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담

夏侯湛
(243 ~ 291)

서진의 인물. 자는 효약(孝若). 하후연의 증손자.

패국 초 사람으로 어려서 지혜로 이름이 낫고 재능이 풍부하고 문장이 정교했으며, 소아의 시에 가사를 보충하는 것에 뛰어나 명성이 반악에게 버금갔고 262년에 태위부로 벽소되어 태위연이 되었다.

현량방정으로 징소되어 낭중, 태자사인, 상서랑, 야왕령을 차례로 역임했고 하무를 징소했으며, 하후담은 중서랑, 남양상에 임명되었다가 상을 당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직후에 태자복에 임명되었지만 명을 받들기도 전인 290년에 사마염이 사망했으며, 사마충이 즉위하자 산기상시에 임명되었고 291년에 49세로 5월에 집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하후담은 주시를 지어 반악은 그 글에 대해 온아하고 효성스런 성품이 드러나있다고 평가했으며, 위서를 저술했지만 진수가 저술한 것을 보고 자신이 쓴 책을 없애서 그만뒀다. 반악과 함께 수려한 용모로 딸린 옥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