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듀얼 터미널, 유희왕/카드군 일람
한국판 명칭 | 드래그니티 |
일본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
1 개요
듀얼 터미널 6탄 "질풍의 드래그니티"부터 출연하는 새로운 바람 속성의 몬스터군.
이 몬스터군의 등장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다들 안개 골짜기는 이제 죽었다고 여겼고,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설정상으로는 A·O·J 탈퇴후 혼자 싸우면서 위기에 몰렸던 안개 골짜기의 조력자 같은 존재.
일단 이 드래그니티들이 나타난 장소도 안개 골짜기인지라 제넥스와 레알 제넥스, 플레임벨과 네오 플레임벨처럼 후속 몬스터군의 개념으로서 나온 것인 듯 하지만, 이들과는 달리 서로 직접적인 서포트를 받을 수가 없고 성향도 다른편. 다만 일부 몬스터 사이에서는 시너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시리즈의 모티브는 용을 타고 싸우는 용기사들로 비행야수족과 드래곤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래그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크게 넷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용을 다루며 싸우는 기수에 해당하는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 이들이 타고 싸우거나 변형(?)하여 이들의 무기가 되는(장착 카드가 되는) '드래곤족 드래그니티', 그리고 기수가 용에 탑승하여 탄생하는 용전사에 해당하는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 '드래그니티 나이트', 마지막으로 직접 검을 들고 싸우는 인간형 드래곤족 몬스터 '드래그니티 암즈'가 있다.
용의 계곡을 통해 덱에서 비행야수족이나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를 패로 가져오거나,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를 묘지로 보내고,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를 소환하여 사이버 다크처럼 묘지의 레벨3이하의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를 장착하는 효과를 발동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다. 덕분에 용의 계곡, 팔랑크스, 트리블, 브랜디스톡등의 서포트 카드는 사이버 다크 유저들도 대단히 반기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0년 6월에, 국내에서는 2010년 9월에 스트럭쳐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가 발매되었다.
영어로는 'Dragunity'. 가장 유력한 유래는 Dragon+Unity이다.
또한 몬스터들의 이름도 비행야수족은 이름이 군대나 계급, 드래곤족은 이름이 대부분 창에 관련된 것이 특징이며, 드래그니티 나이트들은 전설에 나오는 창, 드래드니티 암즈는 전설에 나오는 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카오스 드래곤의 여파로 인해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제한,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금지 카드가 되면서 화력이 급감, 과거의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룡이 등장하면서 남정룡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드래그니티는 2013년 3월부터 강력하고 속도가 빠른 덱으로 부활했다. 묘지에 남아도는 드래그니티를 제외하고 튀어나오는 남정룡의 비트 능력도 나름 우수한 데다가, 특히 남정룡이 제외되었을 때 발동되는 효과부터가 대놓고 드래곤족 서치. 때문에 봉인의 황금궤가 드래그니티 한정 만능 서치 카드로 활약하면서 튜너가 부족하면 팔랑크스를, 콤보가 필요하면 미스틸을 서치하는 식으로 콤보를 잇기가 굉장히 원활해졌다.
안타깝게도 이 조합은 순수 정룡 덱의 파워가 지나치게 강해 2013년 중반기 내내 묻히다시피 했지만, 9월 1일자 금제로 인해 순수 정룡 덱의 파워가 약해지면서 다시금 강덱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OCG든 TCG든 남정룡 뿐만 아니라 염정룡이나 암정룡 같은 다른 속성 정룡까지 투입하는 진짜 정룡 드래그니티 덱까지 등장하고 있다.
2014년 TCG에서는 정룡을 아예 덱을 짤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죽이는 과정에서 용의 계곡이 금지 카드로 올라가버려서 이 카드군은 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고 말았다.
2014년 2월 OCG에서는 정룡들이 준제한에 그치고 서포트 카드들이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칠성의 보도, 봉인의 황금궤를 빼면 아무런 칼질도 당하지 않아 남정룡을 이용한 서치가 불편해졌을 뿐 별 차이 없이 돌릴 수 있어서 TCG와는 크게 희비가 교차하게 되었다. 라로정룡과 함께 순수 정룡덱을 상당히 대체할 것으로 여겨졌는데...
현실은 시궁창. 2014년 4월 정룡 모두가 제한으로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탑티어에 위치하게 되자 TCG와 비슷하게 용의 계곡과 용의 영묘에 제한을 먹였다. 결과적으로 정룡은 잠시동안 드래그니티를 부활시켜 줬으나 드래그니티를 더 처참하게 만든 셈. 드래곤족인걸 원망해라
그러나 한 의지의 한국인유저는 용의계곡이 제한인 상황에서도 공인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덱 레시피
2014년 시크릿 더 에볼루션에서 드래그니티 지원 카드인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추가되면서 후속 지원이 기대되는 중이다.
2015년 코나미가 트위터로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의 5주년을 언급했으나, 끝끝내 하이스피드 라이더즈에는 재록되지 않았다.
2016년현재 강력한 타 테마들로 인해 앞으로의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드래그니티-트리블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트리블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トリブル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Tribu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바람 | 비행야수족 | 500 | 300 |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
이름의 어원은 '트리브누스'. 라틴어에서 부족장이나 군대의 지휘관을 의미하는 단어. 고대로마에서는 특정의 공직이나 군대의 고급장교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장교답게 자신은 안 싸우고, 무기를 조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현재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중 유일하게 블랙 스피어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용의 계곡이 등장한 이후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용의 계곡이 TCG에서 금지, OCG에서 제한을 먹게 되면서 다른 대체제를 찾지 못해 한동안은 채용률이 높았었다. 현재는 매스매티션이나 드래그니티의 신창 같은 대체제가 있어 다시 채용률이 떨어진 상태.
