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1]
정식명칭롯데쇼핑주식회사
영문명칭LOTTE SHOPPING CO., LTD.
설립일1979년 11월 15일
업종명백화점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2006년 ~ 현재)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종목코드023530
IR 홈페이지

1 개요

대한민국의 유통 기업이자 한국 롯데그룹의 중간지주회사.[2] 신세계-이마트와 함께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공룡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1번지 롯데빌딩에 위치해 있다. 흔히 아는 명동롯데, 롯데백화점 본점 맞다.

그룹의 핵심계열사로 그룹 컨트롤타워격인 "롯데그룹 정책본부"가 서류상으로는 이 회사 조직으로 되어있다.

2 역사

1979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을지로1가)에 롯데호텔을 지으면서 부속 건물[3]로 롯데쇼핑센터라는 이름의 백화점을 세운 것이 롯데쇼핑의 시작이다. 왜 백화점인데 이름이 쇼핑센터인가?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도심 확장을 억제하기 위해 백화점 등의 대형 시설이 규제되었는데, 롯데그룹일본 외자 유치라는 이름으로 특혜를 입었기 때문에 이런 눈가리고 아웅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는 당시의 박정희 대통령이 내린 특혜였는데, 손정목 교수의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4]에 의하면 이걸 지시한 다음 날 박 대통령이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공동 본점의 지하 1층 매장이 넓게 보이는 것도 백화점과 함께 롯데호텔 아케이드가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홈쇼핑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롯데'쇼핑'이라는 이름은 롯데쇼핑의 사업분야가 문어발식으로 늘어난 오늘날의 모습과도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1988년 11월 1일 부로 점포명을 롯데쇼핑에서 롯데백화점으로 변경후 롯데쇼핑은 법인명으로 존치했다.

1988년 1월 말에 중구 소공동 본점 신관을 대확장 개관[5]하였으며, 1988년 11월 중순에는 롯데월드에 있는 첫 번째 점포인 잠실점의 영업이 시작되었다. 1991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사영등포역사 내에 영등포점이 2번째 점포로 들어서고, 이후 1990년대 중후반에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등의 지방 및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등의 수도권 신도시에도 점포들을 대거 오픈하기 시작한다. 특히 IMF 시절을 비롯하여 2000년대에 들어서는 명동 백화점 라이벌이었던 미도파[6][7]를 비롯하여 경영난을 겪던 중소 백화점들[8]의 매장까지도 과감히 인수하여 거대 유통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2년에는 옛 한일은행 본점 건물을 인수하여 명품관인 에비뉴엘을 2005년 3월에 새로 만들었고 영플라자와 고층 연결통로로 연결시켜 놨다. 2007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첫 해외 점포를 열었고 2008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에까지 백화점을 지어[9] 유통사업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0년에는 GS리테일 산하의 GS스퀘어(설립 당시 LG백화점)도 인수해서 경기도권에 매장이 3개 더 늘었다.

매장들 중 민자역사에 있는 매장은 영등포역 민자역사가 오픈했을 때부터 롯데쇼핑이 (주)롯데역사에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점의 영수증은 롯데쇼핑 대신 롯데역사로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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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관련해서는 5조원 넘게 몰렸던 전적이 있지만 공모가를 넘어가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10년이 되어서야 공모가(40만원) 위에서 놀기 시작했으니..

그런데 21세기 들어서 신세계한테 매번 공격당하고 있다. 안습.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라든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이라든가. 그리고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로 또 한 번...

그러다 신세계 인천점이 입점해 있던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지(시유지)를 인천광역시의 재정난으로 인해 시 차원에서 매각을 타진했고, 엉뚱하게도 신세계가 아닌 롯데쇼핑이 사들이면서 새로운 정국을 맞이하게 되었다.[10]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 세들어 살던 신세계는 결국 인천광역시와 롯데쇼핑을 상대로 소송을 벌인 끝에 가처분이 받아들여졌으나, 덕분에 신세계와 롯데쇼핑의 진흙탕 싸움의 판이 커져 버렸다(...) 이 사건으로 사실상 인천점을 뺏기면서 위기 의식을 느낀 신세계에서는 내 집은 지키자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 시티(강남점)를 사들인다.

