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검은바위 산
1 개요
| 한글명 | 험상궂은 손님 |  | |||||||||
| 영문명 | Grim Patron | ||||||||||
| 카드 세트 | 검은바위 산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희귀 | ||||||||||
| 직업 제한 | 공용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 ||||||||||
| 비용 | 5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
| 효과 | 이 하수인이 피해를 입고 생존할 때마다 다른 험상궂은 손님을 소환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정신이 번쩍 들게 두들겨 맞고 싶으십니까? 험상궂은 주정뱅이 선술집으로 오십시오! (If you love getting your face punched, come to the Grim Guzzler!) | ||||||||||
소환 시 : 싸움이야? 나도 끼어야지!특수효과 발동 시(효과로 다른 험상궂은 손님 소환) : 다들 모여~![1]
공격 시 : 헤헤, 난장판이다~!
사망 시 : 오오오오!
2 상세
어~이! 다들 모여! 손님이 오셨다고! - 여관주인
검은바위 산 이후 전사를 명실상부한 1티어로 만들었던 OP 카드
간접 너프 이후에도 전사 미드손놈덱의 핵심을 담당하는 카드.
이 카드를 중심으로 했던 손놈덱의 전성기시절 파괴적인 성능도 성능이지만, 특유의 미친 존재감과 예능감 때문에 더욱이나 모두의 기억에 남은 카드. 각국의 손님 모이는 소리들. 한국어는 1:12 부터 1:24 까지 나온다.
검은바위 산 전사 전용공용 희귀 카드. 통칭 극혐상궂은 손님 손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50레벨급 캐릭터들이 이용하도록 설계된 인스턴스 던전 검은바위 나락의 험상궂은 주정뱅이 선술집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이다. 본래는 중립이지만, 삐끗해서 광역기 한번 잘못쓰면 모두 적대적으로 돌변 & 무지막지한 숫자가 애드되어 파티를 전멸시키던 정예몹이다.
하수인 자체는 5코스트 3/3이라는 굉장히 아쉬운 스탯이지만 핵심은 카드의 능력.위에 언급한 효과를 충실하게 구현해, 하스스톤에서는 피해를 입고 살아남으면 또다른 손님을 소환한다.
매커니즘이 격노와 유사하기 때문에 내면의 분노, 소용돌이 등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효과와 주문이 많은 전사 직업 카드와 궁합이 환상적이고, 하수인이 피해를 입을 때마다 방어도를 상승시키는 방어구 제작자와 함께라면 영능한번 안누르고도 방어도 20은 우습게 쌓아버리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거품 무는 광전사+전쟁노래 사령관[3]과 조합하면 한 턴만에 30~40이 넘는 체력을 깎고 승리할 수 있다.
체력이 3이라 불기둥이나 빛폭탄 정도가 아니면 어지간한 광역기로도 일격에 죽이기 힘들고, 피해를 입으면서 엄청나게 증식하는 특성상 전투 격노를 쓰면 경이적인 수의 드로우도 가능하다. 심지어는 이 카드를 격추하려고 주문법사나 물기 드루이드 덱을 짜는 이들도 있다.이걸로 이말년이 만화도그렸다.손놈 너이녀석 하지만 그러면 다른 덱에는 그대로 밀린다는게 문제.
주의할 점은 즉사 능력을 지닌 하수인에게 공격 받아도 적 하수인의 공격력보다 손님의 체력이 높을 경우, 손님의 능력이 먼저 발동되고 죽는다는 것이다. 예로 공격력이 1인 도적 하수인 침착한 암살자가 3체력의 손님을 공격할 경우 우선 손님의 능력이 발동되어 다른 손님을 하나 더 생성하고 죽는다는 것. 사실 즉사 능력이 '피해를 주고 나서 죽이는' 것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하긴 하다.
