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토리코에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
구르메계에 서식하는 전설의 야생마. 마왕(馬王)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불로불사의 말이다. 미식회의 지부장 엘그의 하반신이 이 헤라크의 몸체이다. 마왕이라는 이명 때문에 팔왕 중 하나가 달마 호스가 아니라 이녀석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녀석의 몸체를 하반신으로 가진 엘그가 브란치에게 사망해서 대륙을 지배한다는 놈이 고작 인간한명에게 당해 가능성이 높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엘그가 브란치에게 헤라크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자신의 하반신인 헤라크는 꼬맹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정말 팔왕 중 하나가 달마 호스가 아닌 이 녀석일 가능성도 있었고 결국 277화에서 팔왕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헤라크중에서도 팔왕이된 대표적 한 개체만을 헤라클레스라고 하며 헤라크는 헤라클레스가 출산 중 충분한 호흡을 못하여 태어난 미숙아나 그외 팔왕이 되지 못한 개체를 뜻한다.[1] 충분한 호흡을 하여 태어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구르메계에 있는 대륙들을 건너 힘을 보여줘야만 헤라클레스로 인정받고 팔왕의 칭호를 넘겨받는다. 팔왕인 헤라클레스 주변에 제닉스 유니콘과 달마호스가 있는데 사이가 좋은건지 아니면 2인자들이라서 곁에 있는 건지 어린 헤라크 주변에도 같이 붙어있다.
후에 카카가 설명하길 헤라크는 헤라클레스가 되지 못한 미숙아나 약체의 이름이 아니라 종족명이 헤라크라고 한다. 즉, 마왕(馬王) 헤라클레스 또한 종족으로는 헤라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