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라이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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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初来慎. 크리미널 걸즈의 등장인물로 애칭은 신(シン). 성우는 요시다 마유미.

수렁의 시련 4층에서 합류하는 마지막 추가 멤버로 죄인번호는 92번. 두뇌회전이 빠르고 머리가 좋은 전형적인 참모형 캐릭터로 본인의 말로는 17살에 4개 국어를 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IQ180의 만능천재.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을 받았다는 자칭 천재형 캐릭터로 주인공을 비롯한 다른 파티원들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대략 7대 죄악 중에서 교만에 해당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처음 만날 때부터 내리는 지시가 이래저래 엇나가는 데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하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이상한 뉘앙스를 내기 시작하면서 본인이 주장한 이야기들이 점점 (플레이어들에게) 신빙성을 잃어간다. 그래도 머리가 좋긴 좋은지 여러 작전을 세우거나 힌트를 주는건 신이 자주한다. 불꽃의 시련에서 바로 온도와 습도를 파악하는걸 보면 좋긴 좋은 모양.

유일하게 주인공을 교관이라고 부르는데, 공식 설정에서 교관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작중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것과는 따로 노는 행보. 아무래도 주인공의 복장을 보고서 그냥 이미지 그대로 교관으로 부르게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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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기사화모습. 유코와 더불어서 가장 건전한 복장중 하나다. 하지만 겉옷으로 가려져 있어 그렇지 틈새를 자세히 보면 속에는 속옷만 입고 있는 모양이다(...)

2 캐릭터 성능

사용하는 무기는 카드로, 마법체계는 준수하지만 역시나 물리공격 쪽은 형편없으며 지휘 스킬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지휘관형 캐릭터이다. 오퍼레이션 계열 스킬(앞에 OPR이 붙는 스킬)의 경우 특정 캐릭터가 전투 멤버로 들어와 있으면 후속타를 추가 MP 소모 없이 날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OPR어시스트의 경우 파티에 란과 사코가 포함된 상태라면 1턴만에 물마공방을 다 상승시켜 주므로 보스전에서 매우 유용한 스킬.

MP량은 전 캐릭터 중 1위이지만 그만큼 각 스킬의 소모 MP가 높으므로 함부로 난사하는 것은 금물. 또한 치료 스킬도 가지고 있으므로 유코의 보조를 설 수도 있다. 필드스킬 역시 아군1명의 체력을 전부 회복시키는 힐링계열이라 보조힐러로서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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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죄인이 된 이유

IQ 180의 천재소녀라는 건 새빨간 거짓말. 사실은 온라인 게임 오타쿠 + 니트 + 히키코모리 + 키보드 워리어의 모든 악조건을 다 갖춘 잉여인간의 표본이며, 실제 나이 또한 만 20세로 주인공이 담당한 반죄인 중 유일한 성인. 1990년대 후반부터 이런 종류의 인간들이 일본의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존재 자체가 인생을 허비한 죄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 있는 만큼 본작에서 반죄인의 한 종류로 넣은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개별 이벤트 전후로 반죄인의 원인이 교만 + 나태로 불어난 셈.