영웅 능력으로 자기 하수인을 자해하는 게 가능한 마법사가 투기장에서 가끔 쓰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사 직업 카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전사만 쓴다. 정말 간편하게 필드 장악이 가능해서 이런상황도 자주 나온다.[4]헤헷 난장판이다아
사실 광기의 화염술사나 정신나간 폭격수 같은 걸 집아넣으면 다른 직업들도 쓰려면 못 쓰진 않으나, 이 경우엔 자기 카드를 낭비해가며 자해를 해야 하거나 전투 피해에만 의존해야 된다. 하지만 마법사는 카드 소모 없이 영능으로 자해할 수 있고, 전사는 원체 자해하는 카드도 많고 아래에 설명될 둘도 없던 손놈의 친구였었던 전쟁노래 사령관 덕에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었던 것. 그 외엔 기껏해야 역시 투기장에서 정 뽑을 게 없으면 뽑는 정도고, 그마저도 마법사나 힐이 가능한 사제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쓰지도 못 한다.
3 간접 너프와 그 이후
| 너프 전 | 너프 후 |
 |  |
| 내가 공격력 3 이하의 하수인을 낼 때마다 그 하수인에게 돌진 능력을 부여합니다. | 돌진 능력이 있는 내 하수인들이 공격력을 +1 얻습니다. |
아아... 님은 갔습니다..
결국 2015. 10월 패치로 손놈덱의 키카드인 전쟁노래 사령관이 공격력 3 이하의 하수인에게 돌진 능력을 부여합니다. 에서 돌진 능력이 있는 내 하수인들이 공격력을 +1 얻습니다.로 너프를 당해버렸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공격력 +1을 부여하는 3코스트 2/2 공격대장이 있는데 체력 1 높은 것 치고는 제한이 많아서 사실상 너프 수준이 아닌 제거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거기에 공격대장은 기본 공용 카드고, 전쟁노래 사령관은 기본 직업 카드다. 체력 1 높은 것을 빼면 완전 하위호환인 셈. 죽빨과 소용돌이로 손놈을 증식시키는 것 자체는 현재도 가능하나, 원래 상대 하수인에게 갖다 박아 손놈으로 필드를 가득 채워 무한 돌진시키고 광전사로 원콤을 내버리는 악몽같은 전략은 이제 쓸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손놈을 쓰는 덱 자체가 완전히 사장된 것은 아니다. 물론 전쟁노래 사령관의 돌진 부여를 근간으로 하는 원턴킬이나 무지막지한 필드 장악력은 사라졌지만, 손놈의 증식을 도울 핵심 콤보[5]와 바리에이션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2015년 겨울 기준으로는 전쟁노래 사령관을 빼고 그 빈 자리에 벌목기나 로데브 등을 넣어 중반전을 강화한 소위 미드손놈 덱이 매우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돌진 삭제로 인해 모자란 결정력을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넣어서 보충하는 등.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강력하다. 1티어로 올라간 성기사랑 드루이드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인듯. 2016년 초 현재는 1.5~2티어의 평가를 받으며, 대회에서 여전히 활발히 보이는 덱이다.
결국 2016년 2월 템포스톰 기준으로 1티어덱에 복귀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손패가 왕창 말리지 않는 한 상대를 파죽으로 밀어버리는 구 손놈덱이 지나치게 위력적이었던 것이다. 명백한 OP에서 대부분의 콤보 미드레인지덱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봐야 타당하다. 문제는 워송을 손놈이 아니라도 최소한 쓸 수는 있게 해줘야 했는데 완전히 X신으로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손놈을 너프한거 까지는 좋았는데 그 자리를 우들러가...
모험모드에서는 펠리나나 그라블루스 등 피해를 주는 상대의 결전병기로 쓰인다.
여기에 2월 3일 발표된 정규전 정책에 따라, 새로운 확장팩에선 죽음의 이빨과 불안정한 구울마저 쓸 수 없게 되었다...안습...먼저 갈께 친구야! 하지만 고대 신의 속삭임 확장팩에서 느조스의 촉수나 날뛰는 구울 등 손님을 저렴하게증식시킬 수 있는 카드가 주어졌기 때문에 이후 정규전 메타에서도 여전히 운용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날뛰는 구울과 피에서 수액을이라는 저렴한 1뎀 카드가 죽빨과 구울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꿔줬고 저렴하면서도 격노 효과 때문에 손님과의 궁합이 좋은 도발카드인 블러드후프 용사가 추가된 덕분에 덱의 안정성도 더해져서 여전히 1.5티어의 자리를 유지중에 있다. 손님 : 우린 1년 더 한다!
