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처럼 온몸에 줄무늬가 있는 거대한 말로, 사천왕 제브라가 사수 편에서 타고 다닌게 이 녀석이다. 단독으로도 사수를 뛰어넘는 듯한 전투력에, 이전의 동물들과 비교해서도 거대한 몸집, 다른 사천왕 멤버들의 애완동물들이 팔왕의 후예라고 암시되고 있었기에, 오랫동안 이 녀석도 팔왕의 후예의 하나가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구르메편에서 마왕 헤라클레스가 팔왕으로 밝혀지면서 팔왕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지, 팔왕은 아니지만 마왕의 언덕에 있는 종은 마왕 헤라클레스의 심복격으로 말 형태의 생물들 중에서는 제닉스 유니콘과 함께 2인자 내지는, 3인자 정도의 인상을 풍기고 있다.
코마츠와 마피가 Car에루를 통해서 에어(AIR)에 갈려고 하자 곧바로 공격하나 Car에루가 전속력으로 이동하면서 놓쳐버리고 쫒을려고 하나 토리코의 제지당한다. 그리고 헤라클레스 근처에서 대기하던 중이었는지[1] 조금의 시간이 지나서 코마츠를 통해서 에어(AIR)의 조리가 완료되자 빠져나온 5000t의 공기를 흡입한 헤라클레스가 출산하는 것을 보고서 헤라클의 응답이 울려퍼진다.
토리코가 바닥에 충격파를 넣었을 때, 잠깐 마왕의 언덕을 줌아웃 했을 때의 장면을 보면, 마왕 헤라클레스보다는 작지만, 제닉스 유니콘보다는 약간 커서 마왕의 언덕의 말들 중에서는 두 번째 정도의 크기를 보여줬지만 이후 새로운 헤라클레스의 탄생에서 가장 큰 말들이 모였을 때 달마호스의 약 두배정도 더 큰 말들도 나타났다. 참고로 달마 호스의 새끼는 아기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체처럼 얼굴이 심히 험악하다(...) 누가 얼룩말 아니랄까봐
- ↑ 헤라클레스는 전성기를 지나서 늙은 데다가 임신해서 약해진 상태였다. 혹시나 모를 사태를 다른 말들과 같이 대기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