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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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어머니티미의 아버지
오, 티미~~~~~!
저 사람들은 애를 어떻게 키우는 지도 모르잖아!!!

- 코스모

답이 없는 부모들이자 만악의 근원[1]
미국판 진구 엄마[2]이카리 겐도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말 그대로 티미 터너의 부모님이다.

파일럿 시기(시즌 0) 때도 나왔으나 당시에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형태였다. 얼굴이 나온건 시즌 1부터.

성우는 각각 티미 아빠 - 다란 노리스[3] / 파일럿판이 기영도, EBS박경찬, 투니버스/챔프홍진욱, 닉 코리아(니켈로디언)가 변영희[4][5] / 타키 사토시 (일본).
티미 엄마 - EBS김윤미, 투니버스조영미, 닉 코리아가 임은정 / 카토 유코 (일본).

어머니는 부동산 중개업자, 아버지는 회사원으로, 둘 다 맞벌이라 티미네 집은 큰 금전적 걱정은 없는 상황이지만, 둘 다 바쁜지라(라고 쓰고 작중 묘사는 차라리 놀러 다니느라에 가깝다) 티미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아서 비키를 베이비시터로 고용한 상태. 이렇기 때문에 이 만화가 시작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작품이 오예 카툰!의 한 꼭지였던 시절에는 둘 다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다.

티미에게 수호천사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됐다는걸 보면 알겠지만, 사실 아이에게 매우 극단적으로 무관심한 편으로 걸핏하면 자기들끼리 놀러나간다고 애는 내팽개쳐두는 게 일상이다. 이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도 예외 없으며 티미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거의 방치 수준. 심지어 갓난아기인 티미를 땅바닥에 튀기며 농구공처럼 안 튕겨 오른다는 말을 하는등 정신 나간 듯한(...) 모습마저 보이고 평상시엔 애하고 시간도 거의 안 보내는 편이라 진지하게 보면 부모 자격 실격 수준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인물들이다. 심지어 자기 아들을 믿어주는 모습도 잘 안 나오고, 변장한 티미의 친구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걸 사진을 본 후에야 알아차리는 모습도 나오니...

비키네 식구들이 티미네 집에 같이 살게 되었을 때는 이웃사촌과 같이 산다고 좋아하면서 비키에게 티미를 돌봐주는 대가로 용돈을 엄청나게 퍼줬다. 이때 티미는 비키네 개인 도일드에게조차 무시 당해서 방도 뺏기고 개집에서 살 정도. 그냥 개집에서 머무는 것도 아니고 목에 개목걸이까지 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전혀 눈치 채지 못 하고 비키에게 돈만 계속 퍼줬다. 심지어 티미 방에 있던 만화책을 모두 꺼내서 자르면서 놀기까지... 티미한테는 소중한 물건일텐데 신경도 안 쓴다. 티미가 어떻게든 비키네 식구들을 쫓아냈을 때도 이웃사촌들 나갔다고 아쉬워했을 뿐...

그래도 행동이 저래서 그렇지 부모로서 티미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까지나 진심. 실제로 티미의 실수로 탐정 흉내를 내다 완다코스모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만[6] 티미가 조르겐을 속여[7] 부모님 역시 티미와 함께 소원을 맘껏 빌 수 있었는데 나중에 조르겐에게 이를 들키자 티미의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완다와 코스모와 팡에게 자기들을 대신하여 티미와 놀아주고 티미의 소원들을 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 후 스스로 기억과 자신들이 이때까지 빌었던 모든 소원들[8]을 포기하고 원래대로 돌아간다.[9] 또 티미 아빠가 세계 최고의 천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말하는 금붕어[10]를 발견했다는 것을 국제과학회에 공개해부하려하자 티미가 사랑하는 친구들을 해치지 말라고 사정하자 해부를 독촉하는 세계의 천재들에게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은 못한다고 선언한다.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연산 못한 과학자들은 폭발 한 에피소드에서는 티미가 부모님이 잔소리 좀 그만하게 해달라하여 완전히 눈뜨고 볼 수 없는 완폐아 몰골이 되어 티미를 아예 신경도 안 쓰게 되버린 처지였으나 마법의 힘을 이겨내고(!) 스스로 마법을 풀어 티미를 걱정하며 겨드랑이 털을 땋아 만든 밧줄을 타고(...) 따라가선 괴물 악어를 때려눕혀 티미를 구출하려하고 티미가 자기 부모님이 비키의 악행을 계속 모른채 자신에게 비키를 맡기는 것에 화가 나서 텔레비전 속으로 가출하는 에피소드에선 가출한 티미를 찾으려 동분서주하고 그 와중에 비키의 여동생 투티로부터 비키가 정말 티미 말대로 천하의 못 되먹은 악녀라는 것을 알자 그동안 자기들이 티미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것을 굉장히 후회하면서 자기들 잘못을 깨닫고 나중에 티미를 찾은 후에 비키를 향해 굉장히 정색한 얼굴로 화내고 야단쳐대며 종국에는 완전히 해고 선언[11]을 하는 등 부모로서의 사랑은 진실된 편. 그 다음이 문제지만(...). 그걸 평소에 보여주면 안되나?

