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賢者の弟子を名乗る賢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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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이세계, TS | |
작가 | 류센 히로츠구(りゅうせんひろつぐ) | |
삽화가 | 후지 초코 (藤ちょこ/Fuji Choko) | |
번역가 | 김대식 | |
출판 레이블 | 20px | GC노벨즈 |
20px | S노벨 | |
발매 기간 | 20px 2014년 6월 30일 ~ 발매 중 20px 2016년 8월 11일~ 발매 중 | |
웹 연재 기간 | 2012년 4월 4일 ~ 연재 중 |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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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중인 오리지널 이세계 트립 게임 판타지 TS소설. 일본 현지에서는 서적판이 나왔고 한국에서는 2016년 8월 11일 S노벨에서 정발되었다.
2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아크 어스 온라인이라는 가상현실(VR)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던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세계로 떨어져 새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온라인 세계로 떨어지는 것에 플레이어마다 시간차가 있어서 주인공은 자신이 플레이하던 시점에서 약 30년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주인공은 옛 동료들을 찾아다니며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3 발매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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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4년 06월 30일 20px 2016년 08월 11일 | 20px 2014년 11월 29일 20px 년 월 일 | 20px 2015년 05월 30일 20px 년 월 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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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 2015년 11월 30일 20px 년 월 일 | 20px 2016년 04월 28일 20px 년 월 일 | 20px 2016년 10월 28일 20px 년 월 일 |
4 설정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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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알카이트 왕국
플레이어들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대륙 남동쪽의 국가. 국왕은 솔로몬, 수도는 '루나틱 레이크'[1]이다.
게임 초기에 솔로몬이 세우고 그 당시부터 지인이던 덤블프의 힘을 보고 술사가 천대당하던 와중에 그당시의 술사들의 대부분들을 모아서 세운 나라로 이후 술법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술법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국가. 천마 도시 '실버 혼'은 술사의 도시라 불리며 대륙 전체에서 술사들이 모여들고 알카이트 왕국 최대의 군사력이 존재하며 실버 혼의 중앙에는 9개의 은의 첨탑이 있다. 은의 첨탑의 엘더들은 각 술사 계열의 정점들로 '아홉 현자'라 불리며 나라의 수호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었으나 전이된 이후엔 대부분이 부재로 행방이 묘연하다. 소설시작시점에서 귀환한 현자는 작중시점 20년전부터 돌아온 루미나리아와 전이가 시작되고나서 30년 후 전이된 덤블프(미라)뿐이다.[2] 호전적인 비 플레이어 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흩어진 아홉 현자를 '삼신국방위전'으로 인한 '한정부전조약'의 기한이 끝나기 전에 찾고 복귀시켜 나라를 지킬 전력으로 삼으려 한다.
- 타쿠토
- 파일:닥트.png
- 칼라너클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평범한 소년으로 임무를 떠나고 5년간이나 부모님이 안돌아오자 모험자조합의 규칙에 의해 사망자로 처리되고 이 때문에 영묘 5층에 있는 죽은자를 볼 수 있다는 거울로 데려가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모험자 조합에서 사람을 찾다가 마침 모험자카드를 받은 미라와 그 둘을 걱정한 에메라가 합류하면서 미라일행의 보호를 받으며 거울까지 가게 되지만 부모님이 나오지 않자 자기를 싫어해서 안나온다고 생각했지만 일행중 한 명이 사실 살아있는거 아닐까?라고 모두가 생각못하던 관점을 말하여[3] 부모님을 직접 찾기위해서와 자기를 도와준 미라일행처럼 훌륭한 모험자가 되기위해 술의 재능을 알아보고 술사가 되기위해 공부하려 한다.
- 이후 키메라 클로젠에피소드에서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타쿠토의 부모님들은 실력있는 대장장이였기에 임무중 키메라 클로젠들에게 노려지게 되었지만 다행히 이스즈연맹에 의해 보호되었고 이후 계속 보호를 받는 것과 동시에 타쿠토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소식을 끊고 살았던 것이라는 게 밝혀졌고 키메라 클로젠 사건도 해결되었으므로 이후 재회하였을 것으로 추정
- 레이나드
- 알카이트 왕국 근위 기사단의 단장. 강직한 성격으로 처음에는 미라를 신뢰하지 않았지만, 실력을 본 뒤 받아들이게 되었다.
- 루미나리아
- 파일:루미나리아'.png
- 덤블프의 옛 게임 친구이자 알카이트 왕국의 아홉 현자 중 마술사. '천재(天災)의 루미나리아'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현실에서는 남자지만 넷카마짓을 좋아하는 변태라 게임시작할때부터 여자캐릭터로 하였다.[4] 이야기 시작 시점에서 아홉 현자 중 유일하게 알카이트 왕국에 복귀해있었다. 전이 시점은 미라가 오기 20년 전 즉 전이가 시작되고 10년후이다.
- 마리아나
- 250px
- 소환술의 탑 엘더인 덤블프의 보좌관으로 요정족이며 덤블프를 매우 존경하기 때문에 그가 사라진 30년동안이나 그를 걱정하면서도 그가 돌아올 때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 환영해주기위해 간달프가 탑에 둔 재산들을 그대로 남기고 있었다.[5] 이후 덤블프의 제자를 칭하는 미라를 환영하고 제자라도 보내어서 자기들을 잊지 않았다는 것에 감동해서 우는 바람에 정체를 숨긴 미라는 죄책감을 느끼며 그때문에 눈물을 닦아주지 못했다.
이후엔 결국 솔로몬과 루미나리아에게 밝힌 것 처럼 최측근인 마리아나와 클레오스등 일부에겐 미라 = 덤블프라는 것을 밝혔고 미라에게서 자신이 덤블프라는 진실을 듣고 가호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확인하자[6] 미라가 처음 왔을때와는 달리 미라의 위로를 받으며 또다시 행복하게 울며 잠들기전까지 미라의 손을 잡고 가호를 갱신하다가 미라와 함께 잠들었다.
