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제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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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직후부터 1970년대까지 썼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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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한국상업은행 합병 직전까지 썼던 로고
옛 한일은행 본점. 현재는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인 에비뉴엘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이 땅에는 내력이 있는데 구 한일은행 본점이 신축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일대에 작은 뚝배기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한일은행 건축시 비범한 지가를 자랑하고 있었다. #(circa 1977, 경향신문)
손님에게 정성을 한일은행
韓一銀行
The Hanil Bank
1932년부터 1999년 초까지 존재했던 국내 시중은행이다. 조상제한서에서 네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은행코드는 24번이었다.
1932년 조선신탁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46년 조선신탁은행이 되었고, 1950년에는 다시 한국신탁은행으로 개명하였다가, 1954년 한국상공은행과 합병하면서 한국흥업은행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1960년 정부 지분을 민간에 불하하면서 한일은행이라는 상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1960년 당시 정부 지분을 불하받은 기업이 삼성물산인 관계로, 현재 대부분의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후 IMF 사건이 발발하면서 기타 재벌들에 제공했던 여신들이 불량해졌고, 구조조정을 하는 와중 1999년 1월 4일에 한국상업은행과 합병하여 한빛은행이 되었다. 이 때 한국상업은행을 존속 법인으로 남기면서 한일은행은 소멸됐다. 대신 비씨카드로 나오는 우리카드는 한일은행 쪽을 따르고 있다. 이후 2001년에 평화은행까지 먹은 후, 2002년 5월 20일 우리은행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의 직장으로 한일은행이 나온다. 옘병 니기럴 한일은행!
- 관련항목 : 한일은행 야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