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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판 | 패미컴판 [1] |
1 개요
최초로 외계인이 적으로 등장한 게임
타이토에서 제작해 1978년에 선보인, 원시적인 형태의 아주 간단한 초기 아케이드 슈팅 게임. 외계청소년 유해매체라 카더라
2 상세
화면 아래에는 플레이어의 발사대와 방어벽이 있으며(방어벽은 공격을 맞으면 조금씩 파괴된다), 총알을 쏘아 위에서 내려오는 외계인들을 모두 물리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이다.
단, 외계인이 한 마리라도 맨 아랫줄로 내려오게 되면 플레이어의 기체가 100개가 있든 1000개가 있든 무조건 게임오버가 된다.[2] 그리고 외계인의 수가 줄어들수록 스피드가 빨라져 마지막 1마리만 남으면 사기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게 하이-스코어 만으로 랭킹이 기록되는 게임으로도 유명하다.[3]
한때는 일본 전국에 100엔 동전 품귀현상까지 일으켰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4] 대한민국을 휩쓸고 간 스타크래프트 광풍보다도 훨씬 더 하다. 그게 어느 정도이냐면...
- 인베이더 하우스(インベーダーハウス)라는 게임센터가 각지에 난립했고, 테이블에 인베이더가 설치된 인베이더 찻집(インベーダー喫茶)까지 출현했다.
- 이 게임이 등장하면서 빠찡코업계는 전국적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1980년대 피버가 등장하기 전까지 불황의 바람이 불었다.
- 1시간 만에 기계에 동전이 가득 차서 작동이 안된 일화까지 존재한다. 이 동전들을 옮기다 타이토의 직원들이 몸살나서 크레인 달린 트럭도 동원되었다고 한다.
- 수거한 동전을 싣고 가던 트럭이 동전이 뒤로 쏠려 도로 한 가운데서 앞바퀴가 번쩍 들어올려져서 오도가도 못한 일도 실제로 있었다!
- 이 게임 출시 이후 동전이 순식간에 바닥나서 국가 전반이 허덕이기도 했다.[5]
- 샐러리맨이 월급날, 월급봉투를 이 게임에 모두 탕진해버렸다는 도시전설도 존재.
- 판매 당시의 기계 가격은 40만엔이었지만, 전성기 때에는 수백만엔(!)을 호가해도 금방 팔려나갔다고 한다.[6]
- 위 영향이 한국의 신문사 광고에도 나왔는데, 당시 판매사가 일본에서 인베이더 오락기로 월 60만엔선의 고수익을 낸다는 내용의 광고를 신문에 내면서 인베이더 오락기를 판매했다.(#)
- 일본에선 게임 중독의 원인의 하나가 스페이스 인베이더 때문이라 했다. 워낙 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어쨌든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인기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에는 이듬해인 1979년에 도입되었는데, 의외로 북미와 도입 시기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수많은 무허가 오락실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82년에 갤러그가 출시되고 전대미문의 인기를 끌면서 그 이후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잊혀지는 신세가 되었지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끈 게임이라는 의의가 있으며,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인기를 끌던 전성기에는 오락실 창업 열풍으로 무허가 오락실들이 굉장히 급증하게 되어 이미 1979년 여름에 청소년들이 오락실에서 돈을 탕진하고 탈선의 온상이 되는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을 정도이고, 1980년에 서울 기준으로 무허가 오락실의 수(1000개소 이상)가 정식으로 허가받아 영업중인 오락실 수(43개소)의 20배 이상에 닿을 정도가 되면서 신문에는 연일 전자 오락을 비난하는 칼럼이 올랐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결국 정부에서 무허가 오락실들을 단속했지만 단속하면 단속할수록 무허가 오락실들에서는 여전히 날로 번성하면서 당국을 제대로 따돌렸고, 결국 1983년에서야 정부에서 이들 무허가 오락실을 정식으로 허가하면서 제도권으로 끌어오게 되었다. # # # 여튼 대한민국에서도 오락실 붐의 시초를 화려하게 장식한 게임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와 더불어 기성세대 사람들에게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에는 오락실 기계 모니터가 칼라가 아닌 흑백이라서 화면에다 색 셀로판지를 붙여서 가짜로 칼라 효과를 냈다고 하며, 나중에 발매된 PSP용 컬렉션 소프트에서도 그 버전 게임도 충실하게 재현했다. 또 이 당시에는 저장매체가 천공카드... 밖에 없어서 외계인 등 스프라이트를 모눈종이에 그려서 했다고 전해진다.
3 캐릭터들
플레이어 | 인베이더1. 10점. | 인베이더2. 20점. | 인베이더3. 30점. | UFO. 인베이더 편대 위에서 좌우로 나타난다. 격추시키면 주어지는 점수는 50점~300점이고 점수 규칙이 있다. 300점을 얻으려면 처음에는 23발째, 이후 15발째 샷으로 UFO를 격추시키면 된다. [1] |
인베이더들의 외모와 점수는 다르지만 행동 패턴은 똑같다.
