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은

파일:Attachment/후은/hoooeun.jpg

네이버 웹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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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은. 여성. 미술 전공자로 네이버 웹툰 작가. 중국 칭화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작가명 기준으로 가나다순 정렬 시 가장 마지막에 오는 작가이다.[1]

2 내력

2010.01. 2009 콘텐츠진흥원배 만화공모전 '별의 유언' 제출 – 탈락.
2010.05. 네이버 도전만화 연재 시작.
2010.09. 2010 콘텐츠진흥원배 만화 공모전 합격
2010.10.23. 네이버 '별의 유언' 정식 연재 시작
2012.05.22. '별의 유언' 완결.
2012.05.25. '별의 유언' 단행본 제 1권 출간.
2012.12.03. '별의 유언' 단행본 제 2권 출간.
2012.07.28. '2012 지구가 멸망한다면' 3화 '미로아(迷路兒)' 참여.
2013.02.18. '별의 유언' 단행본 제 3권 출간.
2013.03.13. 네이버 '새와 같이' 연재 시작.
2014.03.14. 네이버 '새와 같이' 완결.
2014.11.07. 네이버 '숲 속의 미마' 연재 시작

3 특징

후은의 작품들은 소위 미적 아름다움과 문학적인 면을 강조한 것이 많기 때문에 스크롤 길이에 비해 전개가 느린 편이고 좀 지나치게 난해한 면이 있다. 웹툰을 보고 있는 건지 시를 읽는 건지 착각갈 때가 있을 정도. 이 때문에 작풍이 조금 취향을 탄다.

현재까지 나온 중편 작품인 별의 유언이나 새와 같이 등은 캐릭터성도 갖추고 있지만 그보다는 이야기의 진행 자체와 떡밥 해소, 그리고 백치미 바보들의 서비스컷 에 집중되어 있고 완결도 100화 내로 냈다.

그에 비해 팬층은 네이버에서 활동하던 동인계 커뮤니티 회원들이 주류라 별의 유언 완결 당시 캐릭터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는 것에 대해 엄청난 아쉬움을 표했다고.


인물의 전신을 그릴 때, 특히 걸어가는 장면에서 어색함이 심한 편. 그래서 대부분의 컷이 등장인물을 아주 가까이 또는 아주 멀리 바라보는 시점으로 되어있다.

별의 유언과는 달리 새와 같이에서는 성인 캐릭터가 등장하고 음주 장면이 등장하는 등(...) 이전의 동화 같은 분위기보다는 조금 더 상위 연령층을 공략하는 순정만화에 가깝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팬층이 넓어졌지만 다소 비평적인 외부 커뮤니티에서는 성인 남성을 그릴 때의 작화가 BL 캐릭터 같아 보인다는 비판도 나왔었다. 쇼타 그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어쩌면 한국미도리카와 유키 포지션.

4 저작권

숲 속의 미마 전까지는 저작권 제한이 걸려있는 한겨레결체를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었다. 하지만 숲 속의 미마부터는 나눔고딕으로 바뀐 듯하다.

네이버 웹툰 장편, 단편의 모든 그림들은 스크랩이 가능하며, 공유 배포, 캡쳐 등이 모두 허용된다. 따라서 웹툰의 각 컷들을 자유롭게 잘라서 팬아트를 만들든 리뷰를 쓰든 해도 전혀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 단, 출처를 밝히고 '퍼갈게요' 덧글 달아주는 것은 기본 센스.
SCP 재단에서도 저작권 문제로 데이터 말소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작가 블로그에 장편 웹툰 카테고리 이외의 다른 그림들은 스크랩이 불가능하다. 공유, 배포, 캡쳐, 변형이 일체 법적으로 금지된다. 블로그의 개인적인 그림들에 대하여는 작가가 저작권을 갖고 있으며 이 그림들을 다른 곳으로 퍼가거나 팬아트 재료로 쓰는 것 자체가 이미 법적인 침해. 열람을 희망한다면 직접 작가 블로그를 방문하도록 하자. 주소는 페이지 상단에 링크되어 있다.

5 인터넷 활동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나 미투데이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트위터로 옮겨왔다.
SNS 활동에 굉장히 신중한 것으로 유명하다. 트위터에는 작품 이야기보다는 주로 일상 이야기와, 팬들이 올린 트윗이나 이슈되는 트윗의 리트윗이 올라오는데, 트위터에 병크가 터져 타임라인이 어지러울 때면 팔손이2세키우는 식물 사진이 올라온다는 카더라가 있다.

의외로 겜덕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이며 각종 롤/스타리그도 챙겨본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새와 같이콩드립이 등장한 바가 있다.
  1. 네이버 웹툰 10주년 기념 축전에서 정렬된 기준. 숫자-영문-한글 순서대로 정렬하여 첫 번째로 오는 작가는 꽃밭에솔을 그린 209 작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