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대회

각성 퀘스트 수행 던전
사망의 탑→흑룡대회 : 최소 레벨 제한 75

1 소개

2013년 1월 17일 남성 귀검사의 2차 각성이 추가되면서 수쥬 지역에 새로이 추가된 던전. 레벨 75 때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입장 회수는 9회[1], 1회당 코인 제한 수는 5개다.

설정 상 저주받은 자들이나 정체불명의 탑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출전을 꺼리는 곳이라고. 청룡대회나 황룡대회처럼 3번의 일반 전투와 1번의 보스 전투로 진행된다.

이곳에서 나오는 흑룡의 기운 30개를 모으면 2차 각성을 할 수 있으며, 2차 각성 완료시엔 던전이 사라진다. 흑룡의 기운은 APC를 잡을 때 0~1개, 보상에서 1개 ~ 3개가 나온다. 굳이 트레져 헌터의 비밀 물약을 쓰지 않고도 하루안에 수월하게 2차 각성이 가능하지만, 왠지 불안하다 싶으면 하나 사서 사용하면 못해도 6판 내에 완료된다.[2]

다만 2차 각성을 한다 해도 대부분의 스킬은 80과 85에 배우는터라 망자의 협곡과 같이 다니며 적절한 경험치 획득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2 주의 사항

나오는 APC들은 절망의 탑 1층 ~ 49층까지의 고유 APC이므로 쉬운 녀석이 나올 수도 있고 어려운 녀석이 나올 수 도 있다. 연습 모드도 지원되지 않는데다가 절망의 탑에 비해서 맵이 좁고, 코 앞에서 적이 덤비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면서 싸우기에 매우 불리하지만,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고 코인을 사용하면 모든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일정 캐릭에게 막혀서 아예 못깨거나 할 일은 별로 없는 편이다. 코인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성스러운 축복을 많이 사들고 가자. 부활할 때 아이템 쿨타임도 초기화되니 계속해서 부활할 수 있다. 5코인 내로 클리어 할 자신이 없는 사람도 챙겨가자.

도적 APC가 등장할 경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샤이닝컷 - 소닉 어썰트 or 샤이닝컷 콤보를 쓰면서 거의 무조건 선빵맞고 시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당해봐야 그 빡침을 알게 될 정도, 천 캐릭터 같이 방어력/체력이 낮은 캐릭터의 경우 한 방에 횡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시작하자 백스텝을 연타하거나, 기본 어퍼기나 기타 슈퍼아머기로 버티자.[3][4]

또한 남런처인 긴머리의 모토로도 매우 위협적이다. 맵이 좁아서 런처의 각종 스킬들이 위협적인데다 마주보고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5연발 핵슈타가 날아오기 시작한다(...). 맞았다면 아래키를 최대한 연타하여 피하자. 물론 반피란건 변함이 없다(...). 아니면 위의 도적 APC 대처 방식과 같이 백스텝을 연타, 첫타를 맞고 눕자마자 퀵 스탠딩으로 폭발 데미지를 무시하는 방법도 있다.

여거너 2차 각성이후 패턴이 바뀐 여성 레인저 금발의 테일러 역시 위험하다. 시작하자마자 킬 포인트에 묶일 수 있으며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체인 스내치도 쓰기 때문에 근접전 중심의 직업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마법사 한정으로 기갑 호도르를 마스터하면 호도르가 어그로를 끌고 탱킹을 해줘서 피통이 적은 여마법사에게 도움이 된다. 단축키에 '//캐릭터끼임탈출'을 지정하고 콤보에 결렸을 경우 탈출하는 꼼수도 있었지만, 막혔다.

3 기타

2차 각성 퀘스트는 직업마다 이야기와 배경설정이 다 다르지만, 어찌 되었던 흑룡의 기운을 구해오는 건 같다(...). 때문에 2차 각성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흑룡의 기운은 막힌 혈맥을 뚫는 것처럼 상식적인(??) 용도로 쓰이는 건 물론, 악마화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술 재료, 현자의 돌 재료, 어깨 마사지 기구(!!??)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던파판 무안단물

2차 각성이 처음 추가되었을 당시만해도 흑룡의 기운을 45개 모아야했던지라 재수없으면 하루에 못 모아 각성을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저 눈물... 신에게 버림받은 자는 3일이 걸릴 수도 있다. 9번 다 돌았는데 흑룡의 기운 한 두개가 모자라서 당일날 각성 못할 때의 그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 그냥 하루 안에 각성 못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이러한 문제는 2015년 8월 15일 던파 열풍 패치로 흑룡의 기운 드랍률이 올라가고 요구 갯수가 30개로 감소하면서 해결되었다.그래도 좀 더 빨리 하고 싶으면 트레저 헌터약 필수
  1. ↑ 피로도 소모가 없으며, 임시점검 등으로 이계 던전, 무한의 제단, 극한의 제단, 잊혀진 땅과 같이 입장회수를 초기화해 줄 때도 있다.
  2. ↑ 트레저 헌터의 비밀 물약은 퀘스트 아이템 드랍률 50% 증가 효과를 갖고 있다. 마일리지샵에서 30 마일리지에 파는 강화된 트레저헌터의 비밀 물약은 100% 증가지만 이쪽은 시나리오 던전 패치와 동시에 단종됐다.
  3. ↑ 디멘션 워커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차원 : 칼레이도 스코프를 사용하면 된다. X축에서 마주보고 있는데다 거리가 적당해서 시작하자마자 쓰면 딱 맞는다. 단, 방향키를 누르지 않고 써야 하며 방향키를 누르고 쓰면 빗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 사실 그냥 맞아줘도 상관 없는게 어차피 불사가 있다(...) 맞아주고 불사로 부활하면서 쿨타임을 번 뒤에 부활하자마자 차원회랑을 갈기면 대개의 경우 원콤, 안죽어도 전방으로 끌어온 후 그대로 실루엣을 갈겨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