버블보블에도 이 인베이더가 몬스터로 등장한다. 스테이지 60부터 등장하며, 일정 시간대에 레이저를 아래로 발사하는 등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 단, 지상 이동 몬스터 가운데 유일하게 점프가 불가능하며, 진 엔딩을 볼 수 있는 슈퍼모드에선 잘린다.
4 이후
가정용으로도 나왔고, 여러 기종으로 컨버전되었으며, 인기에 편승해 여러 업체에서 무허가로 복제판 및 변종 버전들을 제작도 했다. 세가, 코나미, 남코 등의 기업에서 제작한 첫번째 오리지널 게임도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변종 버전이다. 타자연습에까지도 수록 되었을 정도. 한컴타자연습의 전신인 도스용 한/글타자에서 '침략자'라는 제목의 게임이 여기에서 착안하였다. 세운상가에서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에 걸쳐 복제 기판이 활발하게 제작되기도 하였다.
이 게임의 인기는 남코에서 나중에 갤럭시안과 갤러그라는 명작 슈팅게임을 만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닌텐도에서 동키콩을 시작으로 게임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 또한 이 게임.
정통 후속편으로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파트 2, 리턴 오브 더 인베이더, 마제스틱 트웰브, 아칸베다가 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DX 같은 복각판도 나왔다.
5 현실에서의 인베이더
파일:Attachment/sinvader.jpg
플레이어의 우주선이 저따위인건 무시하자. 유명한 게임답게 그래픽, 사운드가 대중성이 높아서 인베이더 아티스트라는 한 예술가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건물벽에 알록달록한 타일로 인베이더 그림을 만들어 붙이고 사라지곤한다.[7] 건물주에게 허락은 받는 모양.근데 그때까지 몇번 체포당했다. 타일을 작업실에서 만든 다음에 가져와서 붙이기만 하는 식이라 주로 야간에 스피디하게 작업해서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며 영국이나 프랑스, 홍콩에서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국내에는 스노우캣의 여행기로 많이 알려진 듯.
인베이더를 메인으로 고전게임 등 전반을 소재로 삼는듯 하며 의외로 고풍스러운 건물에도 잘 어울린다. 철거될거 같지 않는 건물이라든가 의외로 눈에 잘 띄는 곳이라든가 나름대로 위치 선정에 기준이 있는 듯. 1 2
파리가 근거지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파리에 특히 많으며[8]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
인베이더 아티스트의 홈페이지 #
세계지도에 그가 작품을 남긴 나라는 표시를 해놨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ㅋ벅ㅋ할 수 있겠다. 한국에도 마크가 있다.
심지어 이 사람 ISS에도 남기고 왔다...인증 샷까지 있다.
하지만 2009년 9월에 홈페이지 대문이 업데이트 되었다. 바로 대전 시립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전에 초청받아 설치한 것이라 하며 전시 종료후 철거 논란이 잠깐 있었으나 결국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구 보존쪽으로 간듯 하다.
2015년 12월 2일 현재 지도 업데이트가 되었다. 홈페이지 자체의 지도 업데이트는 아직 되지 않았다. 다만 2014년 기준으로 지도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걸 보면 깜빡한 것 같다.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의 초반에 티에리 구에타의 친척으로 나온다. 현제 BTV는 무료이기에 시청해볼것을 권한다.[9]
음악 쪽으로 보자면 2004년에 25주년을 기념하여 켄 이시이, 토와 테이, United Future Organization, Mijk Van Dijk등 슈퍼스타급 DJ들이 인베이더 게임에 실제로 사용된 사운드를 샘플링한 흥미로운 음악들이 실린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테마로 한 스크린 세이버 수록...... 되어 있다고 하나 이 앨범을 수입본으로 직접 구한 편집자는 그런거 못찾았다고 한다.
싱글 커트 된 켄 이시이의 Space Invaders 2003.
켄 이시이의 장기인 하이햇 배치와 귀여우면서도 슬픈 인생의 압축판 같은 영상이 일품.
2008년 12월 3일에 30주년 앨범도 발매되었다. 일본 댄스음악 레이블의 최고봉인 에이벡스 발매. 위의 25주년 앨범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 몇개와 전작에 못지 않는 유명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신곡들이 추가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샘플로 전트랙을 45초간 들을 수 있다.
심슨의 윌리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하다가 엄지손가락의 지문을 잃었다고 한다.