- 솔로몬
- 파일:솔로몬.png
- 덤블프의 옛 게임 친구이자 알카이트 왕국의 왕. 다른 플레이어들과는 다르게 마지막 게임 시점 직후인 현재 시점에서 30년 전으로 전이했다. 매일 옛 친구들을 찾기 위해 친구 리스트를 확인하고 있었고 여러 정황증거를 통해 미라가 덤블프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고 그녀에게 현재 나라가 위태롭다는걸 밝히며 다른 현자들을 찾아 줄것을 의뢰하였다. 일단 클래스는 성기사지만 싸울때는 보통 알피지에서 생각하는 방패들고 탱커를 맡는 성기사와 달리 칼을 들고 전선에서 싸우는 버서커타입에 가까운 자타공인 이단. 다만 본인이나 미라의 말에 의하면 싸우다보니 본인의 타입에도 맞기에 점점 이쪽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이지 처음부터 버서커타입은 아니었고 전형적인 성기사답게 한손엔 방패를 들고 한손엔 칼을 든채로 싸웠다고 한다. 다만 워낙 버서커시절이 유명한지(...) 본인이나 미라같은 친한 사람들을 빼면 과거시절은 모르는 듯(...)
- 슬레이만
- 솔로몬 왕의 보좌관으로 무력은 일반병사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솔로몬이 커스터마이징 해놓은 것 덕분에 정령과 고대지식에 관해선 최고수준이라 정보해석담당을 자주 맡는다. 미라가 소울하울의 행적을 쫓으며 단서를 찾아오면 그걸 분석해서 다음 행선지를 찾아내기도 했다.
- 요아힘
- 알카이트 왕국 근위 기사단의 참모.
- 클레오스
- 소환술의 탑 엘더 대행. 광정령과 엘프의 하프로 광정령이 가진 특수능력으로인해 어두운 지하던전에서 빛을 밝힐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미라가 덤블프였던 시절 가장 자주 끌고다닌 탑 소속의 종자. 덤블프와 함께 사지를 모험한 시간이 길기때문에 그 힘은 소환술의 탑 종자중에서도 으뜸이며 그때문에 엘더 대행을 맡고있다. 덤블프가 사라진 후 과거의 위상을 잃은 소환술을 재흥시키기 위해 새로운 소환술의 계약 방법을 모색하며 신인 소환술사들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지만 덤블프의 능력이 너무 압도적이라 자기의 능력으론 덤블프가 했던 지원법[7]을 할 수가 없었고 덤블프가 남긴 아이템들을 받으려 해도 덤블프의 탑을 관리하는 마리아나가 덤블프가 오기전까지 절대로 하나도 손을 댈수 없다고 울면서까지 말하는 바람에 난처해서 결국 못받았다고 한다. 이후 미라가 오면서 그녀의 지원을 받는 덕에 다시금 소환술사의 양성에 희망이 보였다.
참고로 마리아나처럼 덤블프를 엄청 존경하기 때문에 그냥 써먹기 편해서 이리저리 데리고 다녔던 것을 확대해석해서 자기를 키워줄려 했던 것이라거나 그 와중에 자기를 지켜줬던 점 등등을 미라에게 말해 양심을 찔리게 만들기도 했다(...)
-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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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카이트 학원에서 소환술교사를 맡고있는 메오우족 여성. 소환술의 인기가 폭락하여 할 일이 없어지는 바람에 다른 학과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것이 주 업무였지만, 미라와 만나서 상황이 대폭 변하였다.
4.2 에카르라트 카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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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플리카, 셀로, 에메라, 아스발, 제프, 미라. 미라는 직접 관련은 없고 알카이트 왕국 소속이지만 여행 중에 이들과 마주치는 일이 잦고 약자를 지키기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점등의 가치관도 비슷한 점이 많기에 자주 협력한다.
플레이어인 셀로가 단장을 맡고있는 대길드. 길드마크로 주홍색의 방울 마크를 쓰고있다. 셀로가 자신에게 공감해주는 동료들과 함께 모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그런만큼 멤버들은 대체로 호인이다.
어둠의 조직을 괴멸시켰다거나 재해급의 마수를 토벌했다는 등 수많은 일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대륙안에 널리 이름이 퍼진 고명한 길드. 악을 멸하는 빛이나 영웅이라고도 불리며 뒤가 캥기는 사람들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로 반드시 그 이름을 꼽는다고 한다. 이정도로 이름을 떨치고있는 만큼 규모 또한 상당해 길드 멤버들은 대륙 여기저기에서 활동하고있으며 그 멤버들을 각지에서 묶는 부단장이 복수 존재한다.
- 셀로
-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단장으로 사실은 플레이어다. 붉은 장발이 특징인 매우 잘생기고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으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 전이가 시작되고 나서 열흘 뒤에 전이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막 이세계에 와 곤란한 처지였던것을 어떤 NPC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 곤란한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마음이 생겨 모험자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셀로에게 감명을 받은 자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어 만들어진게 대길드 에카르라트 카리용[8]으로 그만큼 길드 멤버들에겐 존경을 받고있으며 대륙안에서의 인지도 역시 매우 높다.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들도 결전에서 누구보다 셀로를 가장 경계했을 정도.
- 장검을 다루며 '추인(追刃)의 셀로'라는 이명을 가진 실력자로 전투방식은 압도적인 속도로 적들의 급소를 순간적으로 공격해 넌 이미 죽어있다상태를 만드는 것. 단장인것과 전 플레이어인만큼 모험자길드중 최상급집단인 에카르라트 카리용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이다.
- 아스발
-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 짦은 머리와 수염의 딱딱한 풍모를 가진 사람좋은 남자. 셀로와 에메라와는 길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셋이서 함께 모험자 의뢰를 수행했던 동료라고 한다. 오오츠치라는 망치를 사용한다.
- 에메라
-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부단장 중 한명. 검은 머리의 엘프족 여검사로 던전에 갈려는 미라와 딕트를 무상으로 호위하려 해줄 정도의 호인이다. 셀로와 아스발과는 길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셋이서 함께 의뢰를 수행했던 동료라고 한다. 플리카의 변태짓을 볼 때마다 저지하지만 본인도 검이나 검에 관련된 것엔 사족을 못쓰는 면이 있다.
