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식품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사 세계 식품. 호그와트 연회장 식단중 상당수가 현실 세계에서 만들수 있는 음식이므로 기술치 않는다. 오직 마법사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식품만을 가나다 순으로 기술 할것. 사진이나 원문 이름은 추가바람.

2 품목

2.1

2.1.1 과자

  • 꾀병용 과자세트 - 위즐리 형제의 발명품. 오랜지색 부분이 혀에 닿는 즉시 효력이 발생해 구역질 사탕은 오바이트를 계속하고 코피 누가는 코피가 콸콸콸, 기절 팬시는 기절, 발열사탕은 열이 펄펄 끓는다. 발열사탕의 경우 빗자루에 앉으면 영 좋지 않은 곳[1]에 고름으로 가득찬 종기가 솟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머트랩 용액으로 해결했다고.[2] 보라색 사탕을 먹으면 증세가 멈춘다. 근데 기절했는데 보라색 사탕을 어떻게 먹지
  • 바퀴벌레 과자 - 론이 이 과자를 땅콩으로 속여 프레드에게 먹일까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퍽이나 속겠다 원문에선 'Cockroach cluster(바퀴벌레 클러스터)'라고 나오는데, 클러스터는 그래놀라처럼 뭔가를 뭉친 것을 말한다. 설마 바퀴벌레처럼 생긴 과자는 아니겠지 바퀴벌레맛이 나는 과자일지도
  • 쥐 모양 얼음과자 - 씹으면 찍찍거리며 소름끼치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엄브릿지에게 정면으로 맞섰던 해리에게 플리트윅 교수가 선물로 한 상자를 주었다.

2.1.2

  • 드루블즈의 풍선껌
  • 민트 향 치실껌 - 쪽쪽 찢어지면서 이빨에 낀 찌꺼기를 제거해준다고 한다. 양치하기 귀찮을 때 편하겠다 어차피 저것도 단 거라서 양치해야하잖아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2.2

  • 냄비 모양 초콜릿
말 그대로 마법약을 제조할때 쓰는 냄비 같이 생겼다. 속에 무언가를 넣을수도 있는 모양.

2.3

2.4

2.5

2.6

2.7

2.7.1 사탕

  • 먹으면 폭발하는 봉봉사탕
  • 사탕 깃펜 - 깃펜처럼 생겼지만[3] 사실은 사탕. 수업 시간에 빨아도 그냥 골똘히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 꽤나 그럴싸하게 생긴 듯 하다. 물론 실제 판매되는 물건은 누가 봐도 사탕...
  • 시큼한 산성 캔디 - 론이 어릴 때 이걸 먹었다가 산성물질에 의해 혀에 구멍이 났다고 한걸로 보아 위액 수준의 산성인듯.[4] 애들한테 왜 이런 걸 먹인거여 그건 바로 당연히 쌍둥이 형 둘이 그냥 사탕으로 가장하고 먹였기 때문이다. 그 둘은 당연히 엄마한테 쳐맞았다(...) 해리포터 세계관은 마법이 있어서 그런지 현실에선 상당히 위험한 이런 물건도 버젓이 팔린다.
  • 피맛 캔디 - 말 그대로 피맛이 나는 캔디. 그냥 호기심에나 먹어볼만한 음식. 뱀파이어라면 좋아하겠지만...
  • 감초 사탕 - 그냥 감초맛이 나는 사탕이 아니다. 이빨이 있고 사나워서 사람을 공격한다. 불의 잔에서 교장실을 찾은 해리에게 덤블도어가 먹으라고 권한다. 영화에서 해리는 이걸 집었다가 사탕들이 손바닥에서 날뛰는 바람에 하나도 먹지 못하고 전부 땅바닥에 쏟았다.

2.8

2.8.1 위즐리 형제 마법사의 기발한 발명품

이중에 식품 계통이 일부 있다. 문서 참조.

