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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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원 뿔러스 원의 더블 주인공 중 한 명. 마이페이스 기질이 약간 있고, 재미있는 드립도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선보인다. 돌직구 또한 잘 날리는데, 원산에게 싸가지가 없다는 둥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선천적 (뿔)장애인'으로, 모든 인간에게 뿔이 두 개씩 있는 세상에서 한도림은 뿔이 한가운데에 하나만 난 선천적 악뿔증이다. 이때문에 길을 걷다가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히거나 쑥덕거림을 듣기 일쑤다. 그래서 유치원 때는 아이들을 울리고, 초등학교 때는 악마 취급을 받았으며 중학교 때는 왕따였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어지고 무난하게 지내고 있으나 아직 진짜 친한 친구는 없었다. 원산이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로 사귄 첫 친구라는 듯 하다. 굉장히 기뻐하는 기색이였다

처음에는 안경을 쓰고 다녔으나, 사실 장애를 가졌다고 괴롭히는 녀석들에게 선빵을 맞았을때 역관광하기 위한 것. 안경 쓴 사람을 때리면 살인미수라는 미신에 근거한 대책이었으며 실제 시력에는 이상이 없다.

심각한 케찹성애자. 식신 기믹을 가지고 있다. 과자에도, 밥에도 뿌려먹어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반 아이들이 구경을 하는 장면이 많다. 어릴때의 가난 때문에 케찹에 밥을 비벼먹던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중. 누나가 있으며, 아버지가 격투도장을 하는 듯. 본인도 꽤 싸움을 잘해서, 장애인이라고 시비거는 양아치들을 한번에 역관광 시켜버린다.

왼쪽 쌍꺼풀 사이에 점이 하나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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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람

3 과거

집 형편이 최고로 안 좋을 시절, 보통은 줘도 안 먹을 구린 쌀밥에 맛이 강한 싸구려 케첩을 반찬으로 먹었다고 한다. 한도림은 맛있어서인지, 아니면 맛있지 않으면 안되서인지 계속 먹다보니 어느새 입맛으로 변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