- 제프
-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로 갈색머리에 피어싱, 녹색 스카프를 한 가벼워 보이는 외모의 남자. 척후계로 2자루의 단검을 사용한다. 거유가 취향이라고 하며 기본적으론 호인이지만 목욕탕을 엿본다던가 하는 가벼운 언동때문에 길드의 여자 멤버 사이에서는 취급이 안좋다. 그렇지만 신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 번 걸리면 쥐어 팰 뿐...
- 단 묘지에 있는 암승의 거울에서 예전에 병으로 인해 죽은 여동생을 만나며 그녀에게 혼나고 걱정받은 뒤 이때까지 지고있던 마음의 짐을 덜어놓게 되면서 한바탕 우는 바람에 로리콘이라는 별명이 퍼지게 되었다(...) 그 뒤 미라에게 눈길을 보낼때마다 주변에서 견제에 들어간다.
- 플리카
-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멤버로 보라색 로브와 안경을 쓴 여성. 단장과 몇장의 카드를 다루는 술사로 지성적인 외모와는 반대로 귀여운것을 보면 사족을 못쓴다. 미라를 볼때마다 폭주하며 껴안으려 하지만 그때마다 에메라에게 저지당한다. 미라는 그렇게 자기 욕망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플리카를 삼류라고 생각한다. 미라 자신같은 일류 변태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목적을 이룬다고.
4.3 키메라 클로젠
정령들을 납치하는 비밀조직. 수장은 오니히메.
- 오니히메(鬼姬)
- 키메라 클로젠의 수장으로, 그 정체는 천사 티리엘의 몸을 매개체로 하여 오니들의 저주가 집합된 저주의 화신이다. 키메라 클로젠과 이스즈 연맹의 결전에서 카구라에게 패배한다.
- 개왕(鎧王)
-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인 초중장의 남자. 헬버드를 사용하며 매우 두꺼운 갑옷을 입고있고 그 상징적인 갑옷때문에 본인도 개왕(갑옷왕)을 자칭한다.[9] 키메라 클로젠과의 결전에서 미라일행을 막아섰으나 셀로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한다.
- 그레고리우스
-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한 명이며 사령술사이다. 원래는 현재 제일 유명한 대장장이인 그레골의 아들이자 고고학자로 로즈라인 공국의 센키의 매몰지를 조사하러 갔던 고고학 조사단의 부단장이었으나 오니히메에 의해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가 되었다. 후에 키메라 클로젠과 이스즈 연맹의 결전에서 미라와 대결하며 방대한 량의 마도인형과 정령 키메라까지 동원하여 미라를 공격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 아이작 마이어
- 젤 세다르의 직속 부하로 키메라 클로젠 개발부의 부장. 레이튼 녹스라는 이름으로 세인트 폴리의 외교관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비밀옥션을 열다가 잠시 밖으로 나올때 대기하던 그라드에게 공격당하고 처리담당에게 저격당하기 전에 미라가 지켜준 것과 감형을 목적으로 정보를 술술 불어주었다. 키메라 클로젠이 붕괴한 이후론 극형을 면죄받는 대신 젊은이들에게 외교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하고있다.[10]
- 자말
- 이물 사냥이라고 불리는 키메라 클로젠의 숙청 담당. 최고 간부들이 조직에 불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구성원들을 처리하는 일을 하였으며 그라드에게 잡힌 아이작을 죽이려 하지만 미라에게 막히고 아이작과 같이 잡힌 이후 감형을 목적으로 정보를 불었다. 키메라 클로젠이 붕괴한 이후론 극형을 면죄받는 대신 키메라 클로젠의 잔당을 소탕하는 부대의 일원으로서 움직이고 있다.
- 적갈색 머리의 남성
-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하나. 다른 간부들이 도주할 시간을 벌기 위해 미라 일행을 막아섰다. 자기도취에 빠져 "시간을 벌라고는 했지만 해치워 버려도 상관 없겠지" 같은 말을 하며 덤볐지만 카구라의 일격에 리타이어. 안습하게도 이름이나 이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 젤 세다르
-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하나. 정령에 정통해서 정령의 힘을 빼앗아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해낸 사실상 키메라 쿠로젠의 제일의 공적자이자 키메라 클로젠을 적대하는 모든 사람들의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하늘의 백성일족인 그라드 세다르[11]가 그를 원수라며 하늘의 백성의 신관이란 직위를 버리고 룰까지 깨면서 키메라의 정보를 듣는대로 젤의 정보를 찾으며 추격하고 있었다.
이후 그라드의 습격에 정체가 밝혀지는데 정령신앙의 부족인 하늘의 백성의 전직 신관이자 그라드의 동생이었으며 하늘의 백성이 모시던 마을의 수호신인 알티네아를 납치하고 키메라 클로젠에 들어갔지만 마지막엔 결국 형인 그라드에게 목숨을 잃었다.
여담으로 이작품에서 최고로 정신나간 얀데레인데 자신의 짝사랑상대이자 형의 연인이며 마을의 수호신이었던 알티네아를 납치하고 그 머리를 잘라(..) 용기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정령폭탄으로 쓰면서 그라드에게 하는 말이 자신들의 사랑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미친놈 단 알티네아의 유지와 가호는 그라드에게 계속 남아있었기 때문에 알티네아의 힘이 폭발하는걸 알티네아의 가호로 막아 그라드를 지켜주었다.
4.4 이스즈 연맹&협력자들
각국의 경계를 사지 않고 활동하기 위해 겉으로는 환경보존을 주장하며 모금을 받는 비무장 단체처럼 행세하지만[12][13], 사실 몰래 무장하여 키메라 클로젠에 맞서 정령들을 보호하고 있다.[14] 구성원들은 각각 화이트, 그린, 옐로라거나 뱀, 전갈등 코드네임을 쓰고 본명을 숨긴다. 구성원 외에도 수많은 모험자와 기술자들의 협력을 얻고있다. 총수는 아홉 현자중 음양술사인 카구라로 우즈메라는 가명을 쓰고있다.
