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화석+연료. 우리가 사용하는 연료 가운데서, 생물이 활동하고 남긴 화석으로 여겨지는 연료들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석탄과 석유가 있다.
화석연료는 고대의 생물들이 지층에 파묻힌 다음, 고온고압의 특수한 환경에서 탄화수소의 덩어리로 변질되면서 생성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 생물들은 궁극적으로 태양 에너지로 살았던 존재이므로, 화석연료 역시 궁극적으로는 태양 에너지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대로부터 인류는 화석연료를 사용해왔으나,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로 석탄과 석유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현대 문명 사회를 건설하게 된다.
화석연료로 묶여 있지만 석탄과 석유는 반드시 연료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화학공업의 원료로 쓰인다.
화석연료가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자원으로 발견되면 그건 그거대로 좀 결과가 흠좀무 해진다
석탄이 발견 된다면 그 행성은 과거에 식물 비슷한 무언가 가 있긴 있었다는것이 되고,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석유가 발견된다면 그렇게 찾아다닌 생물체가 적어도 과거에는 존재했었다는 괴악한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소가 수소이고, 탄소 역시 상당한 양을 자랑하기 때문에, 우주적으로 보았을 때, 석유에 해당하는 탄화수소들이 모인 가스 혹은 액체형 천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당장 해왕성만 해도 가장 유력한 설은 메탄의 바다로 이루어진 액체 표면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설을 떠올려 보자. 생명체에서 기원한 석유가 아닌 석유로 구성된 천체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