크툰의 강력한 카운터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필드에 손님이 많이 깔린 상태라면 데미지 흡수를 별로 못한다. 전투의 함성 도중 하수인 사망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7마리 이상 불어나지 못하기 때문. 손님 덱 특성상 필드에 체력이 1인 손님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이들은 1데미지 흡수하고 필드에 한 자리만 차지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데미지 흡수를 방해한다. 크툰이 애매하게 큰 경우라면 상관없지만 20 가까이 컸거나 브란과 연계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2016년 7월 상위권 기준으로 손놈덱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냥 어그로전사덱에 한장 정도 넣는 수준. 아무래도 전쟁노래 사령관으로 한턴에 18뎀을 만들어내는것도 아닌데 3뎀이상 광역기를 가진 컨트롤덱에 너무 약하고 손놈 증식을 위해, 혹은 그 시너지를 패를 짜다보니 손놈이 2장 다 빠지면 할 수 있는게 없어진다. 예를들어 불기둥 2장을 채용한 마법사라던가 비룡 등 주문공격력 + 번개폭풍을 채용한 주술사라던가... 그래도 전사는 이 손놈을 증식시키가 쉬워 가끔 미드레인지 형태의 템포덱에서 가끔 채용하는편이다.
카라잔 2주차 발매 후에는 게임 중반에 손놈을 불려서 상대와 힘싸움을 강제한 다음 손놈 증식과 덱 압축에 주문을 마구잡이로 써서 비전 거인+돌진+얼굴 없는 배후자로 피니셔를 내는 비전 손님 덱이 연구되었다. 근데 이것도 돌진너프로 무산되었다..
4 패러디
- 이말년이 본격 험상궂은 손놈덱 상대하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 공중파에서도 등장했다. 마리텔 박진경 PD가 하스스톤을 하다가 손놈에 당한 게 짜증나서 넣었다고 한다.
- 영화로도 나온 것 같다.
- 페이트 제로에서도 출현한 것 같다. 평등 신성화로 정의구현하는 길가메쉬가 압권이다.
- 버서커 소울의 진실
- 정신나간 사이트도 생겼다-(모바일 실행 가능.) [6]한글판
- 브금도 등장했다!
- 하스스톤 일일 퀘스트 중 선술집 난투 5승 퀘스트가 있는데, 그 퀘스트의 이름이 다들 모여! 다.
- 하스스톤을 실행할 때 나오는 여관주인의 인삿말이 몇 가지 추가됐는데,[7] 그 중에 "어이~! 다들 모여! 손님이 오셨다고!"라는 말이 있다.
- 큐라레 시즌 34 - 시크릿 컬렉션 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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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판은 대사가 길어서 소리가 겹쳐진다. 한 마디로 더 요란하게 들린다.
EEEveryone get in hereee - ↑ 제왕 타우릿산과 오버워치의 한조도 담당했다. [1] 37초 부분
- ↑ 결국 사령관은 너프를 맞고 사망
- ↑ 엄밀히 나온다면 '나온다.'가 아니라 '나왔었다.' 현재는 후술할 전쟁노래 사령관 너프로 인해 위 영상과 같은 극한 콤보는 볼 수 없게 되었다.
- ↑ 대표적으로는 내면의분노, 죽음의이빨, 소용돌이 등이 있다. 4턴 죽음의이빨과 5턴 칼손놈등판이 3/2와 3/3 손놈을 남기는건 기본 콤보.
- ↑ 화면을 누르면 카드가 무한소환된다.
가끔씩 황금카드도 나온다. - ↑ 정확히는 탐험가 연맹을 오픈할 시 추가되는 대사이다. 자세한 건 여관주인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