- 우즈메(카구라)
- 이스즈 연맹의 총수로 우즈메라는 가명을 쓰며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사실 알카이트 왕국 아홉 현자 중 음양술사인 '칠성의 카구라'라는 이명을 가진 카구라. 미라가 첫번째로 찾아낸 현자다.
- 뛰어난 음양술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작명센스가 나빠 본인이나 약간이나마 본인의 가르침을 받은 부하의 식신에 이상한 이름을 붙여주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냥 본인의 기준으론 귀여운 이름(...)[15]이었다고 하며 예전엔 고양이 카페 농성사건같은 짓도 벌인 여장이 취미인 루미나리아와는 다른 의미로 괴짜.
- 전이된 후엔 첩첩산중에 전이되어서 상당히 당황하였지만 리샤와 멀티컬러라는 두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인간들이 사는 마을에 도착해 무사히 정착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보답을 해주기 위해 찾아갔을땐 이미 키메라 클로젠들에게 처치당한 이후였다. 이 때문에 키메라 클로젠들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정보를 모으며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며 키메라 클로젠에게 노려지는 정령과 인간들을 지키며 세력을 불린게 현재의 이스즈 연맹이 된 것. 미라가 키메라 클로젠의 맴버중 한명을 잡아둔 덕에[16] 거미줄 퍼지듯 점점 키메라 클로젠을 압박하기 시작하며 결국 본진을 찾아내 오니히메와 결판을 내서 이겼고 다른 곳에서도 이스즈연맹들이 이겨 키메라 클로젠을 소탕한다는 목적은 이루었지만 그녀가 계속 찾아다니던 리샤는 이미 죽은 것으로 밝혀져 뭔가 씁슬한 결과를 맺게 되었다.
- 키메라 클로젠을 소탕한 뒤에는 키메라 클로젠에 의한 피해의 뒤처리를 하다가 한정부전조약이 끝나기전 아리오토에게 이스즈연맹을 맡기고 알카이트 왕국으로 돌아갈 생각인듯 하다.
- 미자르
- 베레로폰대라는 이스즈 연맹의 전투집단의 대장을 맡고있는 사십대 정도의 남성. 우즈메의 정체를 아는 얼마없는 간부중 한명이다.
- 아리오토
- 베레로폰대의 참모를 맡고있는 초로의 남성. 카구라의 말에 따르면 최종결정을 내리는건 자신이지만 두뇌 노동은 전부 아리오토가 맡고있다고 한다. 우즈메의 정체를 아는 얼마없는 간부중 한명으로 우즈메가 향후 이스즈 연맹을 맡길 인물로 점찍고있다.
- 마코
- 이스즈 연맹 멀티 칼라스의 총대장을 맡고있는 남자로 우즈메의 정체를 알고있는 얼마없는 간부중 한명. 가리디어족이다.
- 마티
- 이스즈 연맹 세인트 폴리 지부의 지부장을 맡고있는 여성. 지부장이 되기 전에는 식물학자로 세인트 폴리지부에서 황야를 개척해 정령의 생존구역을 넓히고 공존하는 법을 연구하고 있었고 작중에선 카구라와 미라사이의 연결책이 되주었다.
- 코핀
- 각국의 통괄원의 조정자 역할을 맡고있다.
- 뱀
- 긴 생머리에 눈매가 날카로운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명의 정예멤버인 히든 중 한명이며 심문담당. 단, 피뭍은듯한 복장이나 고문도구들은 전부 위협용이라거나 전갈의 반응을 보면 물리적 고문보다는 성고문이 중심인 듯(...)
- 전갈
- 분홍색 숏컷에 고양이귀가 달려있는 메오우족 여성. 이스즈 연맹의 열두명의 정예멤버인 히든 중 한명으로 고향이 닌자마을 같은 곳이었는지 벽타기나 잠입기술 자물쇠따기 비약제조등 별별 기술을 알고 있다.
- 아론
- 이스즈 연맹에 협력하고있는 A랭크 모험자. '천변불도의 아론'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 알바 티누스
- 마그누스류라는 연금술의 시조로 역대 최고로 일컬어지는 연금술사. 소재의 정제뿐만이 아니라 술장과 술구류의 제작에도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흡혈귀이기 때문에 100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
- 도바린
- 드워프로 대장장이의 정점에 군림하는 살아있는 전설.
4.5 세인트 폴리 무역국
굉장한 발전 속도로, 만들어진지 20년만에 상당한 규모를 이룩한 신흥국가. 그 수도인 세인트 폴리는 플레이어가 세운 최대급의 국가 아틀란티스를 참조했으며 삼신국에 육박할 정도의 활발함을 띄고 있다. 토지엔 정령의 힘이 진하게 서려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비리에 손을 뻗은 관리들이 많다고 한다. [17]
- 그레골
- 유일하게 속성부여 마검의 제작을 할수있는 대장장이로 대장장이 분야의 꼭대기에 오른 전설급 장인중 한사람.[18]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중 한명인 그레고리우스의 아버지이지만 그 외에는 키메라 클로젠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19] 기본적으론 정의로운 성향의 사람이지만 무기를 만드는 것에는 사람을 엄청 깐깐하게 따지며 한번 정하면 대부분이 모르는 비밀기지[20]에 들어가 검을 만드는 동안 제자들도 모르게 잠적하는 괴짜로 검자체에 그중에서도 명검에 흥분하는 에메라와 상성이 좋다.
4.6 로즈라인 공국
상업이 번창한 국가로 특히 서쪽의 아크대륙과의 교류의 큰 거점이 되고있다. 수도는 아이린이며 상업이 번창한 만큼 양자 합의에 의한 합법적 거래라며 매춘도 공공연연하게 행해지는 국가. 다만 한쪽이 멋대로 하려고하면 바로 칼같이 강간죄로 잡혀가는 만큼 법에는 엄격하다.[21] 키메라 클로젠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오니들의 묘지가 있는 '센키의 매몰지'가 있다. 몇 년 전 고고조사대가 센키의 매몰지에서 실종되었고 그레고리우스는 이 즈음에 키메라 클로젠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 요한
- 아내와 딸을 인질로 잡혀 5년 동안 강제로 키메라 클로젠에 이용당하고 있던 연금술사. 후에 미라와 이스즈 연맹의 도움으로 아내와 딸이 구출되었고 본인도 이때 덜미를 잡혀서[22] 납치당했지만 전갈일행에 의해 구조되어 5년만에 가족상봉을 하게 되었다. 이후 계속 이스즈 연맹에 보호되었으며 그 뒤론 이스즈 연맹에 협력하고 있다. 흑무석을 다루는 만큼 흑무석의 특징과 약점등도 잘 알기에 이스즈 연맹이 키메라 클로젠을 상대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되어 주었다.
