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타자연습

1 개요

추억의 그 캐릭터들.
라지만 99.99%로 여자애들만 분홍머리, 파란머리로 바꾸어서 하고 남자애들은 그냥 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타자연습. 뭐? 한메타자연습이 아니라?
안 해 본 사람 거의 없을 거다 학교 컴퓨터실에서 맨날 하는 거 본격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외우기 연습 하라는 타자연습은 안하고

아래아 한글 정품이 없더라도 한컴타자연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글두벌식세벌식을, 영어쿼티드보락을 지원한다. 긴글연습의 불러오기 버튼을 이용하면 txt 파일을 불러와서 자신만의 긴글연습/타자검정을 할 수 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2 역사

2.1 한컴타자연습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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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기반으로 작성된 최초의 한컴타자연습 프로그램.아마 90년대 ~ 2000년대의 초딩들이 타자연습을 할 때 처음으로 접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간혹 마우스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전도 있었으나, 후기로 가면 마우스를 인식한다.

여기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다. Windows 7, 8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때는 일본어 타자연습도 지원했다.

당시 있던 게임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비스무리한 '침략자'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성비. '낙서장'이라는 아무 글자나 쓰다가 끄면 타수가 나오던 기능이 있는데, 글쇠를 하나 누르고 바로 ESC를 눌러서 끄면 분당타수가 만 단위로 계산되는 오류 아닌 오류가 있었다.

당시 제일 사랑받았던 긴글연습은 내용이 가장 짧았던 청산도와 별 헤는 밤.사실 3페이지 중 1페이지 내용이 거의 없던 '보고서'라는 글이 가장 인기 많았다

2.2 한컴타자연습 200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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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보편적인 화면일 것이다. 학교에 컴퓨터 시간이라던가 컴퓨터 자격증 따려고 일단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긴글연습에 텍스트 파일을 하나 넣어서, 자기가 원하는 걸 타이핑이 가능하다. 라노벨 텍본도 가능하다는 소리다.[1]

편법이 하나 있는데 장문쓰기에서 타이핑을 하나 하는 순간 마우스로 상단바를 누르면 수천타가 뜨게 된다. 이걸로 선생님께 자랑했다간...등짝스매싱을 당하게 된다.

97이랑 동일하게 Esc를 바로 누르면 수천타가 뜬다.

이때는 앞의 산성비와 자원캐기라는 AI와의 한정된 갯수의 단어를 더 빨리 치는 게임이 있었다.[2] CPU를 이겨라
이때 재생되는 BGM이 아직도 생각난다면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이다 띠/동\띠/동\띠/동
BGM 듣기 추억팔이

그리고 엔터를 치면 퐤앵!!!하는 터프한 소리가 난다

2.3 한컴타자연습 2010

문서 참고.
  1. 실제로 학교 컴퓨터실에서 이 놈을 건드려 타자 연습 시간에 인터넷 소설을 보는 여학생들도 종종 있었다. 요즘은 그러는지 모르겠다.
  2. 산성비의 난이도가 이전 버젼보다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