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모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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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Joachim Morgenthau

1 개요



Firing Line with William F. Buckley Jr. "The Middle East Explosion and American Detente"Firing Line with William F. Buckley Jr. "LBJ and the Intellectuals"

모겐소는 국제정치학의 저명한 학자로 현실주의 학파의 대부이다. 그는 1904년 2월 17일 독일 코부르크 태생으로, 뮌헨 대학교, 베를린 대학교,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등을 다녔고 스위스로 가서 국제관계연구소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어 1927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노동법원에서 수석판사 대리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1935년스페인으로 망명하며 교수생활을 하였으며, 이어 1937년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미국 생활 초기에는 여러 학교를 떠돌아다니며 힘겨운 생활을 하였으나, 1940년대에 시카고 대학교에 정착하였으며 이 곳에서 국제정치, 국제법, 정치사상 등을 가르치며 본격적으로 현대국제정치의 기초가 되는 현실주의 이론을 쌓아나갔다. 1980년 7월 19일에 사망하였다.

고전 현실주의(classical realism)을 대표하는 학자로서 모겐소는 국제정치를 권력 투쟁의 정치(power politics)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다. 그의 국제정치이론은 인간 본성에 대한 통철한 분석에서 시작되었으며, 국제정치 역시 본성적으로 권력을 추구하는 인간들의 집합체로서의 국가 사이의 권력투쟁과 생존주의로 정의된다. 모겐소는 이러한 국제정치의 원리를 현실주의 6원칙(Six Principles)으로 정리했다.

2 모겐소의 현실주의 6원칙

한스 모겐소(Hans. J. Morgenthau)의 현실주의 6원칙
1정치란 인간성에 내재해 있는 불변의 객관적인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
2정치적 현실주의의 중심개념은 권력으로 정의된 국가이익의 개념이다.
3권력으로 정의된 국가이익의 개념은 고정된 불변의 것이 아니고 가변적이다.
4정치적 행위의 도덕적 중요성을 인정하며 도덕적 요구와 성공적인 정치적 행위의 요구 사이에 불가피한 긴장이 존재함을 인정한다.
5특정국가의 도덕적 열망과 세계를 지배하는 도덕법칙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6정치적 영역의 자율성을 주장한다.

3 경력

4 저서

  • 과학적 인간과 권력정치: Scientific Man vs. Power Politics (1946)
  • 국가 간의 정치: Politics among Nations (1948)
  • 국익의 옹호: In Defense of the National Interest (1951)
  • 정치학의 난제(難題): Dilemmas of Politics (1958)
  • 미국 정치의 목표: The Purpose of American Politics (1960)
  • 20세기 정치학: Politics in the 20th Century (1962)
  • 권력과 진실: Truth and Power (1970)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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