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키 효마&후나키 카즈마

1 개요

시구루이 등장인물. 형이 후나키 효마, 동생이 후나키 카즈마.

후나키 류의 노사범 후나키 이치덴사이의 두 아들. 쌍둥이이며 금강역사를 연상케하는 거한. 후나키 류의 명물 투구 던지기도 습득할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후나키 류를 이어갈 재목이었다. '나미오요기카네미츠'라고 불리는 거대한 검을 사용한다.

2 행적

젊은 시절 후나키 이치덴사이와의 승부에서 쇼군 앞에서 질책을 당한 것을 늙어서도 원한으로 품고 있던 이와모토 코간은, 이라코 세이겐후지키 겐노스케에게 둘 중 성공한 자에게 코간류를 물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면서 암살하게 했으며 그 얼굴 가죽을 벗겨서 코간에게 바친다. 등장 자체는 얼마 안되지만, 임팩트가 강한 외모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 자주 쓰인다.

남색 취향이 있는 듯. 형제 둘이 나란히 절정으로 가는 표정이 압권이다.(…)

주변 이들의 회상을 보면 성격이 좋다고는 절대 말 못한다. 자신보다 약한 이에게 거리낌없이 폭력을 휘두르고 멸시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성격. 동생인 후나키 치카에게 서로 남녀 시범을 해서 검열삭제 시범을 보인다던가 장가가자는 카즈마의 말에 효마는 우리 둘을 동시에 상대할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등으로 봐선 형제간 사이는 좋다못해 여자도 공유할 정도(...)

참고로 둘의 검술은 서로 등을 맞대고 하므로 단순해도 사각이 없고 위력적이라고 했다만...

사실 겐노스케와 세이겐도 후나키 형제의 공격 범위 안에서는 방어해도 썰려나갈테니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직감한 것을 보면 실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듯 하다. 하지만 겐노스케는 공격의 간격을 늘리는 코간류의 나가레로, 세이겐은 자신 고유의 도약력으로 승리를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