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그린트

Rupert_Grint_eyes.jpg
이름루퍼트 그린트
Rupert Grint
풀네임루퍼트 알렉산더 로이드 그린트[1]
Rupert Alexander Lloyd Grint
생년월일1988년 8월 24일
국적영국
출생영국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스티버니지
직업배우
신장173cm

1 소개

영국의 배우. 1988년 8월 24일생으로 타고난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영국 비평가 협회에서 주는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가장 잘 알려진 역할은 해리포터 시리즈론 위즐리.

350px
우물우물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아역배우 다섯 명 중 가장 연장자(1988년생)[2]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캐스팅되기 전까지는 학교 학예회와 지방 연극클럽에서 무대에 서 본 경력이 전부였다. 연극 클럽에서는 피터 팬, 애니, 그림 형제의 동화 럼플스틸스킨 등에 출연했었다. BBC어린이 뉴스 쇼 프로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오디션 공개모집 광고를 듣고 응모, 행운을 차지했다.

시리즈를 살펴보다보면 정말 겁먹은 연기를 잘한다. 겁먹었을 때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삼켜지는 표현 등이 정말 대단... 진정해 론 먹는 연기도 잘한다. 시리즈 내내 무언가 우물거리거나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맛있게 혹은 게걸스럽게 잘 먹는다.

하지만 점점 급늙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안습.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연기한 론 위즐리는 드레이코 말포이와 원수 of 원수지만 말포이를 연기한 톰 펠턴과는 친한듯. 구나 펠턴과 친하다고 하는건 빼놓자 2011년에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화보를 같이 찍었다.

이제는 러브신도 한다! #

2013년 9월에는 런던 웨스트엔드 데뷔를 하는데 작품은 MOJO[3]. 맡은 역의 이름은 Sweets로 사기꾼 기질을 가진 마약 중독자 역할인.[4]

2 여담

  • 해리포터 주연 삼인방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스캔들이 터진 적이 없고 게다가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순탄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정말 마음착한 대인배이기도 하다. 날씨가 산산한 날에 개인 소장품으로 보유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트럭음?을 몰고다니는 취미(?)가 있는데 가끔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공짜로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한다. 오옷! 론이 아이스크림을 판다! 오오 상남자 어린 시절의 꿈이었다나.
  •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숙제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에세이를 써와보라고 했는데 다니엘은 대충 한장 채워 왔고 다음날 엠마는 16장 반을 빽빽히 써 왔으나 루퍼트는 안 써왔다. 그리고 끝까지 안 썼다. 그의 변명은 "내 캐릭터(론 위즐리)는 원래 그렇다"[5] 오 론....
  • 론 위즐리 역에 발탁되기 전에 론 위즐리 닮은꼴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한다.
  • 루퍼트도 론처럼 거미를 싫어한다.
  • 그림 그리는 걸 꽤 즐기는데 한번 해리 포터 촬영장에서 별로 그려진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을 듯한 캐리커처를 그린 적이 있다. 그 캐리커쳐의 주인공이었던 알란 릭맨은 그 캐리커처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간직하겠다며 받아갔다고.
  • 춤을 잘 추지 못하는데몸치인데 몇몇 출연작들[6]에 춤을 추는 신이 있었다. 보는 팬도 곤혹스럽다.
  •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Lego House>의 뮤직비디오로 역할이 좀 충공깽....[7]
  • 애완 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자기가 기르는 래브라도 두 마리(루비, 퍼지)와 가족이 기르는 두 마리(서전트 몽고메리, 론), 붉은 털 고양이 한 마리, 거북이 두 마리, 두 마리(해리 포터에 출연했던 스캐버스, 모시 핏), 두 마리의 미니 피그(스탠리, 오스카[8]), 당나귀 두 마리(셰익스피어, 판도라)를 기른다. 심지어 어머니는 페럿 한 마리를 더 기르신다.
  • 축구를 좋아하는데, 토트넘 핫스퍼의 팬이다. 함정은 골프를 더 좋아한다는 것 그래서 골프 카트를 샀냐?
  • 집안이 모터 스포츠를 좋아해서[9] 루퍼트 자신이 소유한 차도 꽤 있는 편이다. 귀뜸하자면 그의 첫 차는 블랙 미니 쿠퍼였다고. 탑기어 출연 당시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차' 코너에서 1위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이후에 기록 갱신 당하긴 했지만... 포뮬러 1 영국 그랑프리에 직관을 간 적도 있다.
  • 다니엘이 팬과 데이트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 것처럼 루퍼트 또한 팬과 데이트하는 것을 개의치 않게 생각한다. 다니엘의 말에 의하면 팬서비스를 위해 팬의 집에 들어간적도 있다고 한다 (...)
  • 브로니라고 한다
  • 해리 포터 6권 원작을 보면 슬러그혼 교수가 론의 이름을 틀리게 말하던 중 해리에게 "자네 친구 루퍼트가..."라고 말한 적 있다. 배우개그
  • 언젠가 해리포터 촬영중 엠마를 짝사랑한 적 있다고 인정했지만[10]안 좋아하는게 이상하지 그 이후로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듯. 작중 연인으로 등장하다보니 열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나,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 모두 “끔찍했다(...), 여동생과 키스하는 기분이었다. 엠마는 그저 여동생 같은 아이.” 등으로 철벽을 치고있다.
  • 본인이 연기한 론과 헤르미온느 커플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여럿 보였다. 그렇다고 다른 커플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역의 엠마 왓슨이나, 해리 포터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같은 경우 론과 헤르미온느를 지지하는 모습을 여럿 보였는데, 이 쪽만 부정적. 특히 엠마 왓슨은 촬영 당시 인터뷰에서 한결같이 론과 헤르미온느 커플이 이어져야 한다며 추종하는모습을 보였지만 그 때도 루퍼트는 “엠마는 좋아하는 것 같네요” 같은 반응. 미국 올랜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해리포터 박람회 에서는 론과 헤르미온느는 이혼했을것. 이라고 까지 이야기했다(...) 물론 장난식인 것도 있겠다만은.

