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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준임(河俊任) |
생년월일 | 1989년 12월 26일 |
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
신체 | 188cm, 72kg |
출신학교 | 대구여자고등학교 |
포지션 | 라이트 -> 센터 |
소속팀 | 경북 김천 하이패스 (2007~2016) |
前 한국도로공사의 센터. 2007년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어 도로공사 배구단에 입단했다. 당시에는 라이트로 입단했다가, 어창선 감독의 부임 후 센터로 전환하였다.
188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으로 같은 나이인 양효진과 함께 기대되는 센터자원이었지만, 국내 최고의 센터가 된 양효진과는 다르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배구계의 이나영' 이라는 별명으로 주목 받았고,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와 동료 선수들과의 재미있는 모습으로 스포츠 채널에서 방영한 도로공사 관련 프로그램에 상당히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경기중에 몸개그성 플레이도 가끔씩 나와 '팡팡 퍼레이드'[1]에도 꽤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코트 위에서 크게 환호하거나 환히 웃는 모습을 보기는 힘든데 이와 관련된 징크스가 있다고.
2012년에는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월드 그랑프리와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나마 이전에는 꾸준히 주전이었지만, 허리 부상으로 2015 - 2016 시즌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주로 원포인트 블로커로 나오고 있는데, 유독 하준임이 교체로 나올 때마다 도로공사 선수들의 서브가 아웃되는 경우가 많아 해보지도 못하고 교체되는 경우들도 많다.
리그 3위 경쟁에서 밀린 이후 GS칼텍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박종익 감독대행은 하준임보다 오히려 2015 신인 드래프트 5순위로 입단한 장혜진에게 기회를 주면서 하준임의 주전경쟁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2015 - 2016 시즌 후 임의탈퇴 공시됐다. 이후 실업팀 대구광역시청에 입단했다.- ↑ 코트위에서의 실수나 재미있는 상황을 편집한 짤막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