건물 단위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하는 사람도 있다.[10]
미드 스크럽스에서는 J.D.와 터크가 이를 현실에서 재현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패러디 영상도 있다. 변집동화 9편으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기반으로 역대 고전명작 슈팅게임의 주인공 기체들이 대거 등장한다. 등장 순서는 갤럭시안, 갤러그, 제비우스, 스타포스, 스타 솔저. 탄막은 도돈파치의 것들을 가져다 쓰기도 했다. 필살 아이콘은 패미컴 초대 봄버맨의 것을 사용.
6 시리즈 일람
여기를 참조하는 것도 좋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1978, AC)
- 스페이스 인베이더 파트 2 (1979, AC)
- 리턴 오브 디 인베이더 (1985, AC) * 타이토에서 원안을 제공, UPL에 하청제작 의뢰.
- 마제스틱 트웰브 (1990, AC)
- 미니베이더 (1990, AC TEST)[* JAMMA 규격에 따라 모든 캐비닛에는 자체 테스트 기판이 제공되었다. 그 와중에 테스트 기판마저 게임으로 만든 것이 이것으로, 게임이라기 보다는 캐비닛 테스트에 가깝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DX (1994, AC)
- 아칸베다 (1995, AC)
- 스페이스 인베이더 애니버서리 (2003, PS2)
- 스페이스 인베이더 QIX (2003, AC) - 인베이더 25주년 기념작
- 스페이스 인베이더 DS (2005, NDS)
- 스페이스 인베이더 포켓 (2005, PSP)
- 스페이스 인베이더 겟 이븐 ~ 역습의 스페이스 인베이더 (2008, WiiWare) - 인베이더를 조종한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시리즈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 이런저런 요소를 추가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 2008년에 PSP/NDS판으로, 2009년에 XBLA판으로 출시되었다. XBLA판은 PSP판 익스트림의 이식판이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2 (2009, NDS)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Z (2009, DSiWare)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
- 상당히 획기적이고,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주인공 기체가 진화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 2008년에 피처폰용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iPhone/iPod Touch용은 2009년, XBLA/PSN용은 2010년, 그리고 Android용이 2011년에 출시되었다.
- GROOVE COASTER (iOS 2012, 아케이드 2013, 안드로이드 2015) - 장르가 아예 다르지만, 주로 나오는 캐릭터나 저작권 명시 년도가 본작 초대작 발매년도인 1978년인 만큼 어떻게 보면 시리즈물에 해당된다. 헛소리라 보기도 힘든게 플레이 화면이 인피니티 진과 인터페이스가 많이 닮았다.
- LINE 알카노이드 VS 인베이더 (iOS/안드로이드 2016) - 알카노이드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 타 타이토 게임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허나 오래 서비스하지 못하고 2016년 11월 30일에 서비스 종료 예정.
7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아류 게임/불법복제 기판
- 자사(타이토) 제작
- 루나 레스큐 (1980)
- 벌룬 봄버 (1980)
- 닌텐도 제작
?!??!- 스페이스 피버[11]
- 스페이스 피버 하이 스플리터
- 코나미 제작
- 스페이스 킹 (1978) - 당시에 몇 없던 일본어 지원 게임이다.
- 스페이스 킹 2 (1979)
- 가미카제#s-16.2 - 일본 출시는 Lejiac, 북미 출시는 Stern에서 했으며, 북미판 제목은 Astro Invader.
- SNK 제작
- 오즈마 워즈 (1979)
- 산리츠[12] 제작
- 스페이스 워(Space War) - 뮤직 인베이더, 뮤직 인베이더 3, 멜로디 파트 3으로 불리기도 했고, 데모 화면에 MUSIC INVADERS로 출력이 되는 기판도 있었음. 본가 타이토의 SPACE INVADERS, SPACE INVADERS PART 2보다도 인기가 높았고, 몹 구성은 인베이더 9종으로 타이토판보다 5~6종이 더 많으며(스페이스 인베이더 파트 2/스페이스 인베이더 디럭스 4스테이지 이후에서는 20점 인베이더를 맞추면 분열이 되는데, 새로운 몹으로 바뀌며 30점), UFO와 점멸 UFO는 오리지널, 인베이더 몹은 9종으로 각 3종 세트로 1~2, 9~10... 스테이지는 타이토판과 같음, 3, 11... 스테이지는 제자리에서 쏘는 인베이더. 제한시간 90초 안에 전멸시키면 1000점의 보너스와 불꽃놀이(10점에 해당되는 인베이더를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격추시켜도 같은 현상), 4~8, 12~16... 스테이지는 나비 인베이더 3종. 점멸 UFO, 1UP, STAGE CLEAR,적탄에 맞을 때, GAME OVER 될 때의 짧은 음악이 있고, 이 때에는 동전을 넣어도 CREDIT에 기록이 안 됨. 현역 시절인 1979~1981년에 이 문제 때문에 업소 주인과 게이머 사이에 실랑이가 일어난 일이 많아서, 이 게임이 설치된 기계에는 '음악이 나올 때 동전투입 금지'라는 경고문을 붙인 오락실이 상당히 많았다. 이 게임은 나고야 쏘기(일명 미끼잡이)가 되지 않으며, 미끼잡이를 하여 인베이더가 최종 단계 직전에 오면 쏴야 하는데, 적탄에 맞지도 않았는데, 장렬하게 폭파되는 자신의 기체를 볼 수 있다.