- 밀레누
- 요한의 제자로 연금술사 견습. 요한과 그의 가족이 이스즈 연맹에게 구출된 뒤로도 계속 요한의 조수로서 일하고있다.
- 안젤릭
- 요한의 아내. 평소에는 부드러운 성품이지만 특정 주제[23]가 대화에 나올 시 분노한다.
- 안나
- 요한의 딸
- 우라시스 텔레스 이바테스
- 이바테스 상회의 회장으로 로즈라인 공국의 차기 대공. 성실하고 정의감넘치며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격자다. 영웅을 동경하며 항상 영웅처럼 있고싶어 하지만 그 동경이 지나친 나머지 화장실 안쪽에 숨겨진 자신만의 비밀의 방에 고명한 모험자나 유명한 장군들 등 영웅들의 사인을 액자로 만들어 몰래 보관하고 있으며 그때문에 가끔 상회에 엉뚱한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 레노스 이바테스
- 이바테스 상회의 접수원을 맡고있는 남자로 우라시스의 손자. 할아버지를 닮아 영웅담을 무척 좋아하며 영웅들의 사인이나 사진을 컬렉션으로서 수집하고 있다. 이스즈연맹을 지원한 이유도 상업적 이익을 따지기 이전에 뭐야?! 악의 집단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비밀집단이라니 완전 취향이야 멋져! 라는 이유였다(...)
4.7 삼환도시 그란 링스
삼신국 그람 다트의 북서쪽에 위치한 역사가 긴 대도시. 세개의 고리를 삼각형으로 나열한 듯한 형상이기에 삼환도시라 불린다. 도시아래에 고대 지하도시가 있으며 고대 지하도시의 폐허를 관리하는 조합이 있다. 그 지하 깊이 펼쳐진 던전의 고대도시는 신참부터 숙련자까지 폭넒게 벌이가 되어 모험자들에게 있어서 꿈 같은 곳 이며 내부가 단계별로 나뉘어 수행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 트라이드
- 미라와 고대 지하도시에서 만나 잠시 협력한 A랭크 모험자. 여러 무기를 다루지만 가장 잘다루는 무기는 창이며 '홍련윤무'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듯.
- 우이즈
- 트라이드의 동료로 B랭크 모험자. B랭크지만 A랭크에 지극히 가까운 실력자라고 한다.
- 소울하울
- 9현자 중 사령술사이며 작 중 미라의 소울하울에 대한 묘사 등을 보면 상당한 변태인듯. 동료들 사이에서 불린 별명(불사 소녀 박사, 변태윤회, 신사의 말로 등등)등을 봤을 때 시체페티시즘이 있는게 아닌가 싶다(...)
- 이외에도 사령술을 이용한 호러 함정으로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도 좋아한다.[24]
- 사령술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기가 받은 아홉현자의 탑이 아니면 영묘에만 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솔로몬이 의뢰하며 미라가 찾기로한 현자. 다만 현재는 전이 이후 목적이 바뀌었는지 사자를 부활시키는 법을 연구중이라 마지막 실험인 성배를 찾으러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미라가 만나지 못하고 엇갈리게 되었다. 미라가 그란 링스에 있는 고대 지하도시에 다다른 시점(170화 쯤) 소울하울과 며칠 거리까지 가까이 다가간 듯 하다.
- 마텔
- 미라가 고대 지하도시의 여섯번째층에서 만난 식물의 시조 정령.[25]처음 생겨난 식물의 정령으로 모든 식물의 시작이자 어머니 라고한다. 정령왕과는 옛날부터 안면이 있는듯.
4.8 기타
- 메이린
- 9현자 중 선술사. 이명은 '장악의 메이린'. 외모는 미라 비슷한 정도의 미소녀로, 이름이나 차림새는 중국풍이다. 무사수행 비슷한 짓을 하면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듯하다.
- 아르테시아
- 9현자 중 성술사. 이명은 '상극의 아르테시아'. 현실세계에서는 미망인. 아이를 유산한 경험이 있어서 어린 아이를 매우 아낀다. 9현자의 여성진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팬클럽틱한 친위대까지 있었다고할 정도. 현재는 초기 삼국중 한 나라의 북동쪽에 고아원을 설립해 고아들을 기르고 살고 있다. 미라의 말에 따르면 그능력이면 돈이 쪼달릴 일도 없고 나쁜 놈들에게 노려져도 금방 쫓아낼수 있을테니 문제없을 것이라고(...)
- 후로네
- 9현자 중 한 명. 이명은 '초상의 후로네'
- 하인리히
- 미라와 천상폐도에서 만난 무사같은 모습과 말투를 사용하는 A랭크 모험자. '육화일편의 하인리히'라는 이명을 가지고있으며 길버트에게는 해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길버트
- 미라와 천상폐도에서 만난 식물학자이자 C랭크 모험자. 던지기 화살로 불리는 투척무기를 사용한다.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연구에 관해서 한번 강의하기 시작하면 그칠 줄을 모른다.
- 그라드 세다르
-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간부인 젤 세다르의 형. 정령신앙의 부족인 하늘의 백성의 신관이었다. 동생 젤이 마을을 배신하고, 자신의 연인이자 마을의 수호신이였던 정령 알티네아를 납치하자, 그를 찾으며 키메라 클로젠을 죽이고 다닌다.
- 티리엘
- 오니히메에게 육체를 빼앗겼던 천사.