3 평가

백화점 업계에서 단연 점포수 1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긴 한데 직원들 근무 여건이나 친절도 같은 것들은 영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연봉은 업계 최고 대우이다. 당연히 컴플레인도 타사에 비해 많은 편. 매장도 좁은 게 사람만 바글바글해서 도떼기 시장판 같다며 까이기도 한다. 그래도 점포수가 많기 때문에 MVG가 되면 다른 백화점보다는 편리하다.

백화점 카드 쪽에서 불만이 간혹 있는데, 신세계나 현대, 갤러리아 등 다른 대형 백화점 체인의 백화점 카드에는 없는 연회비가 있기 때문. 동양카드를 인수하면서 그 쪽으로 백화점 카드 업무를 몰아준 건 좋았는데, 별도의 백화점 카드 라인을 없애고 일반 카드 라인에 합쳐버려서 연회비가 생겨버렸다.[11] 어차피 많이 쓰면 면제해 주기는 하지만... 게다가 백화점 할인쿠폰에도 전월실적이 있어서 백화점 쇼핑이 잦지 않은 사람들은 쿠폰 지급도 짜다고 불만이다.

미투 마케팅 전략의 달인으로 불린다. 하도 따라해서 "따라쟁이 롯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롯데백화점의 휴일은 신세계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때는 미투 전략에 올인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의 품목은 철저하게 타 마트의 판매량 등을 고려하며, 인테리어나 심지어 문화센터까지도 신세계가 먼저 시작한 것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 1위에 올라서고 나서도! 이건 비단 롯데쇼핑에서 그치는 문제가 아닌 그룹 전체의 한심해보이는 모양새 라는 것. 롯데시네마도 VIP 멤버쉽 제도, 프리미엄 상영관[12], 예술영화 전용관[13] 등등 업계 1위인 CGV를 열심히 따라한다. 그러고보니 신세계, CJ 둘다 범 삼성가 또한 롯데 계열사에 경쟁사의 제품을 카피한 제품들[14]을 대놓고 내놓게 한 뒤 유통망으로 밀어내기를 하는 전략도 사용한다.[15] 심지어 경쟁사 상품 대신 롯데 제품을 팔라고 소매점에 압력을 넣거나 냉장고, 진열대, 간판 등을 제공해주면서 롯데 상품만 진열하고 어기면 도로 가져가버리는 등(간판도 떼갔다(...).,) 다양한 갑질을 했던 적이 있다.

롯데 자이언츠8888577 이미지와 겹쳐서 그룹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꼴데백화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4 유통 괴물

롯데쇼핑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우리홈쇼핑을 인수해서 롯데홈쇼핑으로 이름을 바꿔 이용하고 있으며,[19]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아이몰의 경우 별도의 물류센터 없이 전국의 롯데백화점에서 물건을 끌어다 판다. 롯데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은 롯데닷컴과 엘롯데. 롯데닷컴은 쇼핑몰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도 하고 있어서 무인양품, 유니클로, 나이키, 퓨마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링크되어 있다. 엘롯데는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스토어다. [20] 하지만 롯데아이몰에서 물건을 구매시 일부 제품들은 롯데홈쇼핑 적립금, L-포인트, OK캐쉬백 적립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보너스 쿠폰도 적용이 안 된다.[21] 단, 롯데홈쇼핑의 포인트인 "뽀"를 적립금으로 전환(1,000뽀 이상 가능/유효기간 2년)해서 구매 때 쓰는 건 가능하다. 이런 경우는 그냥 OK캐쉬백이나 아시아나항공의 샵 앤 마일즈같은 제휴사이트를 경유하는 게 좀 더 낫고, 혜택도 무차별하다. 그리고 주문하기 전에 회원번호를 입력하면 그만. 해당 품목들은 롯데홈쇼핑 홈페이지에서 "바로접속 ON"이 되어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2012년 7월 6일에는 하이마트를 인수하여 롯데하이마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여담으로 동대문에 있는 롯데피트인은 롯데쇼핑이 아닌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롯데피트인에서 롯데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영수증에 '타사 상품권'이라고 찍힌다.

