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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69 | |
황선도 | |
생년월일 | 1997년 8월 28일 |
신체 | 184cm, 85kg |
출신지 | 대전광역시 |
학력 | 신흥초 - 한밭중 - 대전고 |
포지션 | 좌익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6년 2차지명 5라운드 (전체 50번,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2016 ~ 현재) |
1 개요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선수. 우투우타 좌익수이다.
2 프로 이전
한밭중 시절부터 거포 자원으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1,2학년 통틀어 26타수 2안타, 심지어 2학년 때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방황에 빠졌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야구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신임 대전고 김의수 감독이 4번타자로 밀어주면서 각성, 졸업반이던 3학년 때 5홈런을 뿜어내면서 고등학교 최고의 거포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비록 후반기 전국체전서 신범수가 3홈런을 몰아치며 홈런왕 타이틀은 넘어갔지만, 그 이전까지 쭉 리그 최다홈런을 차지했을 정도. 다만 송구능력이 약하고, 타격을 제외한 수비나 주루는 평범한 수준으로 많은 보강을 요하는 부분.
또한 전반기에 준수한 타격을 선보인 것과 달리 여름 들어 부진에 빠지면서, 기복이 심한 타격을 보였다. 기존의 타격표본이 적은 상황에서 좋은 기록을 쌓았으나 이후 약점이 공략당했다는 의견이 우세.
3 프로 생활
3.1 2016년
고졸 신인임에도 1군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오키나와에서 수비 훈련을 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조기 귀국했다. 2군 시즌 개막전에 출장했다가 6월 초까지 결장했고, 이후 7월 초를 마지막으로 결장했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시즌 성적은 23경기 62타수 13안타 2홈런 8타점 7득점 타율 0.210. 장타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지만, 으레 아마 시절 파워히터들이 그렇듯이 8볼넷 26삼진으로 극악의 볼삼비를 보였다. 10월 8일 1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성훈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첫 1군 데뷔무대인 10월 8일 SK전에서 6번 중견수[1]로 선발 출장해 상대투수 윤희상을 상대로 프로통산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좌익수로 수비 포지션이 바뀐 7회말에 박정권의 타구를 파울로 착각하는 바람에 1타점 3루타를 내주고 팀이 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3.2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2016 | 삼성 라이온즈 | 1 | 3 | .333 | 1 | 0 | 0 | 0 | 0 | 1 | 0 | |||
통산 | 1 | 3 | .333 | 1 | 0 | 0 | 0 | 0 | 1 | 0 |
4 기타
- 드래프트 현장에서 지명을 받고 소감을 말하던 중 삼성에 오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울었는데 연고지도 아니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학교 3학년 때 KBO 총재기 대회 중 아마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포항구장에서 홈런을 친 뒤 삼성 구단으로부터 상금을 받아 그때부터 삼성에 오고 싶었다고 한다. 또한 지명받기 한참 전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훈의 삼성 라이온즈 피규어를 찍은 사진을 올린 적도 있어서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선수 생활을 바라는 의견이 많다.
- 고교 시절만 하더라도 프로필상 체중이 77kg이고 실제로는 75kg 정도였지만, 2015년 말부터 삼성 구단에 합류해 훈련하면서 체중이 10kg 정도 늘었다. 2군 성적도 그렇고 1군 타격 코치 김한수의 평가로 인해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 편.
- ↑ 2군에서 주로 좌익수로 출장했고, 중견수로 출장한 적은 아예 없었다. 3군 경기에서는 중견수로 나온 적이 있기는 하지만, 3군 경기는 비공식 경기이라서 공식적으로는 프로 입단 후 첫 중견수 출장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