4.9 용어
- 격동의 시대
- 작중의 플레이어들이 전이되기 전인 게임이 시작되고부터 전이가 발생하기 시작한 2116년 4월 19일 이전까지의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 시기라도 세계에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혼자서 일국의 기사단을 막고 있던 덤블프같은 유명인사의 행적이 오래전부터 내려져오며 또한 플레이어들이 초기 삼국에서 벗어나 나라를 세우고 소속되기도 한 점등등 말그대로 플레이어들이 시작한 이후 열심히 개척하며 여러가지를 발전시키고 공을 세운 것 때문에 격동의 시대로 불린다.
- 모험자종합조합
- 일반인과 힘 없는 사람이 함부로 던전에 들어가 죽지 않도록 던전을 관리하는 조직. 원래는 격동의 시대 이후에도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며 살았지만 게임이 현실이 된 뒤 한 NPC 아이가 병든 어머니를 치료할 약의 재료를 구하러 혼자서 던전에 들어갔다가 무언가에게 잡아먹혀 원형을 유지하지 못한 채로 발견되자,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플레이어가 창설했고 이후 뜻이 맞는 플레이어들과 이세계인들이 모이면서 세력이 커져 현재의 모험자종합조합이 되었다. 물리적인 수단을 쓰는 전사조합과 소환술사/마술사등등 술사들을 모은 술사조합으로 나뉘며 각각의 기준과 활약에 따라 랭크를 나눠 임무를 정해주는 어지간한 게임에 있는 길드같은 형식[26]
- 거기에 일국에 소속되지 않고 절대중립을 지키는 것과 마족의 침략등 전 인류가 위험할 때만 나서는 조건으로 모든 나라마다 곳곳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파티를 짜거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길드를 맺기도 하기 때문에 전사/술사조합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임무를 주는것 등등은 어지간하면 통합되어있는 편 그리고 플레이어들 상당수가 있는 만큼 개별적인 기술도 발달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메뉴 기능을 어느정도 흉내낸[27] 팔찌를 대여하기도 한다. 위의 절대중립을 지키는 만큼 각국의 왕이라고 해도 간섭할 수 있는 건 미라를 지원해준 솔로몬처럼 C급 정도로 올려주거나[28] 금지에 입장할 권리를 발행해달라는 신청서를 내는 것 정도로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 모험자
-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 모험자종합조약에 등록한 사람들을 부르는 총칭. 실력이나 공적에 따라 A~G의 등급으로 나뉘며 자기 등급보다 높은 등급의 의뢰는 받는것이 불가능하다. D등급에서 C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힘만이나 지혜만으로 수행할수 없는 의뢰를 완수해야하여 장기간 D등급에 머물거나 좌절하는 모험자가 많으며 때문에 C등급부터는 상급자라고 불린다.
- 조자(操者)의 팔찌
- 플레이어의 조작단말의 레플리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이템 박스와 맵, 친구 리스트의 확인 정도에 한정된다. C랭크 이상의 모험자에게 월액제로 조합에서 빌려주고 있다.
- 네임드
- 뛰어난 모험가나 유명한 장군 등 고명한 실력자들에겐 이명이 붙으며 그들을 네임드라고 한다.[29] 작중 등장하는 A랭크 이상의 모험자는 전부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미라도 키메라 클로젠 사건 이후 정령여왕이라는 이명이 붙는다.
- 삼신국방위전
- 작중 10년 전에 하늘에서 마족들이 날아와 벌어진 싸움. 초기 삼국의 신왕들이 직접 지휘했으며[30] 최전선인 삼국만이 아니라 추가 증원군이 여기저기서 날뛰었기 때문에 피해가 광범위했고, 이때 소국들은 대부분 궤멸되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마물들이 늘어났다. 거기에 10년전 대침공때 결국 마족들을 다 멸족시킨 것으로 나오지만 아직 곳곳에서 소문이 나오거나 진짜 등장하거나 하는등 여기저기서 암약하는 것으로 나온다.
- 술(術)
- 기본적으로 마술, 성술, 음양술, 선술, 퇴마술, 강마술, 사령술, 소환술까지 8개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이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계통인 무형술까지 총 9종의 술(術)이 존재한다. 플레이어시절에는 처음 캐릭터를 제작 할 때 메인직업 하나를 고를 수 있었으며 미라같이 엄청난 연구끝에 수단을 알아내면 서브로 또다른 술을 하나 더 익힐 수 있다. 단 이게 전이이후에도 통하는진 불명이며 애초에 술자체를 어떻게 익히는지도 불명이지만 후에 적성을 찾는 것과 학교에 대한 것이 나오며 적성에 맞는 과에 들어가 술을 배우는 것으로 나왔다.
- 아크 어스 온라인
-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VR게임으로 아무설명도 없지만 실로 현실과 다를바가 없는 압도적 자유도를 자랑해 상당한 수의 골수팬을 만든 게임으로 업데이트자체도 대전이 이전까지 2,3번정도였지만 미라가 말한 이미 출시시점에서 완벽한 게임이라 괜히 건들다가 망치는 것보다 냅두는게 훨씬 낫다.라 생각할정도로 애초에 업데이트자체가 거의 필요가 없는 말그대로 명작이었다. 단, 2116년 9월 14일에 접속했었던 사람들이 아크 어스 온라인의 세계로 랜덤한 시간대에 전이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솔로몬은 시간차 없이 전이되었지만 루미나리아는 십년 뒤에 나타났으며 주인공인 미라는 시작시점에서 30년뒤에 나타났고 셀로는 시작시점에서 열흘뒤에 나오기도 했다. 일본에만 퍼진 게임인지 작중 대부분의 플레이어 출신은 전부 일본인으로 추정된다.
- 요정의 가호
- 요정족이 생애를 걸 정도로 인정한 상대에게 주는 인연과도 비슷한 특수계약. 계약으로 인해 연결되면 양쪽에 관계가 생겨나 가호를 줄수 있게된다. 가호의 기한은 3일이며 갱신할때마다 다시 가호를 받을 수 있다.
- 이세계[31]
-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아크 어스 온라인의 세계. 언어는 일본어이지만 위의 캐트 시 일러스트로 보아 독자적인 문자를 쓰는 듯하다. 최근 들어 철도가 놓이고 '화풍 양식'이 유행하고 있다. 주인공은 주로 '어스 대륙'에서 활동하지만 다른 대륙도 있다.