2.8.2 음료

  • 버터 맥주 - 맛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롤링 여사 왈 버터스카치 캔디를 연상하면서 이 음식을 만들어냈다고 한다.[5]
호그와트 학생들에겐 인기 음료. 어린 애들[6]이 술을 마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루트비어[7]처럼 이름만 Beer인 무알콜 음료다. 다만, 꼬마 집요정에겐 독주다.
원래는 가상의 음식이지만 런던 해리 포터 스튜디오에 가면 맛볼 수 있다. 단 칼로리가 매우 높으니 정줄놓고 쳐묵쳐묵하다보면 살찌기 쉽다 길거리에서 차갑게 해서 팔지만 2014년 겨울한정으로 따뜻한 버터 맥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의 놀이동산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한지구를 해리 포터로만 꾸며놓았는데 그곳에 가면 이 음료를 판다. 항상 줄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버터스카치 캔디맛에 충실하여 달콤한 캔디를 녹인 음료같은 느낌이다. 그 자체로 엄청 특이하거나 인상 깊은 맛은 아니지만, 상당히 달아 호불호는 갈린다. 당연히 알콜은 없다.
  • 질리 워터 -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판매. 유니버셜에서 질리워터를 팔긴 하는데, 그냥 물이다.

2.8.3 얼음

  • 핑크빛 코코넛 아이스

2.9

2.9.1 주류

  • 로즈메르타 부인의 꿀술 - 스리 브룸스틱스의 점주 로즈메르타 부인이 떡갈나무 통에서 숙성시킨 꿀술. 맛이 매우 좋은듯. 덤블도어 교수가 크리스마스 무도회에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소문이 있는것으로 보아 평판이 좋은것으로 보인다.
  • 파이어위스키 - 원작에서는 상당히 자주 언급되지만, 주인공 파티가 마셔본 적이 없는 탓에 정확히 어떤 맛인지는 묘사된 적이 없다. 5학년 때 론이 호그스 해드에서 '난 항상 파이어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었다'고 언급한 것과, 죽음의 성물 원작에서 무디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고 버로우에 있던 사람들이 마신 술인 것으로 볼 때 상당한 독주로 보인다. 마시면 속에서 불이 나는 느낌일까?

2.9.2 젤리

  • 민달팽이 젤리 - 해리가 처음 호그스미드에 왔을 때 들었던 말이 '다 팔려서 하나도 없으니 민달팽이 젤리 한 박스 더 가져와라'였던 것으로 보아 나름 잘 팔리는 상품으로 보인다.
  • 버티 보츠의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 - 덤블도어가 싫어하는 식품,[8] 이름 그대로 별별 맛이 다 난다. 식품맛도 있지만 흙맛이 분이 좋아할 맛인데?, 귀지맛에 코딱지맛(...)도 있다. 복불복이지만 잘만 고르면 여러가지 음식 맛을 볼 수 있다.[9] 젤리별로 무슨 맛이 나는지 적혀 있지 않아 리얼한 복불복. 다만 회색 후추맛 젤리나 녹색 양배추맛 젤리 등을 봐서는 색깔과 맛이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다. 종이박스에 담긴 저용량과 주머니에 담긴 대용량으로 나뉘는데, 종이박스의 경우에는 뒤쪽에 색깔과 맛 대조표가 있으니 한결 편하다. 다만 구운 마시멜로 맛을 먹으려다 귀지맛을 먹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실제 촬영장에서도 원작을 최대한 반영한 젤리를 사용했는데 루퍼트 그린트의 말로는 구토맛이 가장 끔찍했다고 한다. 시판되는 젤리는 풀맛, 구토맛, 비누맛, 지렁이맛 등이 있는데, 구토맛의 경우 직원들이 구토를 해본 경험을 되살려 인공첨가물로 비슷한 맛을 냈다고 한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TV 프로그램인 '스펀지'에 출현하여 가장 끔찍한 과자로 선정받은 적도 있다. PC용 해리포터 게임에서는 수집용 아이템으로 나온다.