- 선 전자[13] 제작
- 세가 제작
- 인빙코(Invinco)
- 스페이스 어택
- 스페이스 어택 2
- 칸사이 기업 제작
- Rotary Fighter (1979)
- Man Paira (1979)
- Spark Invader (1979)
- 데이터 이스트 제작
- 스페이스 파이터 마크 II
- 쇼에이 제작
- 스페이스 인트루더 - 영문판과 일본어판의 2종 존재 (1980)
- 토요사카에산업[15] 제작
- 스페이스 스트레인저 1 (1979) - 자신의 쉴드 4기를 쏘면 50점씩 깎이는 특징이 있기에, 일명 감점 인베이더, 흑백.
- 스페이스 스트레인저 2 (1980) - 컬러판이고, 쉴드로 쏘아도 감점이 되지 않음.
- 일본물산
- 문 베이스 (1978)
- 시그마 제작
- 골든 인베이더
-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제작
- 갤럭시 워즈 (1979)
그 밖에 추가 바람.
이 목록을 보면 80~90년대 잘 나가던 게임 메이커들이 처음에는 짝퉁이나 만들던 회사라는걸 알 수 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7.1 라이선스
OEM 생산
- 신 일본기획[16] 제작
- 신 일본기획판 스페이스 인베이더
- 사미 제작
- 사미판 스페이스 인베이더
- 로지텍 제작
- 로지텍판 스페이스 인베이더
- 자트레 제작
- 자트레 스펙터
- IPM (IREM) 제작
- IPM 인베이더 / 캡슐 인베이더
- ↑ 여담이지만, 패미컴판은 외계인의 크기가 작아서 아케이드판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 ↑ 다만, 아칸베다에서는 적이 아랫줄으로 내려오더라도 바로 게임 오버는 되지않으며, 잔기를 한 개 잃고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 ↑ 고로 점수가 억단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 ↑ 농담이 아닌게 이 게임이 발매된 1978년엔 100엔 동전이 은행에서 찾기 되게 힘들었다. 그 때문에 500엔 동전을 사용해서 게임을 하는 유저도 많아 500엔 동전도 품귀 현상이 있었다.
- ↑ 다만 동전 품귀현상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붐 이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는 설도 있다. 당시 자판기의 보급으로 동전 수요가 폭증해서 정부에서는 이미 동전을 평상시보다 4배 정도 더 찍어내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스페이스 인베이더 붐이 이 시기에 터져서 '스페이스 인베이더 때문에 동전이 품귀되었다.'는 오해가 생겼다는 것.
- ↑ 실제로 붐이 한창일 때 자리만 괜찮으면 기계 가격을 회수하는 데 한 달도 걸리지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고스란히 순이익이 되니 너도나도 스페이스 인베이더 기계 확보에 혈안이 되었고, 야쿠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기계 확보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 ↑ 인베이더는 이를 인베이전(Invasion)이라고 부른다.
- ↑ 인베이더가 만든 지도를 보면 도시마다 WAVES라고 방문 및 침략(!?)수가 표시되는데 파리는 WAVES가 Permanent라고 표시되어있다. 참고로 2015년 5월 29일까지 진행한 Invasion들 수는 3323번인데 그 중 파리는 1199번 있었다.
그냥 파리에 사는거네 - ↑ 영화의 감독이자 화자? 역은 뱅크시이고 일종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내용은 티에라 구에타를 디스(...)하는 것이다. 초반에 뱅크시가 마치 뛰어난 예술가를 소개하는 것처럼 말문을 열기에 모르고 끝까지 보면 당혹스럽다..
- ↑ 페이크 영상이라는 주장도 있긴 하다. 건물 전체가 번쩍거리는 것을 이유로 드는데, 이는 MIT의 한 유리벽 건물에서 테트리스를 한 것을 생각해 보면...
- ↑
- ↑ 오늘날의 심즈.(게임이름 아님) 세가의 하청제작을 많이 받았으며, 고전게임 시대는 물론 PS2시대의 세가 게임 리메이크(SEGA AGES 시리즈)까지 하청제작도 받았다.
물론 SEGA AGES의 퀄리티 대부분은 기대하지 말자... - ↑ 오늘날의 선 소프트
- ↑ 세가에서 제작한 같은 이름의 게임과는 다른 것
- ↑ 코어랜드를 거쳐서 현재의 반프레스토.
- ↑ 오늘날의 S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