- 초기 삼국
- 플레이어들이 처음 시작할 때 고를수 있는 기본적인 나라중 하나이며 그런 기본적인 나라인만큼 마족과의 경계의 최전선에 있으며 제일큰 나라다. 삼신국이라고도 불린다.
- 나라에 소속되는 동안 혜택을 받을수 있지만 일정한 경지에 오르면 국적을 빼았기기 때문에 이후 플레이어들이 개인적으로 나라를 만들게 하기도 했다. 제일 큰 나라이며 플레이어들의 시작지점인만큼 아홉 현자급의 힘을 가진 장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신의 힘의 편린을 가지고 있다고하며 그 힘은 다른 나라들을 가뿐히 능가하는데, 아크 어스 온라인이 아직 게임이던 때에 플레이어들이 건국한 나라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던 아틀란티스가 삼신국 중 하나인 글렌 다트 제국과 전쟁을 벌였다 철저하게 대패할 정도다. 단 기본적으론 침략전쟁을 벌이는 것도 아니고 덤비면 받아준다의 수준이며 마족과의 전쟁에서도 최전선에 싸우기도 하는등 기본적으론 인간의 수호자같은 느낌으로 마족과 전쟁땐 어지간해선 절대 안움직이던 삼국의 왕들마저 직접 지휘했다고 한다.
- 플레이어
- 말그대로 아크 어스 온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이며 전이된 사람들끼리 부르는 통칭으로 다들 인간족이기 때문에 알아보기 어려울 것 같지만 플레이어들이 가진 기본 기능중 하나인 '조사'[32]가 통하지 않기도 하고 신체나이를 먹지 않으며 도시같은 경우 꽤 많은 수가 분포했기 때문에 작정하고 찾으려 하면 못찾을 수준은 아니다. 이세계에선 격동의 시대에 이름날린 사람들로 그 중 덤블프나 9현자 같은 경우는 영웅담이나 동화책으로 대대로 내려올정도로 추앙받는 영웅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NPC들에겐 천인족으로 불린다.
- 부유대륙
- 게임 시절의 유료 아이템 중 하나로, 개인용 하우징 공간이자 창고기능을 가진 가장 빠른 이동수단이었다.[33] 단 현재는 부유대륙으로 가는 이동수단이 봉인된 탓에 부유대륙에 넣은 아이템이나 재물등은 사실상 유실상태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다.
- 한정부전조약
- 상술한 삼신국방어전 이후 전체적으로 국력이 들쑥날쑥해진 것 때문에 초기 삼국의 주도하에 모든 나라가 맺어진 조약으로 조약을 맺은 시점으로 10년이내엔 절대로 타국에 전쟁이나 침략으로 보일만한 행위를 하지 말것을 제약하고 만약 그런 행위를 할경우 초기 삼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를 적으로 돌릴 각오를 해야한다. 단 미라가 온 시점에선 겨우 1년될까말까한 정도밖에 안남아서 솔로몬은 국력이 약해진 자국을 노심초사하며 있다가 미라를 만나서 그녀에게 나머지 9현자를 찾는것을 의뢰하게 된다.
- 화장 상자
- 500엔으로 살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용 상품. 여기까지 보면 별거 없지만 처음 아바타 설정시 사용할 수 있는 수천가지의 외모 파츠보다 훨씬 많은 수만가지의 파츠를 가져서, 플레이어는 우선 적당히 아바타를 만들고 로그인한 뒤 화장 상자로 아바타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재설정한다는 게 상식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처음 플레이어들은 대강 외형을 만든 뒤 바로 현질해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만든다고 한다. 주인공이 여자가 된 원흉이기도 한데 정확히는 한번 사놨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려는 화장상자를 본 주인공이 이상적인 현자의 남성형을 만들어봤으니 자기가 생각한 이상적인 여성형 모습을 만들려다가 잠들어버려서 그대로 여성형으로 이세계로 와버린 것(...) 심지어 과금 아이템이라 양도가 안 돼서 다른 사람에게 이 아이템을 받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즉 주인공은 계속 여자
5 기타
정발기준 가격은 9500원으로 가격에서 보면 알듯이 사실상 헤비노벨(...)로[34] 작가가 아직 절찬 웹연재중이란 점 때문에 일본에서의 연재텀은 권당 5~6달로 상당히 긴 편이다.- ↑ 이름에서 알수있는 대로 초승달 모양의 연못이 상징인 왕국.
- ↑ 다만 알다시피 덤블프는 현재 정체를 숨기고 있기 때문에 공적으로는 행방불명인 상태이다.
- ↑ 실제로 죽었다고 여긴것도 5년이나 안 돌아온것과 5년동안 안돌아오면 사망자로 처리하는 모험자조합의 규칙때문이었고 사망의 흔적따윈 전혀 없는 완전한 실종상태였다.
- ↑ 그 때문에 여자 말투와 남자 말투가 오락가락하지만, 섞어 쓰지는 않는다
- ↑ 웃긴건 이렇게 엄중하게 관리하였고 미라가 오기전까진 덤블프의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마리아나가 유일해서 클레오스가 소환사부흥을 위해 덤블프의 재산좀 달라할때마다 울면서 까지 거절해서 결국 덤블프의 지원을 받지못하고 난처하게 돌아갔고 소환사는 미라가 올 때 까지 쇠퇴의 길을 걷게 되어 미라를 좌절시켰다는게 아이러니(...)
- ↑ 요정의 가호는 한명에게만 내릴수 있었고 마리아나의 요정의 가호는 덤블프에게 내린 상태여서 요정의 가호가 활성화 된다는건 미라 = 덤블프라는 그 무엇보다 확실한 증명이다. 참고로 마리아나의 능력은 갱신시점에서 3일동안 모든 상태이상 무효화
- ↑ 소환수와 계약할려면 1대1로 싸워야 했는데 소환수가 없는 소환술사는 말그대로 아이템이나 지팡이로 때리는 등의 방법밖에 못썼다. 그래서 덤블프가 찾은 방법은 마력폭탄과 물약등으로 상대를 요격하고 스테이터스 상승 장비를 둘러서 변수를 줄이는 방식 다만 이는 덤블프의 아이템이 상당히 강해서 가능했던 것.
