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룽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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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뉴욕 레인저스 소속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이며 포지션은 골리

1 출생및 선수생활

1982년 3월 2일 스웨덴의 우레에서 출생했으나 가족들이 옘틀렌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성장한다. 어려서부터 아이스하키를 좋아했는데 아버지였던 피터가 일하던 회사가 지역 프로하키팀인 프륄룬다 인디언스의 스폰서였던 까닭에 경기를 보면서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려는 결심을 굳혔다. 1990년 예르펜에 가입해 팀 경기를 시작했으며 1993년 누나였던 가브리엘라의 테니스 선수생활 뒷바라지를 이유로 가족들이 스웨덴 남부 스코안의 보아스타드로 이주한 후 현지 프로팀에 가입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 이후 1997-98 시즌을 프륄룬다에서 뛰면서 2005년 세이브율(.962),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172분 29초) 같은 스웨덴 국내기록을 달성한다.

2000년 뉴욕 레인저스에 205번째로 지명되었고 2005년 10월 8일, 당시 주전 골리였던 케빈 윅스가 부상당하면서 교체로 들어온 것이 그의 첫 NHL 데뷔전이었으나 2대 3으로 연장전 패를 안았다[1]. 그러나 닷새 후인 10월 13일, 뉴저지 데블스와 가진 경기에서 자신의 첫 NHL 승을 기록했으며 나흘 뒤인 10월 17일 플로리다 팬서스와의 경기에서 NHL에서의 첫 완봉승을 기록하고 이는 존 반비스브룩이 1985년 1월 2일 신인으로 첫 완봉승을 기록한 이후 두번째의 기록이 되었다. 아울러 마이크 릭터가 1990-91년 시즌에 기록한 21승 이후 두번째로 20승을 기록한 레인저스의 골리가 되었으며 팀 시즌 최다 승인 30승을 올려 1941-42년 시즌에 짐 헨리와 자니 보워가 1953-54년 시즌 기록한 29승을 깬 레인저스의 골리로 올려진다. 그리고 2008년 3월 9일 팀 골리 최고 무실점 경기 9경기를 기록, 팀의 전설적 골리였던 에드 지아코민이 1966-67년에 보스턴 브루인스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기록한 무실점 8경기를 갱신, 팀의 최다기록으로 등록시키기도 했다. 이후 2012년, 리그 최우수 골리에게 수여하는 베지나 트로피를 수상한다.

2 기타 여담

  • 쌍둥이 형으로 요엘이 있는데 밴쿠버 커넉스의 쌍동이 형제인 헨릭 세딘과 다니엘 세딘 이후로 NHL에 드래프트 된 쌍둥이 형제라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헨릭은 레인저스 유니폼을, 형인 요엘은 댈러스 스타스 유니폼을 입게 됐으나, 헨릭과 다니엘 형제와는 달리 요엘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체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 골리가 된 사연이 그 시절에 으례히 나오는 전형적인 형제간의 라이벌(?) 의식 때문이었는데 어린시절 선수로 뛰던 중 코치가 골리로 누가 뛰겠냐는 질문에 같이 선수로 뛰던 형인 요엘이 헨릭의 손을 잡아 들고는 "얘가 한대요."(...)라고 한 탓에 골리를 맡게 된 것. 헨릭으로서는 진짜 골때렸을 듯.
  • 압도적인 플레이와 골문을 지배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인해 레인저스 팬들로부터 수여받은 별명이 킹 헨릭{King Henrik}, 즉 '헨릭 왕'이다.
  1.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