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가운데.)
1 개요
2 상세 및 작중 행적
기계제국 블랙마그마의 지배자. 검은 가면과 검은 옷을 입고 검은 지팡이를 든 괴인으로 블랙마그마를 다스리는 최고 권력자로서 통치자이다. 기계제국을 거느리고 마그마가 주에너지원으로 풍부하다는 일본을 첫번째 침략국으로 삼아 유엔에게 선전포고하여 세계정복을 기도하고 있는 야심가이다. 평상시에는 북극의 요새 철의 발톱 내부 중앙에 앉아 있다. 지구 정복을 이루기 위해 부하들에게 지령을 내린다.
무기로는 오른손의 손톱에서 파괴 광선을 발사하는 "새턴 철의 손톱"과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인 "새턴 안력광", 지팡이에서 발사하는 나선형 열선인 "지옥의 검"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공간 전이도 가능하다.
초기에는 부하들이 스파이들인 제로걸즈밖에 없었고 간부급 부하들이 없었으나 전작 전자전대 덴지맨의 최종 보스인 헤드리안 여왕에게 인공 심장을 이식, 다시 부활시켜 그 이후 헤드리안 여왕을 비롯하여 아마존킬러 등 궤멸되고 남은 베이더 일족을 기계제국에 편입시켜 신하로 부린다. 또 다른 신하로 이나즈마 긴가가 후반부에 등장한다.
그 정체는 기계 인간으로 막판 47화에서 반란을 일으킨 이나즈마 긴가와 대결을 벌였는데 머리가 베여져 패하고 말았지만 나중에 유령으로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2.1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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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최종 보스라고 믿었으나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종반부 48화에서 밝혀진 진실은 진정한 흑막이자 진 최종 보스인 전능의 신의 충실한 부하로 되살아나서 이제까지 전능의 신의 의사를 전달해준 그림자로서 행동한 전령이자 앞잡이였음이 밝혀졌다. 즉 표면적으로만 지배자였다. 전능의 신에 의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받은 이후 자신을 죽여놓고 설쳐대었던 이나즈마 긴가를 붙잡아 강제적으로 이나즈마 몬가로 개조시켰다.
최종화에서 전능의 신이 아라시야마 미사를 인질로 잡고 있다가 아라시야마 장관에 의해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하자 헤드리안,아마존 킬러와 같이 유령처럼 사라졌으며 전능의 신의 말에 의하면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