티미 터너가 자기 말을 듣지 않고 비키가 나쁘다는 걸 알려줘도 안 믿는 부모님에게 실망하고 마법의 리모컨으로 티비 프로그램 속을 유랑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행방불명된 티미를 찾기 위해 더그 디마돔의 힘을 빌려[12] 전체 티비 채널에 티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비키를 해고하는데... 딱 그 순간 티미가 리모컨으로 시간을 멈추며 비키가 없어지면 코스모와 완다와도 헤어질 것이고, 엄마 아빠가 자길 사랑하는 걸 알게 되었다며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을 추억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타임캡슐을 묻는다. 그리고 미래에 티미의 아이들이 이 타임캡슐을 찾아내 티미에게 보여주자 추억에 빠지는 듯하더니... 바로 시시하다고 버리고, 비키 로봇 보모(...)를 고용해 아이들이 고통 받는데도 눈치 못 채고 그냥 나가 자기 부모님처럼 되어버렸다(...).[13]

티미를 기르는데 돈이 상당히 깨지는 모양으로라고 쓰고 비키를 보모로 고용해서 라고 읽는다 티미 터너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엄친딸인 딸을 가져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었다.[14]

어머니는 아버지에 비해선 상당히 정상적으로 보이고 능력있는 사람이지만 비키의 본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데다가, 맨날 이상한데 놀러다니는 걸 보면 역시 만만치 않다. 거기다가 언젠가 어머니가 비키 대신 데려온 보모라는 사람들이 왠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들(...). 그리고 비키가 티미를 고문하는 장면을 테이프를 통해 직접 봤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비키를 해고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비키가 티미를 뚜러뻥처럼 써서 변기를 닦는 장면을 보고는 도리어 변기를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비키에게 돈을 더 주겠다는 말이나 하고 있었다! 정말 심각하다. 그리고 티미가 비키를 만난 건 사실 처음부터 다 이 사람들 탓이였다.만악의 근원[15] 티미가 8살적에 어머니는 계속 남편한테 티미는 보모한테 부탁하고 놀자고 했지만 티미 아버지는 티미의 순간순간을 비디오로 녹화하느라, 티미를와이프 포함해서 다른 사람과 나눠갖기 싫어 했는데.. 티미 부모님이 잠깐 사라진 사이에[16] 티미가 자신은 천사라고 보모를 부르려고 하자 아버지는 "안돼!!"라며 말리려 했으나 어머니는 그걸 로데오로(...) 막았다.겨드랑이 털을 땋아 만든 밧줄로도 로데오 하더니 그리고 온 보모가 비키티미: 저기 번개 치는거 못 보셨어요? 그리고 비키는 반대하는 아버지를 꼬드겨[17] 티미를 돌보게 된다.

