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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62 | |
신범수 | |
생년월일 | 1998년 1월 25일 |
신체 | 178cm, 79kg |
출신지 | 광주광역시 |
학력 | 광주대성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좌타 |
가족 | 아버지 신경호 |
프로입단 | 2016년 2차 8라운드 전체 78순위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16~)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2번 | |||||
임한용(2015) | → | 신범수(2016~) | → |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의 우투좌타 포수이다. 포수 기본기가 튼튼하면서 수준급의 타격 실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포수 치고는 작은 체구[1]에 지명 당시 호남 지역 팜이 흉작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성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를 받아서 비교적 하위 픽으로 지명되었다. 여기에 빠른 1998년생 고졸이라서 비교적 어린 나이가 무기이기도 하다.
2 아마추어 시절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3학년부터 주장을 맡았다.
아버지 신경호가 해태 타이거즈 출신이었고 현재는 광주대성초 야구부 감독을 맡고있어서, 그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포수의 기본기는 튼튼하다고 한다.
동성중 시절부터 컨택 능력이 뛰어나 2011년에 열린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8타수 6안타 0.750의 타율로 타격왕을 수상했다.
2013년 17세의 나이에 학교 선배들을 제치고 야구대제전에 나와서 좋은 활약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5년 8월 19일, 공주고와의 협회장기 대회에서 끝내기 투런홈런을 때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처럼 근성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인터뷰
지명 이후 출전했던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매서운 방망이를 자랑하면서 KIA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능력까지 과시했다. 물론 경기를 치른 구장인 남대천 야구장이 작은 구장이기는 하지만 나름 의미있는 기록. 이 홈런으로 황선도의 5홈런을 넘어 고교 홈런왕에 등극했다.
2.1 프로 입단
호남팜이 완전 망해서 누구를 뽑아야할지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고, 광주일고의 김현준과 류승현, 진흥고의 김기연, 진흥고의 최상인, 광주동성고-인하대를 졸업한 이성규와 함께 1차지명 후보로 거론이 되었으나 현장의 평가는 김현준을 1차로 지명했다. 결국 신범수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생각보다 낮은 픽에 약간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고향팀에 가게되어서 좋아했다고 한다. 지명된 뒤 평가로는 포수를 맡고 있음에도 타격 테크닉이 좋아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3 프로 시절
3.1 프로 첫 시즌 : 2016년
3.1.1 시즌 전
2015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왼쪽에서 첫 번째 인물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10월 28일에 가는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이진영, 이승우, 최원준과 함께 포함되었다. 2015년 11월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좌측과 우측으로 2루타를 때려냈다.
블로킹과 포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맹훈련하는 신범수
이후 2016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고, 탄탄히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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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인다 실제로 제일 어리다
스프링 캠프에서 1:1 과외로 지도한 나카무라 타케시 코치의 말에 따르면, 다크호스라고 한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어서 두고볼만 한 재목이라고.
한때는 타율이 2할후반에 장타율이 4할까지 올라갔었지만, 후반기 들어서 하락세이다. 타율은 2할 3푼대까지 떨어졌다. 참고로 타격으로 욕 먹는 백용환이 2군에오면 3할은 쉽게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