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황윤걸(MBC)/설영범(극장판 한정)/윤동기(니켈로디언)/네코토 야스히코(일본판)
지미의 아빠이긴 한데, 아들인 지미보다 멍청엉뚱해서 지미를 고생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지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빠이기는하다. 이분들하고는 비교도 안된다.오리[1]와 파이를 좋아한다. 무지막지하게 운동을 못 한다. 천재 유전자가 약간은 남아있는 건지 몇중으로 잠금이 된 작업실[2]에서 오리를 개조하거나 하며 갖고 놀기도 한다.[3] 그리고 종종 자기 아들의 실험대상이 된다.[4]
위저 대 뉴트론 에피소드에서는 잡초 일 때문에 위저랑 서로 싸워서 지미를 칼이랑 못 만나게 만들고 지미의 실험실을 잠근다. 그러다가 나중에 잡초 돌연변이 괴물이 나왔을 때 위저랑 함께 식물 괴물을 물리친 적이 있다. 지미의 실험실을 잠그고 내부의 발명품들을 모두 털 때 자기 뒷주머니에 넣어 뒀던 광선검으로 뉴트론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그야말로 신들린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같은 시각에 칼의 아버지는 잡초 제거 스프레이 두 개를 거의 아킴보 권총 쓰듯이 쓰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 갑자기 자기 자식들이 위험에 처하자 날뛰는 모습은 확실히 부성애가 느껴지는 부분. 특히 이 때의 휴 뉴트론에게서는 처절함이 더 드러난다.
- ↑ 사악한 지구에는 오리의 목을 베어서 장식품으로 만든다.
- ↑ 이 작업실 때문에 나노봇들이 사람들을 마구 없애고 다닐 때 이 사람하고 지미만 남기도 했다.
아님 나노봇들이 이 사람을 못 봤거나 - ↑ 장난감 회사에도 취직한적은 있지만 자기가 만든 장난감은 지미가 개조하고 회사에 팔게 해준다.
- ↑ 어떤 에피소드에선 머리가 나쁜 자기 아빠가 맘에 안든
패륜아지미가 자신의 발명품으로 멋쟁이가 되는 광선을 휴의 머리에 쏘지만두개골이 두꺼워서처음엔 효과가 없다가 나중에 효과를 일으켜서 갑자기 가죽패션과 올백머리를 하는 등 전형적인 옛날 멋쟁이 스타일을 하고 지미의 단골 카페에 나타나서 쉐이크를 주문하면서 "저어서, 흔들지말고" 라고 한다. - ↑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은 시간회귀 광선을 가지고 물건을 고치는데 썼지만 이분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본인한테 발사하면서 먹고 뱉는 것을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