그리고 최근 에피소드에선 결혼 전 직업이 밝혀지는 데 과거에 CIA에서 일했고,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스파이였다고. 티미를 찾아 하와이까지 러시아 핵잠수함을 타고 우주까지 뒤 쫓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러시아어도 하고 러시아 이름도 있는 데 정작 다른 에피소드에선 우스틴키스탄이라는 가상의 국가 출신이다. 거기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부부가 유령 퇴치도 한 모양. 문제는 유령을 퇴치하는 게 아니라 유령이 나오는 집 자체를 날려버리는 것.[18]

아버지는 옆집 사는 딩클버그에 대한 무한한 증오감에 불타오른다.호머 심슨네드 플랜더스를 싫어하는것이랑 비슷비슷하다 명대사는 "디잉클버어그!!!!" 딩클버그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유는 학창시절 때부터 늘 잘난 딩클버그 때문에 맨날 뒤쳐지고 피해를 봤던지라, 질투하고 다녔기 때문. 가장 결정적으로 티미의 엄마는 원래 딩클버그의 애인이였다. 아빠는 당시 티미의 엄마를 짝사랑하였었고. 다만 대학교 시절 딩클버그가 카고 바지를 개발해내어 돈을 엄청 벌자 엄마를 버리고, 아빠가 엄마를 먹튀한 거였다. 그러나 정작 그 딩클버그는 티미 아빠에게 엄청 친절하게 대하며 수도 없이 도와주었다. 심지어 티미에 대해서는 잠시 티미를 맡았을 때 진짜 아빠보다도 자상하게 대해주기도 했다! 푸프 탄생 이후에는 요구르트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참고로 아버지는 멍텅구리다. 거의 작중에선 코스모랑 동급 취급을 받는다.(…) 티미보다 더 멍청해서 초등학교 문제도 못 푼다. 최근 에피소드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초등학교 5학년 중퇴. 이유는 멜빈이라는 찌질이에게 넌 잘생겼으니 학교 안가도 돼라는 말을 듣고 그날로 그만 뒀단다.[19] 이후 전국적으로 개망신 당한 후 마음을 다잡고 초등학교로 돌아갔으나[20] 또 멜빈의 말에 때려친다. 이번엔 티미의 친구들인 체스터, 산제이, 엘머까지 끌어들였다. 결국 티미에 의해 마음을 바로 잡고 슈퍼테스트를 통과해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그리고 티미와 함께 멜빈을 개패듯이 팼다. 더불어 힘도 약하다. 티미가 쿵푸를 배우는 에피소드에서는 프란시스한테 신나게 털린다. 사실 이렇게 형편없는데 지금껏 직장에서 짤리지 않은게 더 신기. 근데도 어느 에피소드에선 엄청난 능력들을 보여준다. 티미 아빠는 엄청난 음악 천재라는 것이 밝혀진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이때는 티미가 모은 전 지구인 앞에서 공연을 했다.

또한 아버지는 연필회사 사원이라 그런지 (지우개 달린) 연필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캐나다로 관광가는 편에서도 캐나다에서 보관중인 특수 연필 깎기 기계에 자기 연필을 깎으려고 갔던 것이였고, 티미에게 항상 연필을 무한제공해준다. 다만 이때 던지듯이 주는 통에 연필이 콘크리트 벽에 박힌다거나(!) 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티미가 아빠의 직업을 바꿔주는 편에서 프로레슬러로 직업이 바뀌었을땐 연필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다만 하필 상대 프로레슬러가 어릴적에 너무 힘이 세서 쥐는 연필마다 다 부러저서 공부를 못했다는 슬픈 비화가 있어서, 아빠의 연필 복장을 보고 분노, 연필을 반으로 쪼개듯 아빠의 몸을 반으로 쪼개주었다. 아버지의 직업은 불사필 에피소드에서 공개됐는데 연필회사 직원. 근데 내놓는 아이디어가 연필로 만든 스카이콩콩, 투명연필따위. 또한 티미와 친구들이 단원으로 있는 다람쥐단의 단장이다. 게다가 다람쥐와 대화를 할수 있다. 돌고래 말도 할 수 있어서 돌고래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고 엄마와 동물원에 간 적도 있었다.

엄마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를 만지면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른다. 근데 그 와중에 고양이 이름을 지어준 적이 있었는데 한마리만 빼고 전부 스노우볼. 그리고 정말로 스노우볼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고양이는 바비(...). 참고로 콘택트렌즈를 낀다.