- ↑ 처음엔 아스발이나 에메라정도만 모였었지만 이후 행동을 해가며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가면서 대형길드가 되었다고 한다.
- ↑ 본인의 말에 따르면 갑옷은 최강의 방어력과 상처가 자동으로 복원되는 효과를 지닌 특수 정령 무구라고 한다.
- ↑ 물론 범죄자를 순순히 믿고 일을 맡길순 없으니 목에 초커같은 것 을 달고 감시받으며 행동을 제한 당하고있다. 이는 자말도 동일.
- ↑ 단 최후의 전투 이전까지 그라드는 이름을 한 글자도 밝히지 않은 상태였다.
- ↑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만 보면 NGO를 생각나게 한다.
- ↑ 공식적 활동방침이 정령과 환경의 보호/보존이고 정령과 환경은 키메라 클로젠같은 사이코집단(...) 을 빼면 모든 인간들이 지켜야 할 방침이라 쉽게 지원을 받을수 있었다.
- ↑ 무장집단인 것을 숨긴 이유는 방침이야 어떻든 강한 무장집단을 다른 나라들이 곱게 볼리가 없기 때문
- ↑ 참고로 자주 부르는 봉황의 이름은 피스케 기린은 린스케 부하의 고양이 식신에게 붙인 이름은 냥스케였다(...) 이 냥스케라는 이름 때문에 이스즈연맹에 카구라가 있다는 확률이 높다고 확정한다거나 그 냥스케의 주인도 '실력은 좋지만 작명센스가....'라며 먼 하늘을 보는걸 보면...
- ↑ 참고로 몇년 ~ 십수년간의 대립중에서 말단이라도 키메라 클로젠의 맴버를 생포하는데 성공한 건 이게 처음이다. 그정도로 키메라 클로젠이 엄청나게 예민하게 활동하고 다녔다.
- ↑ 사실 세인트 폴리는 키메라 클로젠에 의하여 만들어진 나라로 나라의 중역들은 전원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다. 땅에 정령의 느낌이 진한 것도 정령에게 축복을 받은것이 아니라 반대로 정령들이 강제로 결박당했기 때문이며, 그 엄청난 발전속도도 정령의 힘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 ↑ 작중 언급에 따르면 명검수준의 검은 손잡이나 검날등을 여러 장인이 달라붙어서 만드는게 보통인데 그레골만은 유일하게 자기 혼자서 명검급의 검을 통째로 만들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 ↑ 저렇게 그레고리우스와 관련이 있는 것도 그레고리우스가 키메라 클로젠에 가입하게된 원인이 된 유적지에서 사실상 사망자처리되어서 그레골본인도 포기하고 있었으므로 실질적으론 그레골의 무기를 들고 있는 인원이 키메라클로젠에 있는 정도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 ↑ 위치자체가 엄청 찾기 힘든데 있으며 비밀기지마다 통로도 다양하고 비밀기지자체도 여러개라 제자들도 한번 그레골이 잠적하면 찾는건 절대 무리라고 할 정도 유이하게 위치를 아는건 그레골 본인과 검을 의뢰하느라 종종 은신처에 들리는 의뢰인뿐이다.
- ↑ 그런만큼 어떤 거한이 미라를 꼬실려하자 옆에선 미라를 꼬실수 있다/없다로 즉석내기판을 벌이기도 했다. 즉 양자 합의에 따라 아무 문제도 없고 아무도 제지안하는 거래라면 어지간해선 누구든지 말리지 않는다.
- ↑ 제자인 밀레누가 만든 갑옷에 감시장치가 숨겨져있어서 요한이 키메라클로젠의 중요정보를 기록한 서류를 찾느라 나온걸 알아채고 바로 납치해갔다.
- ↑ 가슴. 밀레누가 자신의 가면을 만든 공방 이름을 떠울리지 못할 때 방에 들어온 안젤릭을 보자마자 공방의 이름을 기억해냈다. 공방 이름은 올 플렛. 번역하면 완전평평
- ↑ 공포의 집에 진짜 시체를 쓰냐 안쓰냐의 차이인 듯
- ↑ 정령계에서도 최상위의 일각으로 모든 시초의 원초 정령을 뜻한다고 한다. 원초 정령들의 상위 존재로 마텔같은 시조 정령이 식물 그 자체를 관장한다면 그 아래로 화초나 나무같은것들을 관장하는 식물의 원초 정령이 이어지는 구도.
- ↑ 이 때문에 이런 어지간한 온라인게임에도 존재하는 조합이 전이 이전에 없던 것에 대해 미라가 아쉬워하기도 했다.
- ↑ 조사의 기능은 없지만 맵 기능과 용량제한이 있는 인벤토리 기능이 있다.
- ↑ 이것도 왕이라 겨우 되는 것이지 베테랑 모험가나 어지간한 귀족이라고 해도 가능한건 높아봤자 D가 될락말락 하는 듯.
- ↑ 예를 들자면, 군사의 담블프, 추인의 셀로, 천변불도의 아론.
- ↑ 이에 대해 미라는 안움직이기로 유명해 자기가 부동왕이라고 이름붙인 그 왕들까지 직접 나선것에 대해 엄청나게 놀라기도 했다.
- ↑ 이 세계를 지칭하는 이름이 있다면 그 이름으로 수정바람.
- ↑ 상대의 이름이나 스테이터스, 직업, 칭호등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
- ↑ 무려 200km/h 참고로 이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마차가 시속 25km/h이다. 거기에 말처럼 지칠 일도 없고 지형영향도 안받으니 10배이상의 효율을 가진 사기적인 이동수단
- ↑ GC노벨즈에서 나온 소설가가 되자가 원산지인 라이트노벨들은 하나같이 비싸다. 최소 1000엔에서 1200엔대까지 가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한국가격에도 반영되어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분량이 많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일례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