2.10

2.10.1 초콜릿

  • 개구리 초콜릿 - 유명 마법사의 카드와 개구리 모양의 초콜릿 한 세트. 카드 수집이 취미인 학생이 많은 모양이다. 론도 그 중 하나. 원작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영화판에서는 초콜릿이 살아 움직이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1편에서 니콜라스 플라멜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게임판에서도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해리포터 테마파크의 허니듀크 과자점이나 인터넷에서 실제로 살 수 있는데, 개구리모양 밀크초콜릿과 실제 마법사 카드가 들어있다. 리뷰를 보면 크고 딱딱해서 칼로 썰어서 먹어야 하고 그닥 맛있는 물건은 아닌 듯. 카드의 경우 렌티큘러를 이용해 실제로 움직인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해리, 론, 헤르미온느,네빌 또한 마법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카드에 새겨지게 되었다고 한다.
  • 초콜릿 항아리 - 항아리 모양의 초콜릿, 작중에서 정확히 무엇인지는 설명되어있지 않으나, 아마 항아리 모양의 초콜릿 안쪽에 다른 부재료가 들어있는식인것 같다. 6권에서는 로밀다가 파이어 위스키(라고 하지만 사실 사랑의 묘약)가 들어간 초콜릿 항아리를 해리에게 주었다.
  • 냄비 모양 초콜릿

2.11

2.11.1 크림

  • 카나리아 크림 - 이것도 위즐리 형제가 개발했다. 먹으면 카나리아처럼 온몸이 노란색 깃털로 뒤덮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허물 벗듯이 떨어진다.
  • 두꺼비 모양 페퍼민트 크림 - 먹으면 위장에서 팔딱팔딱 뛴다. 영화판의 개구리 초콜릿과 비슷한 느낌의 음식인 듯.

2.12

2.12.1 피징 위즈비

  • 피징 위즈비 - 달콤하며 빨아먹는 동안 몸이 공중에 뜬다. 빌리위그[10]라는 벌레의 침을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다. 역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판매되고 있다.

2.13

2.13.1 향식료

  • 까만색 후추 도깨비 - 허니듀크에서 판매한다.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맵다고 한다.

3 기타

  • 몇가지 음식은 머글세계에도 개발되어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데, 개구리 초콜릿, 온갓 맛이 나는 젤리, 피맛 사탕, 피징 위즈비 등등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 섹션이나 리브스덴 스튜디오등의 장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1. 프리킥에서 수비벽이 되는 축구선수들이 가리는 바로 그 부분...
  2. 머트랩 용액을 알려준것은 위즐리 쌍둥이들의 친구인 조던 리인데, 머트랩 용액이 엄브릿지 교수에게 받은 손등의 상처에 효과가 있다는것을 조던에게 알려준것은 해리였다.프레조가 자손 번식을 하지 못하는 꼴을 면한 건 해리 덕분이다
  3. 참고로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마법사들은 주요 필기구로 잉크병이랑 깃털 펜을 쓴다.
  4. 위액은 0ph의 강 산성이라 위에서 분비되는 특수 점막이 아니면 위조차도 구멍이 뚫린다. 위 궤양은 스트레스등을 이유로 보호 점막이 분비 되지 못하거나 하면 발생.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 등도 위액에 의해 생긴다.
  5. 그런데 해리 포터 팬들이나 일부 대학 축제 등에서는 진짜 맥주에 버터를 녹여 섞어놓고 '버터맥주'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
  6. 작중에서 주인공들이 이걸 처음 마시는 때가 13세. 한국식 나이를 적용해도 많아봐야 15세다.
  7. 알콜 성분이 없어 미성년자들도 자유로운 구매가 가능해서 청소년들이 기분낼때 이용한다 카더라...
  8. 옛날에 멀미맛 나는 젤리 먹고 학을 뗐다고... 멀미맛은 뭐지? 멀미가 나는 맛인가 이후 해리와 얘기하면서 하나를 먹는데, 이번엔 귀지맛이었다.
  9.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내용에 따르면 초콜릿,페퍼민트,마멀레이드,구운 빵,코코넛,구운 콩,딸기,카레,풀,커피(!),정어리,시금치,간,내장 등 다양한 맛이 있는 듯.
  10.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언급된 마법생물.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벌레로, 침에 쏘인 사람은 잠시동안 몸이 공중에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