부모 공통으로 한번 만진 식물을 시들게 하는 사신의 손을 가지고 있다. 수호천사 마법으로도 제거할 수 없었던 슈퍼 씨앗에서 자란 농작물들도 그들이 손 대자 한방에 시들시들해져 묘비로 변해버렸다. 이때 코스모의 대사는 애만 못 키울 줄 알았더니 식물도 못 키우네(...). 식물을 묘비로 바꾸는 능력

아무래도 엄마와 아빠가 함께 커플로 다니면서 생쇼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대개는 아빠가 더 푸대접을 받는다. 이를테면 높은곳에서 떨어졌을때 엄마는 무사히 착지하지만 아빠는 꼴사납게 착지 한다던지. 또 엄마가 비교적 낮은 수위의 개그 기믹을 맡고 있다면 아빠는 살짝 더티하거나 바보스럽거나 그로테스크한 개그 기믹을 맡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연필 복장 사건만 해도 충분하지 아니한가.[21]

참고로 단 한번도 본명이 언급된 적이 없었다. 항상 티미아빠(Mr. Turner) 와 티미엄마(Mrs. Turner) 로만 언급되었고, 어떤 에피소드에서 언급될뻔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무산되었다.(옆동네 어느 햄버거 비법 공개하듯이.) 티미가 아빠가 자랑하는 달리기 대회 우승 트로피를 녹여버려 상심하자 과거로 가서 아빠가 우승하지 못하게 만들었는데(...트로피를 다시 만들 생각을 하지.) 그 덕에 엄마에게 잘 보이지 못하게 돼서 독재자가 되었는데 모두 아빠라고 부른다. 어느 나라누군가와 매우 흡사하다 흠좀무. 그 해당 에피소드에서 어린 엄마, 아빠가 본인들 이름을 말하려는데 차가 지나간다던가 하는식으로 다른 소음으로 가려져 본명은 나오지 않고 둘다 각자를 그냥 '엄마', '아빠'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사족으로, 티미 아빠의 상사인 에드 레들리 사장은 티미 아빠의 성씨를 계속 헷갈려 한다. 팀버레이크라든지... 유령 에피소드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티미 아빠의 이름은 엄마-?-, 티미 엄마는 바나비...

그리고 티미 아빠는 잘 보면 목이 없다! 물론 작화상 그런 것.

미국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부모님 중에서 최악의 부모님으로 선정되었다. 역시 천하의 개쌍부모. 하지만 이 분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다.

티미가 아빠를 더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가 티미 아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을 때는 아예 행성 하나에 전부 몰아넣고 티미 아빠 행성을 만들어냈는데, 스포어의 패러디일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왜냐면 이 게임의 자신이 만든 크리쳐는 전부 틀릴 것도 없이 똑같이 나오기 때문이다. 처음엔 원시적인 수준이었으나 나중에 재등장했을 때는 지구의 현대 문명 수준으로 발달해있었다. 이때 자기들에게 뭔가가 부족하다고 알아채고 티미 엄마를 잡아가려고 하는데, 티미가 엄마도 아빠처럼 복제해서 이를 해결한다.

