테스트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트랙인데, CCR 이후 폭스바겐은 코닉세그에게 자사 테스트 트랙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부가티 베이론 및 슈퍼스포츠 버전의 기록을 최대한 지켜내기 위함이다. 다만 CCR은 기네스북에서 양산차로 인정되는 최소 생산대수인 20대를 채우지 못했기에 기네스 기록인증되지는 못하였다.
  7. '원투원'이라고 읽는다.
  8. 차량의 출력이 1메가와트(1359.62마력)에 달하기에 그렇게 부른다.
  9. 양산 차량이었다면 최단 기록이다.
  10. 차량의 출력이 1메가와트(1359.62마력)에 달하기에 그렇게 부른다.
  11. 양산 차량이었다면 최단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