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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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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스타스 | |
Dallas St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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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 1967년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 |
연고지 | 텍사스주 댈러스 |
연고지 변천 | 블루밍턴(1967년~1993년) ⇒ 댈러스(1993년~) |
현재 연고지로 이동 | 1993년 |
구단명 변천 |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1967년~1993년) 댈러스 스타스(1993년~) |
홈구장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1] |
약칭 | DAL |
스탠리 컵 (통합우승) | 1회 |
1998–99 | |
컨퍼런스 우승 | 2회 |
1998–99, 1999–00 | |
프레지던트 컵 | 2회 |
1997–98, 1998–99 | |
디비전 우승 | 7회 |
1996–97, 1997–98,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5–06 |
1 소개
NHL 서부지구 센트럴 디비전 소속팀.
2 역사
2.1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 Minnesota North Stars |
팀의 창단은 1967년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부터이다. 노스 스타스는 미네소타의 별칭으로 북극성을 의미한다.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에 대해서는 미네소타 와일드 문서의 초반부에 어느 정도 기술이 되어있으며, 1980~81시즌 스탠리컵 파이널 진출 외엔 이렇다할 강호로써의 성과가 없었으며 상업성도 떨어지는 팀이었기 때문에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구단주 대표였던 노먼 그린은 팀을 매각하려고 했으며, 이때 지도 정반대였던 정남향의 대도시 텍사스 댈러스의 로저 스타우벅[2]]을 위시한 투자자들이 팀을 인수하려고 시도했고 최종적으로 댈러스 이전을 결정했다. 훗날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주로도 참여했던 언론 재벌 톰 힉스가 인수한다. 그리고 남부인 텍사스로 연고지를 옮긴 만큼 노스 스타스라는 팀명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았는지 팀명도 스타스로 고친다.텍사스의 별칭인 론스타로 바꿔도 어울렸을 듯(...)
2.2 댈러스 스타스
스탠리 컵을 들어올린 스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크 모다노
장사가 되지 않아 팀을 옮긴 스타스지만 팀의 기둥뿌리는 확실했다. 1988년 전체 1번으로 지명되었으며 미네소타 옆동네 미시건 출신의 센터 마이크 모다노는 NHL에선 소수에 속하는 미국인 선수였지만, 그만큼 미국인 스타에 열광하는 스타스에 빠르게 자리잡아 팀의 클럽하우스 리더가 됐다. 한편, 스포츠 재벌의 야심이 있던 스타스의 구단주 톰 힉스[3]는 모다노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하게 팀에 투자했다.
밥 게이니의 후임으로 헤드코치에 오른 켄 히치콕은 팀의 과감한 투자를 잘 컨트롤해 강팀을 만들었다. 캘거리 플레임스의 스탠리컵 우승멤버인 베테랑 센터 조 뉴웬다이크를 영입해 모다노를 받치고, 모다노에 이어 제이미 랑겐브루너,유리 레티넨등 하드워커들을 데려와 허리를 갖췄으며, 1990년 1라운드로 지명받아 입단한 하드히터 수비수 데리안 해처가 후방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세르게이 주보프,대릴 시도르등 공격가담에 능한 수비수들을 추가해 모다노를 받쳤다. 여기에 골리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베테랑 에드 밸포어를 보강했다. 이렇게 그들은 1997~98시즌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고, 여기에 탄력을 받은 스타스는 팻 버빅만으로 부족했던 양날개 공격진에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브렛 헐을 영입한다.