5 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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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화점 업계 1위답게 점포수도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그러나 점포수에 비해, 총매출이 엄밀히 따지면, 높은편은 아니다.점포수에 비해 신세계, 현대가 점포당 매출이 더 높다.연매출 6천억 넘는 매장이 롯데가 3개인 반면, 신세계는 6개, 현대는 4개이다. 여튼 롯데는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IMF이후 많은 백화점(세원, 그랜드, 미도파, 동아 등등)을 싸게 매입해서, 적당히 리모델링후 영업을 잘하고 있다. 문어발 확장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아래 표에 지하철 연계는 역과 백화점이 연결된 경우만.

5.1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참고.

5.2 에비뉴엘

점포명위치지하철 연계비고
본점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舊 소공동 1)2호선 을지로입구역1호점, 본점. 舊 한일은행 본점
월드타워점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舊 신천동 29)2호선, 8호선 잠실역롯데월드몰 에비뉴엘동에 위치

본점은 한반도에 명품열풍이 한창 불어닥치던 2005년에 구.한일은행 본점을 롯데에서 매입하면서, 롯데호텔-백화점-에비뉴엘-영플라자로 이어지는 '롯데타운' 개발의 일환으로, 당시 롯데쇼핑을 전두지휘하던 신영자 이사의 딸 '장선윤'씨의 전폭적인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거리'라는 뜻의 'AVENUE'에 롯데의 'L'을 덧붙여 네이밍했으며[22] 옆 본점에 있던 샤넬을 옮겨오고, 루이비통을 신규 입점시키면서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지하까지 복층형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외에도 강북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피아제 등 수입 시계브랜드, 명품패션을 선보이면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을 위협하기도 했지만..결정적으로 '에르메스' 입점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23] 반면, 영원한 경쟁자 신세계 본점은[24] 신관을 신축하면서 기존 본관을 명품관으로 전환, 당당히 에르메스를 입점시켰다. 한동안 에르메스와는 인연이 없는듯 했지만, 아래 후술할 월드타워점에 매장을 두개나 입점시키면서[25] 마침내 소원성취 했다고 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의 명품매장을 에비뉴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 매장 복도 안내표지판에 써있다. 하지만 단독건물의 매장이 아니라 기존 명품이 있던 구역을 이름을 바꾼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식 '에비뉴엘'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월드타워점은 흔히 제2롯데월드라고 부르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있다. 기존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이미 옆에 있기 때문에, 백화점을 새로 만드는건 결국 공멸하는 길이란걸 깨달았던건지, 명품매장 위주로 꾸려지면서 에비뉴엘 이름이 붙어졌다. '잠실'이라는 소비수준이 높은 강남지역의 특성 + 롯데월드에 놀러오는 외국인관광객 수요(특히 중국인관광객)을 노리고 개장했지만.. 개장 전부터 건축허가, 안전문제 등 외형적인 문제에 휩싸이며 방문객이 시원찮아 적자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아무리 컨셉이 다르다지만 결국 몇몇 브랜드는 롯데 잠실점과 겹칠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도 서로의 매출을 갉아먹고 있는 문제점도 있다.[26]. 기존의 백화점은 백화점대로 샤넬같은 명품브랜드를 에비뉴엘에 빼앗겨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최고급 수입명품 백화점을 지향하지만, 매장규모도 크고 다 좋은데 동선이 부자연스럽고, 매장 배치가 좀 이상하다.[27]. 결정적으로 이미 그 정도 수준의 명품브랜드는 서울시내 웬만한 고급 백화점에 다 있어 그닥 차별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28]. 2016년 현재 몇몇 섹션을 제외하곤 텅텅빈 매장에서 특히 명품매장쪽은 정말 사람이 없다 직원이 손님보다 많은 풍경을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이 면허취소 되면서 매장을 빼는 바람에 더 썰렁해진건 덤

5.3 영플라자

점포명위치지하철 연계비고
명동점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67(舊 남대문로2가 123)2호선 을지로입구역영플라자 1호점, 舊 미도파백화점 본점
청주점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55(舊 남문로2가 1-2)-舊 청주백화점. 사실상 타 영플라자와 달리 준 백화점 매장이다.
대구점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85(舊 사일동 15-1)1호선 중앙로역 3번 출구나 대현프리몰 지하상가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동성로 Parti 건물에 위치[29]
창원점

