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라나

(헤드 시저스 휩에서 넘어옴)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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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사이드의 탑로프 헤드 시저스 휩

상대의 정면에서 머리를 다리로 잡아서 뒤로 돌며 핀으로 들어가는 기술. 원래 스페인어로 우라칸라나라는 기술이 시작이다. 원래 우라칸라나는 상대의 뒤에서 올라타서(목마 탄 자세) 앞으로 구르며 핀으로 들어가는 기술로


빅토리 롤이라는 이름으로 현역시절 브렛 하트의 주력 기술이다.

이를 반대로 하는 기술이 우라칸라나 인베르티다(huracanrana invertida)인데...



이것을 말한다. 이 뒤의 핀동작까지 전부 해야 우라칸라나 인베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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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슬링 특집 WM7에서 나온 헤드 시저스 휩. 허리케인라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아니다.

원래 다리로 잡아서 날리는 기술인 헤드 시저스 휩[1]과의 차이는, 허리케인라나는 상대를 다리로 잡아서 날린뒤 이후에 반드시 핀 동작이 들어가야 허리케인라나[2]고 그냥 던지는 기술이 헤드 시져스 휩이다.

그러나 이 기술이 워낙 바리에이션이 많고 기술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게으른 방송 해설자들은 허리케인라나로 대충 뭉뚱 그려 부르는 경우가 많다. 짐 로스제리 롤러같은 나이 많고 스케줄 바쁜 메이저 WWE해설자들이 대체로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혼동하기 쉽다. 반면 같은 WWE라도 맷 스트라이커같이 젊은 해설자들은 기술명에 대한 구분을 정확히 하기 때문에 기술명에 대해서는 맷 스트라이커 말을 믿는게 정확하다.

경량급이면 한경기에 서너번은 기본이고 루차도르가 나오는 시합에서는 수십번도 더 나오는 흔해빠진 공중기. 하지만 매우 위험하다.

사실 이게 대중매체에서는 제대로 나온 것이다.
레슬러들은 잘보고 배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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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xy 에서도 나온다...!! 시전 포켓몬은 루차불 피폭자는 시전자보다 2배이상 큰 링곰 [3] 시전하는 루차불의 이름이 루차도르에서 따온 것임을 생각하면 아동용 애니에서 뜬금없이 나온 기술은 아닌 셈. 아동용 애니이지만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Don't try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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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때 유용한 기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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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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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코스트 팝 이후 커버 들어간 라힘 스털링. 피폭자는 존 테리.
  1. 헤드 시져스는 양다리로 상대의 목을 조이는 서브미션 기술이고 상대의 목을 양다리로 감아 날리는 기술은 헤드 시져스 휩, 헤드시져스 테이크다운이라고 부른다.
  2. 라나라는 말이 애초에 특정한 자세의 핀 동작을 의미한다.
  3. 눈에 보이는 사이즈로 대략 2배인 거고, 실제로는 루차불 0.8m, 링곰 1.8m. 애니에서 워낙 들쭉날쭉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사이즈이긴 하지만.
  4. 참고로 당하는 선수는 에반 본이다. 인디에서 맷 사이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 시전자는 PWG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은퇴했다고 하는 레슬러 휴먼 토네이도. 아 물론 실전에서 이딴짓을 했다간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 내지는 테크니컬 파울, 즉시 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