여담으로 티미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우스틴키스탄(Ustinkistan)이라는 동유럽의 가공의 나라 출신으로, 본래 순무 농사를 짓던 농부였으나 미국으로 이민 가 들썩들썩 들소 버거(원문은 Yak in the Box)라는 패스트푸드점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즉 티미 엄마는 우스틴키스탄계 미국인 2세이고 티미는 3세인 셈. 두 명이 티미 집에 와서 우스틴키스탄 전통 축제를 열게 되었을 때는 티미가 축제에 질린 나머지 두 분이 미국에 이민 왔던 일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했을 때, 둘이 배를 놓치게 되면서 티미는 우스틴키스탄에서 나고 자란 것으로 바뀌어버렸다. 더군다나 우스틴키스탄 수호천사들은 순무에 관련된 소원만 들어줄 수 있다고(...). 다행히 티미가 직접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미국으로 이민 가는 배에 탄 것으로 다시 과거를 돌려놔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1. 작중 티미가 여러 사고를 치는 장본인이긴 하지만 일단 이들이 티미를 낳은 친부모이며 결정적으로 이들이 티미를 제대로 키우기만 했어도 티미가 만악의 근원에 바보가 될 일도 없었으며, 악당들도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맞벌이 부부라서 바빠서 그런거 아닌가 할 수도 있는데 아무리 바쁜 맞벌이 부부라도 이들처럼 자식을 키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맞벌이 부부라고 쉴드를 칠 수 없는 게 쉬는 날이라고 해도 티미를 비키에게 맡겨두고 파티 같은 데에 둘이서만 실컷 놀러다니기 때문이다. 비키 때문에 티미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아이로 선정되어 수호천사를 얻었으니 이게 다 티미를 내버려둔 이 두 인간의 탓이다.
  2. 진구 아빠는 진구 엄마와 다르게 유(柔)하다.
  3. 코스모, 조르겐과 중복이다.
  4. 다란 노리스와 마찬가지로 조르겐과 중복이며, 더그 디마돔, 후안 디시모, 크림슨 친도 동시에 맡고 있다.
  5. 포켓몬스터에서 맡은 동료관계(지우-웅)가 부자관계(티미-티미아빠)가 되어버렸다.
  6. 다만 존재만 눈치 챘을 뿐 그게 수호천사인 줄은 티미가 말해주기 전까지 모르고 있었다.
  7. 사실 조르겐은 티미 부모님이 수호천사의 존재를 안 것을 눈치 채고 코스모와 완다를 티미와 헤어지게 만들려고 온 것이 아니라 단순히 티미가 뒷동산에 만든 놀이공원에 놀러오고 싶어서 온 것뿐이였다.
  8. 이중엔 티미 아빠가 티미 엄마에게 주려다 잃어버린 결혼 반지를 되찾는 것도 포함 되어 있었다, 잃어버린 곳은 어째서인지 아빠의 귓 속(...). 털이랑 엉켜있었다.
  9. 그리고 티미는 코스모와 완다에게 아빠가 반지를 되찾게 해줘! 라는 소원을 빌어 엄마에게 다시 반지를 선물할 수 있었다.
  10. 다름 아닌 티미의 수호천사들인 코스모와 완다가 변신한 것.
  11. 직후 티미가 수호천사들에게 부탁해서 그 이전으로 되돌려서 없던 일로 만든다. 이유는 코스모&완다와 가능한 오래있고 싶고 그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비키에게 시달리는 것쯤은 참을 수 있다면서.
  12.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사용(...). 더그 디마돔이 티미한테 피해 본 것들에 대해 줄줄이 읊는 사이에 몰래 들어가서 사용했다.
  13. 여담으로 티미의 아이들은 동년배의 아들 딸 둘인데 머리 색이나 생긴 걸 보면 아무래도 엄마는 투티일 듯.
  14. 오래 전부터 딸을 낳기를 기대했었다. 그래서 온갖 물건들을 분홍색으로 준비했었다. 티미가 그것을 보고 "그래서 내 모자가 분홍색이었구나." 어쩌면 아들인 게 맘에 안 들어서 대하는 태도가 개판인걸지도? 실제로 딸을 가졌을 때는 비키를 고용하지도 않고 여러모로 자상한 부모였다. 참고로 비키는 치과에서 마취를 담당하는 사람이 되었다. 티미가 없는 평행계에서도 사악하긴 해도 나쁘지 않은 편. 딸이었으면 하고 애초에 큰 소망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출산 전 아들이면 진짜 큰일나는 거고 완전 그건 아니다는 식으로 본인들 입으로 언급했을 정도.
  15. 티미가 크로커 교수에게 시달리는 것도 이들탓으로 볼수 있는게 티미를 수호천사가 필요한 조건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16. 미지의 세계의 갔다(...)
  17. 모든 순간을 녹화해 비디오 하나에 편집하겠다고...
  18. 이 때의 팀 이름은 polter-geeks.국내판에서는 고스트부순대(...).
  19. 근데 비키를 제치고 미스 딤스데일에 뽑힌적도 있다.흠좀무
  20. 티미랑 같은 반이다.
  21. 이건 여성보호의식 차원에서 그러는 것이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