5.4 아울렛

점포명위치지하철 연계비고
서울역점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舊 봉래동2가 122-21)1호선, 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서울역서울역 민자역사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서울역)점
구리점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47(舊 인창동 419-7)8호선 구리도매시장역[30]바로 옆에 롯데마트 구리점이 있다.
고양터미널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36(舊 백석1동 1242)3호선 백석역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 내 위치하며 유리로된 시계탑이있다.
팩토리인천점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209번길 2(舊 항동7가 76-2)-팩토리 아울렛
롯데마트 항동점
서청주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04(舊 비하동 332-1)-다리만 건너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있다.롯데마트주유소있음
부여점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7(舊 합정리 172)-
대구율하점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80(舊 율하동 1117)
롯데쇼핑프라자 1,2층
대구 1호선 율하역 4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
이시아폴리스점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9길 16(舊 봉무동 1545)-
광주월드컵점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舊 풍암동 423-2)-광주월드컵경기장 내 위치
광주수완점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신로 98(舊 장덕동 1678)-
광교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10(舊 이의동 1340)신분당선 광교중앙역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와 같이 있다.
팩토리가산점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78(舊 가산동 60-19)1호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팩토리 아울렛 2호점
舊 패션아일랜드
의정부점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44(舊 민락동 804-6)도봉산포천선

5.5 프리미엄아울렛

점포명위치지하철 연계비고
파주점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390(舊 문발동 211-8)-
이천점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프리미엄아울렛로 177-74(舊 단천리 864)-아시아 최대라고 롯데는 광고하고 있다.
광명점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舊 일직동 500)-이케아 광명점과 연결되어있다.
동부산점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147-롯데몰 동부산점 내에 있다.
김해점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로 469-롯데워터파크랑 같이 있다.

5.6 롯데플라자

롯데플라자 청량리점
원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있던 건물이었으나,[31] 청량리역사로 백화점을 옮기면서 기존 점포를 '롯데플라자'로 바꿔서 영업하고 있다. 영플라자와 유사하다.

5.7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참고.

