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영월군
| 영월군의 읍면 | ||||||||||||
| 읍 | 영월읍 | 상동읍 | ||||||||||
| 면 | 중동면 | 김삿갓면 | 북면 | 남면 | ||||||||
| 한반도면 | 주천면 | 무릉도원면 | ||||||||||
목차
1 개관
2읍 7면이다.
2 읍 지역
2.1 영월읍
영월군의 중심지이다. 단종의 능인 장릉, 영월향교, 관풍헌, 어라연, 별마로천문대, 동강사진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베어가 곰인형 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태백선 청령포역, 영월역, 탄부역, 연하역 등과 영월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전성기 때 인구의 3분의 1로 추락한 영월군이지만(옆 동네 상동읍은 무려 전성기의 20분의 1의 인구를 기록중(...)), 영월읍만큼은 그래도 인구 2만이 넘어 읍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강원도 내에서는 홍천군 홍천읍에 이은 읍 인구 2위를 기록중. 바꿔 말하자면 영월읍에 영월군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살고 있단 뜻이다. 하송리에는 세경대학교가 있다.
2.2 상동읍
읍소재지는 내덕리이다. 2014년 기준 인구 1,236명. 영월군 소속 읍면 중 인구가 가장 적으며, 대한민국(남한)의 읍 중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이 읍에 위치하는 상동고등학교를 2010년에 졸업하는 학생들이 제2회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 선정되어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1970년까지만 해도 2만 4,118명(!)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이유는 이 곳에 전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10%를 차지했던 상동광산이 있었기 때문. 상동광산이 폐광된 이후에는 여타 다른 광산 시읍과 마찬가지로 쫄딱 망해버렸다. 그래도 읍인 이유는 지방자치법 상 행정구역의 강등은 불가능하기 때문. 꼴두바위, 망경사가 있으며 만항재를 넘으면 정선군이 나온다. 봉우재 삼거리에서 선바위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지역 부흥을 위해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2014년 초 개관한 읍민 자치 시설인 상동 숯마을이 있다. 숯공장이자 지역관광시설. 2014년 말부터 잠정휴업상태이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이 이 읍 구래리 출신이다.
3 면 지역
3.1 중동면
면소재지는 녹전리이다. 상동읍 녹전출장소와 석항출장소 지역이었다가 1986년 중동면으로 승격하였다. 석항리에서 31번 국도와 38번 국도가 분기된다. 31번 국도 수라리재 구간이 터널로 개량되었다. 태백선 석항역이 있다. 정선군 신동읍과 접한다.
3.2 김삿갓면(구 하동면)
면소재지는 옥동리이다. 2009년 하동면에서 김삿갓면으로 개칭되었다. 이름에 순우리말을 포함한 몇 안 되는 면(面)...아니 순우리말을 포함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행정구역명이다.그리고 이제 영월에 상동, 중동은 있는데 하동이 없어서 허전하게 되었다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묵산미술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내리계곡, 고씨동굴, 김삿갓 문학관, 김삿갓의 묘가 있다.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과 접한다. 경상북도하고 인접해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이 지역의 언어는 영월 다른지역과 달리 동남 방언과 상당히 흡사한 편이다.
3.3 북면
면소재지는 마차리이다. 영월곤충박물관, 강원도 탄광문화촌이 있다. 31번 국도를 통해 평창군 평창읍으로, 413번 지방도를 통해 평창군 미탄면으로 연결된다.
3.4 남면
면소재지는 연당리이다. 청령포,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태백선 연당역이 있다. 북쌍리에 88번 지방도 배일치터널이 있다. 남쪽은 단양군과 접한다.
3.5 한반도면(구 서면)
파일:Attachment/영월군/행정/korea.jpg
면소재지는 신천리이다. 2009년 서면에서 한반도면으로 개칭되었다. 평창강의 곡류가 만든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하다. 다만 사진을 찍을때 현대시멘트 공장이 뒤쪽으로 보이는게 흠이긴 하다. 태백선 쌍룡역이 있는 면 남부의 쌍용리에 출장소가 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쾌연재도자미술관이 있다. 38번 국도로 제천시 송학면과 접한다.
3.6 주천면
면소재지는 주천리이다. 신분에 따라 사람을 가리는 술샘이 있었다고 해서 주천면이다. 영월군에서는 유일하게 제천 시내버스가 들어가고, 주민들이 장을 보러 제천으로 나오는 완전한 제천시 생활권이다. 드물지만 원주시 시내버스(25번, 1일 3회)도 운행한다. 무려 4개의 시내버스/군내버스(영월군, 원주시, 평창군, 제천시)가 들어온다. 그 외에도 원주시에서 영월읍 사이를 운행하는 직행버스가 꽤 자주 경유하기 때문에 그 버스로 영월읍이나 원주로 나갈 수 있다. 영월화석박물관이 있다. 미고개를 넘으면 제천시, 솔치터널을 넘으면 원주시 신림면, 북쪽으로 평창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평창군과 만난다.
3.7 수주면
면소재지는 무릉리이다. 경치가 좋고 오염되지 않은 경관으로 피서지로 인기있는 곳이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참 애매한 지역이다. 외지에서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원주나 영월에서 출발하는 하루에 1일 2~3회 정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타야한다. 옆 동네 주천면은 그래도 시외버스를 포함해서 버스가 적당히 오는 편인데 여기는 승용차를 이용하는게 훨씬 편할 것이다. 주천면이 제천 생활권인 반면에 여기는 동네에 따라 원주, 제천, 영월 생활권이 제각각 나누어져있다.[1]
저기요 주천이랑 수주랑 안 통합되쓰요?
2008년에는 한때 도서지역을 제외한 면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면이기도 했다. 2012년에는 한반도면이 인구가 더 작아서 패스. 2012년 기준으로 인구는 1,792명이다. 같은 군의 상동읍보다 많다! 영월에서는 면이 읍보다 인구가 많습니다!
3.7.1 무릉리
호야지리박물관이 있다.
3.7.2 도원리
무릉도원의 그 무릉과 그 도원이 맞다. 퇴계 이황이 영월군수를 할 적에, 경치가 하도 좋아서 "여기가 무릉도원인듯. 우후훗!"하고 동네 이름을 무릉과 도원으로 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도 풍광이 뛰어나 여름 피서지로 인기있다.
3.7.3 법흥리
법흥계곡은 무릉리 못지않게 여름 피서지로 인기있는 곳이다. 굳이 따지자면 무릉>법흥>도원 순이다. 법흥사에는 적멸보궁이 있다.
3.7.4 운학리
411번 지방도의 고일재터널이 있다. 이 도로를 통해 횡성군 동부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인근에 펜션이 주천강을 따라서 여러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