그렇게 진용을 갖춘 스타스는 1998~99시즌 컨파에서 콜로라도 애벌랜치를 꺾고 팀 통산 2번째이자 댈러스 이전 후 첫 파이널에 올랐으며, 파이널에서는 스타스의 주전 골리였던 에드 밸포어에 밀려 시카고에서 트레이드 되자마자 괴물로 등극한 도미니크 하섹의 버펄로 세이버스를 만난다. 버펄로 세이버스와의 스탠리컵 혈전은 브렛 헐의 결정적인 골 오심논란(세이버즈 문서 참조)까지 일어난 끝에 댈러스 스타스가 승리. 팀 창단 최초로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한다. 또한 미국 남부지역인 선벨트 지역에 연고지를 둔 팀이 스탠리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것이기도 했다.[4]
스타스는 여세를 몰아 다음 시즌인 1999-2000 시즌에도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지만, 마틴 브로되르가 이끄는 뉴저지 데블스에 패해 2연패에는 실패한다. 이때 2연속 파이널 진출과 1번의 우승은 구단주 톰 힉스에게 자극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001~2002시즌 벨포어를 비롯한 주축들의 노쇠화로 인해 플레이오프에 실패하자 가차없이 헤드코치 켄 히치콕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뉴저지 데블스, 에드먼턴 오일러스, 보스턴 브루인스를 거친 파워포워드 빌 게린과 제이슨 아놋, 스캇 영 등 베테랑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팀의 성적을 내도록 푸시했으며 노쇠한 골리 에드 밸포어를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로 내주고 승부수를 띄우는 데 그것은 바로..
신성 골리 마티 터코를 주전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터코는 이후 방어율 1점대를 기록하는 등 완전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만 되면 그대로 새가슴모드가 되버리면서 댈러스는 이후 계속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무릎을 꿇는다.
게다가 거친 하키판에서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선수들이 피지컬에서 쉽게 버티기는 어려운 법, 팀 전력은 천천히 내려가고 2007~2008시즌 마지막 기회인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찬스를 맞았지만 결국 레드윙스에 패하면서 우려한 스타스의 추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톰 힉스가 투자 실패와 구단자금 유용 등으로 돈을 날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마이크 모다노와 마티 터코를 방출하고, 팀 연봉을 축소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그걸로도 막지 못해 톰 힉스가 파산하자 밴쿠버 출신의 사업가 톰 가글라디가 인수하여 팀을 리빌딩하는 중이다.
14-15 시즌에는 화끈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도 핵폭발급의 OMG를 연출, 센트럴에서 플레이오프 못 올라간 유이한 팀이 되었다. 나머지 하나는 콜로라도 애벌랜치. 승점은 댈러스가 92점, 콜로라도가 90점으로 나란히 센트럴 6, 7위가 되었다.[5]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 제이미 벤이 무려 4포인트를 쓸어담으며 결국 87포인트로 뉴욕 아일랜더스의 존 타베라스를 앞질렀고 결국 경기는 4:1로 스타스의 승리.[6] 벤은 아트 로스 트로피[7]를 수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yL6zoaVNk/
2.2.1 15- 16 시즌
12월 17일 현재, 이 사진 하나만으로 모든 걸 말할 수 있다.
오프시즌, 패트릭 샤프를 시카고에서 데려오고, 새너재이의 주전 골리 안티 니에미를 데려왔다. 또 FA로 풀린 요니 오두야를 데려와 수비진이 강화된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무시무시했다.
- ↑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공용
- ↑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전설적인 쿼터백.
- ↑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짤과 리버풀 FC를 말아드신 걸로 악명높은 그 양키놈맞다. 힉스가 스포츠산업에 뛰어들며 제일 먼저 운영했던 팀이 스타스였다. - ↑ 이전까지는 겨울에 항상 눈이 오는 미국 북부지방이나 캐나다에 위치한 연고지를 둔 팀만 스탠리컵에서 우승했다. 1980년대 NHL 확장 이전에는 미국 남부지방에는 NHL 팀 자체가 드물었다.
- ↑ 그러나 두 팀 다 최하위 치고는 은근히 승수가 많았다. 댈러스 41승 콜로라도 39승!
- ↑ 이 승리로 댈러스도 5할 승률 + 골득실 +1로 시즌을 마감했고, 결국 콜로라도만 센트럴 디비전에서 5할 승률 및 골득실 +대에 실패했다.
- ↑ 시즌 최고 포인트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 ↑ 현재 5골 26도움
- ↑ 단, 12월은 좀 부진하다. 4승 3패(2연장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