6 여담

롯데몰은 롯데쇼핑이 아니라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롯데면세점호텔롯데에서 운영하고 있다.
  1. 2012년 롯데그룹 통합CI 원칙에 따라 LOTTE 영문 워드마크 아래 각 계열사명이 들어간다. 영문이 기본형이다.
  2. 한국롯데의 정점에는 호텔롯데가 있고 그 위에 일본롯데가 있다.
  3. 25층 건물로서 아랫쪽 두툼한 부분은 백화점으로 쓰고 윗쪽의 희고 날씬한 부분은 롯데그룹본사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한다.
  4. 롯데그룹의 형성사를 알려면 롯데그룹 공식 자료보다는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5. 을지로입구역에 인접하고 위층에 롯데호텔 신관이 있는 4거리의 코너에 있는 37층 건물이다. 상부의 호텔 신관은 호텔 본관과 모양이 같아서 언듯보면 쌍둥이 빌딩처럼 보이지만 하부는 불룩해서 다르다. 원래 조선식산은행(한국산업은행)의 본점이 있었던 곳. 백화점 본관(남쪽의 25층 건물)과 불룩한 하부끼리 이어 붙여서 지어 평면을 통하게 만들었다. 즉 백화점층의 플로어가 두배로 넓어졌다. 따라서 백화점 건물로만 따지면 본관/신관 구별이 있지만(각각의 입구를 후문/정문으로 부른다.) 안으로 들어가면 구별이 없어진다. 지하1층은 심지어 호텔의 앞뒤 주차장하부까지 파고들어가 넓히고 지하철역과 연결했으므로 굉장히 넓다.
  6. 명동 영플라자가 과거 미도파 본점이 있던 자리였다. ㅎㄷㄷ
  7. 노원점도 미도파 노원점을 그대로 인수한 것이다.
  8. 그랜드백화점, 나산백화점, 청구블루힐백화점, 동아백화점 포항점 등등 많다.
  9. 하지만 모스크바점과 베이징점은 위치 선정과 수요층 타깃을 잘못 잡는 바람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모스크바점은 유럽식 아케이드 형태의 백화점에 익숙한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낯설게 느껴졌고 러시아에서 안팔릴게 뻔한 옥돌 침대(...)같은걸 진열해 놓는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지 백화점인 '굼'과 '쭘'에게 쳐발렸다. 2008년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처음 문을 연 베이징점은 중심 상권인 '왕푸징'에서 묘하게 외곽에 위치한 곳에 문을 열었기 때문에 사람이 안오는 바람에 결국 폐점했다. 다만 모스크바점의 경우 죽을 쑨 백화점과는 달리 바로 옆에 함께 문을 연 롯데호텔 모스크바점이 현지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덕에 덩달아 매출이 상승, 2013년에 흑자로 전환되었다.
  10. 신세계는 자가 점포가 적은 편이다.
  11. 씨티는 별도의 신세계/대백/갤러리아 카드 라인이 있다. 기본카드가 발급중단되면서 이쪽도 연면카드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현대백화점카드는 광고부터 대놓고 평생 연회비 면제와 5% 할인쿠폰 지급을 강조한다.
  12. CGV-골드클래스, 롯데시네마-샤롯데
  13. CGV - CGV 아트하우스, 롯데시네마-아르떼
  14. 대표적으로 롯데 초코파이(오리온 초코파이의 카피), 누크바(해태제과 누가바의 카피), 데일리C 비타민워터(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카피) 등
  15. 물론 매번 미투전략을 사용하는건 아니다. 조금 과해서 그렇지
  16. 코스트코 같은 매장이라고 생각하면된다.
  17. 舊 롯데레몬
  18. CJ하고 있는 올리브영같은 드러그스토어다. 롭스라고 읽는다.
  19. 다만, 우리홈쇼핑 인수 당시 롯데쇼핑과 경쟁했던 태광그룹이 우리홈쇼핑의 현재 2대 주주가 되어서... 롯데홈쇼핑으로의 사명 변경을 막고 있다. ㄷㄷ 현재는 채널명만 변경해서 이용 중인 상태. 아직도 일부 SO에서는 채널 표시가 우리홈쇼핑으로 나온다.
  20. 과거에는 엘롯데 구매금액도 MVG 등급 선정에 포함되었지만 2016년 기준으로는 롯데백화점, 애비뉴엘관, 롯데아울렛 금액만으로 선정한다.
  21. 대표적인 품목이 ODD다.
  22. 롯데의 촌시려운 작명센스 롯데쇼핑 시절 을지로 지하에 '롯데1번가'라는 아케이드 쇼핑센터가 존재했던 전례가 있었고, xx번가라는 이름은 롯데월드에서도 사용되는 등 롯데의 전통적인 네이밍 방법이었다. 따라서 AVENUE라는 말이 그렇게 막 튀어나온 말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미국 뉴욕의 삭스피프스에비뉴(Saks Fifth Avenue)라는 백화점 이름과 유사하기도 하고..
  23. 에르메스측에서 너무 대중적인 롯데 본점의 입점을 꺼린다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롯데 본점은 너무나도 돗데기시장같은 인파때문에 명품브랜드가 싸보이는..문제점이 있다.
  24. 회현동 남대문시장쪽에 붙어있어 사실상 상권이 약간 다르지만,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
  25. 1층 일반매장 및 7층 롯데면세점 매장
  26. 딱 붙어있는게 아니라 대로를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왕래하려면 차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지하철 통로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매우 귀찮다 시너지 효과가 떨어진다.
  27. 한 예로 지하 매장의 경우, 수입 화장품 브랜드 매장 옆에 식당이 있어 서로 냄새가 섞인다던지, 대중적인 브랜드와 명품매장이 어정쩡하게 섞여있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다
  28. 강남지역엔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과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강북엔 롯데와 신세계가 주 수요처와 가깝고 쇼핑하기도 편하다
  29. 당연히 롯데쇼핑에서 임차한 매장이다. 이 건물 5층에는 CGV 대구점이 있다.
  30. 2022년 개통 예정. 현재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가깝다.
  31. 맘모스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