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

1 박쥐

붉은박쥐
Hodgson's bat이명 : 황금박쥐
Myotis formosus Hodgson, 1835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박쥐목(Chiroptera)
애기박쥐과(Vespertilionidae)
윗수염박쥐속(Myotis)
붉은박쥐(M. formosus)

붉은박쥐라고도 불리며 대한민국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영월읍마스코트이기도 하다. 몸길이는 4.2cm 이상 ~ 5.6cm 이하로 알려져있다. 멸종위기급은 1급이다. 귓바퀴는 약간 가늘고, 굽어 있다. 몸색은 주황색으로, 귓바퀴와 날개는 검다. 주로 한 장소에 다섯마리정도 모여서 발견된다. 혹은 한마리 한마리 발견되거나. 이런 식으로 제주도나 북한강에서도 1개체가 발견된적 있다. 겨울잠은 11월에서 3월 초까지 자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의 넓은 지역 속에 극소수가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한국에서는 한번에 많은 수가 발견되기도 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한다. 한 장소에서 87 개체가 동시 발견되고, 수가 증식되어 100개체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다만 다른 지역엔 극소수만이 살기에 한국에 서식하는 총 개체는 약 200개체로 예상된다.

2016년 7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서 발견되었고 그에 대한 영상을 동해시 공식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배설물이 꾸준히 발견되어 황금 박쥐의 상시 서식지로 추정된다.

2 애니메이션

황금박쥐(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3 귀귀열혈초등학교에 나오는 교사

학년 오르고 난 직후의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했다. 학생들의 웃긴 이름을 보고 신나게 웃었지만, 정작 자신 이름은....
나중에 자신의 제자인 김교생과 결혼한다. 열혈초의 학생들은 막장이기 때문에, 이런 막장 교사로써 제압하는 듯하다.

4 황우석 박사의 정부내 비공식 지원 모임

'황금박쥐', 2004년 2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만나 황금박쥐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황(黃)', 청와대 김병준 정책실장의 '금(金)',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의 '박(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진(陳)'의 앞글자 발음을 따 만든 별칭으로 4인방의 성을 따서 황/금/박/쥐가 되었다.

면모를 보자면 부총리에서 장관, 청와대 보좌관등 후덜덜 하다. 황우석 박사가 사기로 몰락한 이후에도 나름 잘 나가, 김병준은 정책실장은 숱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 부총리에 올랐고, 진대제는 열린우리당 경기도 지사 후보 까지되었다. 문제는 정부의 과학기술 라인의 최고 수장인 김병준-박기영-진대제가 황우석을 일방적으로 밀어 줬다는 것이다. 이는 나중에 한나라당이 '황금박쥐 게이트'라고 부를 정도로 신랄하게 까였다.[1]

진대제를 제외한 과학자 출신의 3인방의 최후는 비참하여,
황우석 박사는 사기 논문으로 살아있는 신에서 사기꾼 인간으로 격하되어 온갖 수모를 겪었고,
박 전 보좌관은 사이언스 논문의 연구 내용에 별달리 기여한 바 없이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다. 결국 2006년 1월 23일에야 사표가 수리되었고,

김 부총리는 논문 표절 의혹에 이어 2년 전에 등재학술지에 올렸던 논문을 다시 교내학술지에 올린 중복 게재 문제가 논란이 되었 같은해 8월 2일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1. 그러나...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는 평상시에 정부가 황우석 지원을 안해줘서 아까운 과학자가 외국으로 나갈 위기라고 비판해 왔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그들이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