학교에서 워키모이 취급을 받으며 왕따를 당했기에 등교거부를 하며 방 안에 틀어박힌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중퇴한 상태에서 게임질과 인터넷 게시판질만 엄청나게 해 댔으며[1], 걱정한 부모님이 문을 열려고 하자 문을 잠가버리고 목욕할 때나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녀의 죄의 그림자가 있는 곳으로 향해가면서 혼자 덩그러니 놓인 책상과 왕따를 하는 말들이 적힌 칠판이 있는데 이를 본 신은 칠판의 글씨들을 아무말없이 빠르게 지우는데 주인공이 왕따를 당한 적이 있냐는 말에 얼버무린다. 그리고 최신형 컴퓨터가 있는 곳에 도착해 조사하던 중 Hatsu_Nyan라는 아이디를 보게되는데 이에 당황하면서 황급히 무거운 사전으로 컴퓨터를 박살낸다. 그리고 Hatsu_Nyan는 자신이 게임에 썼던 아이디로 이제는 끊었다고 하는데 이때 가짜 신이 나타난다. 그리고 통신체로 말하면서 중2병 쩌는 설정을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그러기냐고 나중에 쪽팔려서 뒤지면 어쩔거냐고 한다(...) 거기다가 왠지 모니터 밖에 사람들도 같이 디스하는 것 같은 히키코모리, 오타쿠,백조의 3관왕에서 게임 개폐인까지 추가된 4관왕이라면서 디스하자 신은 움츠러들면서 무력화된다. 이에 다른 친구들도 신의 죄의 증거를 찾기로 하는데 신에게 말을 걸면 "난... 지독한 짓을 했어... 차가운 얼음 바닥밑에... 잠겨버렸으면 좋았을텐데..."라는 힌트를 들을 수 있다.

키 아이템인 죄의 증거를 찾을 수 있는 얼음의 시련에선 그녀의 집안 사정을 볼 수 있는데 양친은 물론 남동생까지 걱정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가족들은 신을 골칫거리가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있었던 케이스인데 모두 모습을 보여달라고 애원하는게 정말 찡하다. 신은 다른 반죄인들과 다르게 자신의 죄를 깨닫고 각성한 다음 돌아갈 곳이 남아 있었던 셈. 키 아이템 역시 히키코모리를 다룬 창작물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어머니의 저녁식사가 차려진 식판이며, 차가운 얼음 바닥 밑은 얼음의 시련 1층으로 이곳에서 죄의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식판을 가져다 주면 그 냄새에 정신을 차리는데 저녁식사가 차려진 식판을 보면서 어머니는 신이 방에서 나오지 않게 되서도 매일 만들어서 갖다 주었다고 진짜 개념과 인성이 충만한 가족이다 하지만 신은 게임에 푹 빠져서 방에서 한발자국도 안나왔다고 침울해하자 가짜 신은 그게 뭐가 나쁘냐면서 자신의 방에서 뭘 하든 내 맘 아니냐고 하지만 이에 신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스스로 혼자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가둬버렸다고 슬퍼하면서 동시에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가짜 신과 싸우게 되는데, 능력치를 상승시켜 주는 옵션 2개를 달고 나오므로 전체공격으로 동일하게 데미지를 주거나 옵션들을 먼저 찍어낸 다음 본체를 상대해야 한다. 전투 전과 끝에 신의 말에서는 더이상 주변을 슬프지 않게하기 위해서 변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동시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앞으로 나갈 것임을 보여준다.

전투 전 : 난...변하고 싶어!

전투 끝 : 지금의 나도... 옛날의 나도... 모두 좋아해...

전투가 끝나자 진짜 하츠라이 마코토를 소개하면서 지금까지 속여왔다고 사과하고 나이는 20살에 고등학교 중퇴한 히키코모리, 백조, 게임 폐인이라고 소개하고 지옥에 왔을 때 여기라면 상상만 하던 내가 될수 있을것 같아서 정 반대인 「신」을 연기했고 역시 안됐고 될 수 없었다고 시원스럽게 고백한다. 그리고 이런 말에 주인공이 위로하자 어떤 모습이든 나는 나, 교관님이랑 모두와 만나서 다행이고 조금이나마 진짜 나를 좋아할수 있게 되었다면서 구원받고 눈물을 흘린다.

개별 엔딩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수족관을 방문하게 된다.
  1. 실제로 스토리 진행 중에도 흥분하면 통신체(일본 게임이니까 2ch체)나 게임 관련 은어가 마구 튀어나온다.(맨처음 진창의 시련에서 혼자가다가 길이 막히자 누가 이따위로 던전설계를 했냐느니 앞뒤로 크리미널에게 막히니깐 당장 GM튀어나오질않나) 시련을 돌파하는 것을 무슨 인던 깨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니 어쩌고 보면 당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