3 필모그래피

  1. 그의 이름을 고를 때 그의 부모님은 여러가지 이름을 종이에 적어 모자 속에 넣은 후, 뽑기 방법으로 이름을 결정했는데, 가장 먼저 나온 이름이 루퍼트였다고 한다.
  2. 엠마 왓슨(1990년생)과 2살 차이가 난다.
  3. 벤 위쇼콜린 모건도 출연한다.
  4. 이 배역의 분장과 특유의 꾸밈없는 루퍼트의 제스처로 인해 루퍼트가 마약을 한다는 루머가 국내에 떠돌았었다. 물론 거짓이며 루퍼트는 연극 무대와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5. 라고 감독이 인터뷰중 밝혔다. 참 각자의 캐릭터들답지 않은가? 거기다 그 둘의 에세이는 아직도 쿠아론 감독이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다니엘은 한장을 채워온 것으로 의기양양해 했으나 그 다음날 엠마가 제출한 에세이 양으로 상황은 역전.
  6. 해리 포터 시리즈(왈츠), 드라이빙 레슨(살사댄스응?뭐라고요?), 체리밤
  7. 바쁜 사람들을 위해 말해주자면 동경하는 뮤지션이 되고싶어 끝끝내 그 사람 행색을 하는 광팬 역할을 했다. 두 말할것 없이 연기는 쩔어준다
  8. 2010년에 죽었다
  9.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랠리 선수였고, 그의 남동생은 현재 랠리 선수이다
  10. 다니엘도 마찬가지
  11.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몰리 위즐리 역으로 출연한 줄리 월터스와 함께 출연
  12. 영국 드라마 미스피츠의 배우인 로버트 시핸과 공동출연
  13. 영국의 국민배우이자 해리 포터 시리즈에 스크림저 총리로 특별 출연했던 빌 나이와 영 빅토리아의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출연
  14. 아직 픽업받지 못한 TV 영화
  15.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러버프 주연
  16.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였던 알란 릭맨 주연
  17. 목소리 출연
  18.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숀 빈, 고스폴드 파크와 에일리언3의 찰리 댄스와 함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