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즐 레베스크

이 항목은 헤이젤 레베스크로도 들어올 수 있다.
새로운 대예언의 7명
레오 발데즈아나베스 체이스제이슨 그레이스파이퍼 맥클리안퍼시 잭슨프랭크 쟝헤이즐 레베스크

1 개요

올림포스 영웅전의 등장인물. 번역본이 없어[1] 표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일단 영어표기는 Hazel Levesque. 헤이즐/헤이젤, 레베스크/레베스큐 등 다양한 발음법(…)이 있으니 편한대로 쓰자.

2 인적사항

  • 플루토의 딸. 동시에, 어떻게 보면 니코의 이복남매다.
  • 주피터 캠프에서 지내고 있었다. 과거 부분을 참조하길.

3 능력

지하 영역과 귀금속에 대한 조종 능력이 있다. 동요 시 주위에서 귀금속이 생겨난다. 이 귀금속을 손에 넣은 사람들은 무조건 저주받는다. 대부분 매우 큰 사고를 당하거나 심하면 죽는다. 그런 저주받은 귀금속을 달라며 자신을 괴롭히던 애들조차도 귀금속을 줄 정도로 싫어하지는 않는다면서 주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위험하다. 지하 영역 능력의 경우, 마음대로 터널을 형성하거나 무너뜨리는 것이 가능하며, 지하 터널의 구조를 파악 가능하다.

3.1 과거

주위의 과학기술의 산물을 보고 놀라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사실은 2차대전 전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헤이즐의 어머니는 점성술사로, 주문을 썼다가 플루토를 소환하게 되고 사랑에 빠져 헤이즐을 낳는다. 이때 플루토가 어머니의 소원이었던 "플루토가 다스리는 모든 광물을 가지게 해 달라"는 말을 헤이즐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형태로 들어주었다. 처음엔 이 능력으로 부유하게 살지만, 이 능력은 저주걸린 귀금속을 찾아내기 때문에 이 저주로 죽거나 다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생활이 몰락하게 되고 절망에 빠진 어머니를 가이아가 협박한다. 이후 헤이즐을 알래스카로 이주해 가이아의 요구대로 귀금속을 이용해 기간테스의 부활을 돕다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그 때까지 재구성시킨 기간테스의 몸을 날려버려서 기간테스의 부활을 지연시킨다. 이 때 어머니와 함께 죽게되고, 자신도 어머니와 함께 지하세계를 떠돌게 된다.[2] 타나토스가 붙잡히자 니코가 혼란을 틈타 헤이즐을 현세로 데려왔다. 그리고 새로운 대예언의 일곱 반쪽피 중 한명.

3.2 현재

프랭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레오가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고 성씨도 같기에 신경쓰고 있었다. 그러다가 레오에게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며, 이 때 레오의 과거도 보게되고, 자신의 첫사랑이 레오의 증조할아버지임을 알게된다. 다만 과거를 보여주려고 손을 잡고 있었기에, 그 광경을 "둘이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라는 표현으로 전해들은 프랭크가 질투심에 불타오르게 된다.

2부 4권에서는 헤카테에게서 마법과 미스트 사용법을 배운다. 처음으로 미스트를 이용해 해적 시론을 처치한 후 플루토가 나타났다는 점이나, 그 때의 묘사에서 미스트와 관련된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아 플루토의 영역이 어느 정도 미스트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헤이즐의 어머니가 마법과 관련된 점성술사였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마법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
  1. 올림포스 영웅전은 1권만 두 권으로 나누어 번역되었는데, 헤이즐이나 프랭크 등은 2권에서나 등장한다.
  2. 원래 헤이즐의 어머니는 영원히 벌받을 처지였고, 헤이즐만 엘리시움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처지를 듣고서, 자신이 엘리시움에 가는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어머니의 처벌을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