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수

image_readtop_2012_520452_1345201664709212.jpg

롯데 자이언츠 No.15
황진수(黃眞秀 / Jin-Soo Hwang)
생년월일1989년 2월 15일
출신지인천광역시
학력석천초-대헌중-공주고
포지션내야수
투타우투양타(?)[1]
프로입단2007년 2차 6라운드 45번 지명(롯데 자이언츠)
소속팀롯데 자이언츠(2008~)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1 프로데뷔

공주고 시절에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6년 황금사자기 4강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그 때문에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입단은 1년 유급을 하면서 2008년에 이르러서야 했고, 1군 무대 데뷔는 2012년까지 단 한 경기도 없던 선수다. 그 사이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군 문제는 해결했지만 대다수 롯데 팬들은 "이 선수가 우리 팀에 있었나?" 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2012년에 이르러서 간간히 1군 무대에 이름을 올렸고, 8월 17일에 이르러서 비로소 첫 선발 출전도 했다. 문규현이 부진한 상황에서 주전 유격수 자리를 노리는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자리잡는데는 성공했다.

1.1 2014시즌

2014년도에는 자리가 없어 올라오지 못하다 문규현이 부상을 당한 직후인 25일 등록되었지만 단 한경기도 출전을 못했고 27일에 다시 말소되었다.

1.2 2015시즌

2015년도엔 8월 문규현의 부상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등록 직후인 6일 NC전에 3:8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정훈을 대신해 대타로 나왔고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선행주자만 아웃되고 자신은 야수의 송구 실책으로 병살을 피하는듯...싶었으나 1루 베이스를 밟은 직후 공이 뒤로 빠지는 것을 보고 2루로 향하려다 돌아오는 모션을 취했고 이에 NC 포수였던 김태군이 이를 눈치채고 1루로 공을 던져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종운 감독이 항의를 해봤지만 결과는 그대로 아웃. 결국 아마추어틱한 상황만 연출하여 롯데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7일에도 대타로 나왔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었고 몇 일뒤, 1군에서 말소되었다.

1.3 2016시즌

오승택,문규현의 연이은 부상으로 김대륙과 함께 주전 경쟁을 펼치곤 있지만... 타격은 김대륙급에 수비는 문규현보다도 못하면서 미친듯이 까이고 있다.

8월 11을 번트지시를 받았지만 번트는 커녕 몸쪽 스트라이크를 피하는 모습으로 미친듯이 까였다. 그냥 딱 2군 체질.

2 트리비아

여담으로, 2015시즌 KBO 리그에 등록된 선수 중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을 경우, 가장 끝에 오는 선수이다.[2]
  1. 엘지와의 원정경기 중, 조성환 해설위원이 언급한 적이 있다.
  2. 은퇴선수까지 포함하면 두산 베어스-고양 원더스에서 뛰었던 황필선이 제일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