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한글판 명칭 | 흑백의 파동 | |||
일어판 명칭 | 黒白(こくびゃく)の波動(はどう) | |||
영어판 명칭 | Black and White Wave | |||
속공 마법 | ||||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엑시즈 몬스터가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선택하여 게임에서 제외하고,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등장.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한 엑시즈 몬스터를 대상으로 삼는 특이한 카드. 싱크로 엑시즈 체인지! 싱크로 부활을 알리며 엑시즈와 싱크로가 함께 대거 수록된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 어울린다.
효과 자체는 상당히 파격적. 이런 '프리체인 1장 제거 1장 드로' 계열의 대부격인 '듀얼 스파크'의 상위호환스러운 효과다. 대상이 되는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아도 되며, 파괴가 아니라 제외를 하기 때문. 다만 발동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냥 엑시즈 몬스터나 싱크로 몬스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를 요구하기 때문. 저 조건을 일반적으로 만족시키는 경우는 싱크로덱이라면 어려운건 아니지만 보통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이 된다. 싱크로 몬스터 자체도 뽑는데 어느정도 공을 들여야 하는데, 그걸로 엑시즈 소환까지 해야하기 때문. 다만 드래그니티덱처럼 대놓고 싱크로&엑시즈에 특화된 덱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드래그니티의 기본 콤보가 레벨 6 싱크로인 바쥬란다등을 소재로 성각용왕-아툼스를 뽑는 것이기에 이 카드의 발동조건을 충족 시키기 가장 쉬운 덱이 된다.
그리고 현재, 외신 나이알라, 고신 크투그아, 구신 노덴의 존재로 인해 이 카드의 발동조건도 너무나 쉽게 만족할 수 있게 되었다. 레벨 2 튜너 + 싱크로 퓨저니스트를 통해 크투그아를 싱크로 소환하고, 퓨저니스트의 효과로 인스턴트 퓨전등을 가져와 노덴을 소환하여 4축 엑시즈를 해버리면 되기 때문. 이 카드까지 사용하면 벌리는 아드는...
또한 상대의 몬스터를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삼아버리는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이용해 상대의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아도 발동 가능.[1]
단 코스트가 아예 사라져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으로는 부적합하니 주의. 발동 자체로 1장의 어드밴티지를 얻으므로 발동만 하면 손해는 아니긴 하다.
발동조건으로 요구되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한 엑시즈 몬스터'는 자신 필드 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위에 존재해도 조건은 충족되기 때문에, 상대가 그러한 몬스터를 뽑았을 경우의 카운터로 쓰는건 일단 가능하다. 다만 저 한정적인 조건을 상대가 만족시켜줄 확률이 너무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사용한다는 전제로 투입해야한다.
여담으로 싱크로 엑시즈 소환(…)을 실행한 직후 우선권을 행사해 이 카드를 발동시킨다고 해도 상대 역시 거기에 나락이나 강제 탈출 장치등을 체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권을 상대에게 넘겨준 후 상대가 카드를 발동하거나 소환 타이밍을 그대로 보내거나 하면 그때 발동하는 것이 좋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몬스터는 환층의 수호자 아르마데스와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 실제로 아르마데스를 소재로 아드레우스를 소환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 JOTL-KR068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JUDGMENT OF THE LIGHT | JOTL-JP068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Judgment of the Light | JOTL-EN068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 실제로 제알 홍보 만화에서는 샤크가 이 전략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