2.2 드래그니티-레기온
2.3 드래그니티-둑스
2.4 드래그니티-밀리텀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밀리텀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ミリトゥム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Militum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비행야수족 | 1700 | 1200 |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병사를 의미하는 밀리툼(militum). 전선에 서서 싸우는 병사답게 꽤 높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용조술의 일러스트에도 나오며, 효과로 봐서는 무기가 되는 드래그니티들을 잘 다루는 것 같다. 여담으로 작지만 가슴도 있고 금발을 휘날리는 여성이다.
여자같지 않기 때문에둑스 + 파랑크스의 흉악한 조합때문에 묻히고 있는 신세. 용조술과 같이 쓰라고 내놓은 카드 같지만 드래그니티를 써도 용조술은 안 쓰기 때문에...일단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지라, 암즈 - 레반테인이나 용조술의 효과로 장착한 고레벨의 드래그니티 암즈 또는 드래그니티 나이트 마저 특수 소환이 가능. 노릴려면 그 쪽을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드래그니티 신창덕분에 더욱 사용하기 용이해졌다.
2.5 드래그니티-앙그스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앙그스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アングス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Angusticlavii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바람 | 비행야수족 | 2100 | 1000 |
이 카드는 "드래그니티" 라는 이름이 붙은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하고 있을 경우,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고 있으면, 그 수치만큼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 |
이름의 어원은 '트리브누스 앵스티크라위우스'가 가장 유력. 지휘관과 군단병의 중간관리를 하는 공직을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중간관리인데 다른 장교와는 다르게 전투력이 어느정도는 있다.
드래그니티의 드래곤족을 장착시키지 않으면 그저 공격력 2100의 심히 난감한 바닐라 몬스터. 사용할려면 용조술이나 프리머스의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좋다.
2.6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프리머스 필러스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プリムス・ピルス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Primus Pilu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바람 | 비행야수족 | 2200 | 1600 |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필드의 "드래그니티"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드래그니티"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이름의 어원은 고대로마군의 계급중 하나로 하사관, 군단병의 최고위. 라틴어로는 '제1의 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의 군대로 말하자면 대령에 속한다. 다른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에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무기)를 보급해주는 걸 보면 꽤나 부하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대장인듯. 잘생긴 프리더?
덱에서 리크루트한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 팔랑크스를 끌고 온다면 이 카드 1장으로 레벨7 싱크로가 가능해진다. 자신도 조건에 만족하는지라 혼자서 나와도 효과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것 자체가 드래그니티에게 난점인 건 마이너스. 이 효과는 임의 효과라서 패의 드래그니티를 소환해주는 튜너의 효과로는 타이밍을 놓쳐서 효과를 발동할수가 없다. 만약 가능했더라면 신창과 함께 사용해서 드래그니티 튜너 3장을 장착하는 벌처같은 플레이도 가능했을것이다. 그렇다고 일반 소환도 레벨이 5라서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생긴다. 타점과 덱 특소로 단점을 메우려 해도 둑스가 카드 2장만 장착해도 2100의 공격력이 되고 드래그니티는 신창, 계곡, 영묘 등의 튜너 덤핑 및 리크루트가 쉽다보니...
2.7 드래그니티 암즈
스트럭처덱 '드래그니티 드라이브'에서 처음 등장한 시리즈. 2체뿐이긴 하지만 모두 일반 소환 외에도 다른 경로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상급 드래곤족 몬스터 카드들이다.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와 관련된 효과 뿐이라 사이버 다크 덱에서도 쓸 수 있긴 하다. 묘지에 가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이 장착 가능하기도 하고.
2.7.1 드래그니티 암즈-미스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암즈-미스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アームズ-ミスティル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Arma Mystletain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바람 | 드래곤족 | 2100 | 1500 |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표시로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몬스터 1체를 묘지로 보내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패에서 소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드래곤족 몬스터 1체를 선택하여 이 카드에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장착할 수 있다. |
이름의 어원은 북구 신화에서 등장하는 겨우살이로 만든 꼬챙이 미스틸테인(Mystletainn). 빛의 신 발두르를 죽인 무기다. 형태가 검이냐 투창이냐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하지만, '신을 죽인 마검'으로 상정하고 카드를 만든 것 같다.
공격력이 사이버 드래곤과 똑같아서, 사이버 드래곤이 뜨면 자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중급 어태커로 쓰기에는 난감하다. 보통 적당한 드래그니티 하급을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한 뒤에, 파랑크스를 장착하고 파랑크스를 특수 소환한 뒤에 레벨 8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는 데 사용된다. 파랑크스를 특수 소환한 뒤에 지옥의 폭주 소환을 쓰고 외쳐보자 스카레드
하지만 성각 시리즈가 발매된 이후 드래그니티와 성각의 조합 때문에 레바테인이 빠지고 미스틸이 들어가는 추세라 뒤늦게 빛을 보고 있다.
파랑크스 소환 후 파랑크스를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면 바로 레벨8 싱크로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레바테인과 달리 묘지로 보낼 드래그니티 몬스터가 드래그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카드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서 아큐리스와 함께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파괴한 레기온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즉 레기온+아큐리스 조합의 단점인 좀 떨어지는 타점 문제도 단번에 매워진다.(왜냐하면 바로 싱크로 or 성각 테크로의 전개가 쉬워지니까...) 만약에 이 카드의 효과에 레바테인처럼 자체 묘지 특소랑 묘지 특소 대응 효과가 존재했다면 용의 계곡처럼 금제의 감옥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6랭크를 주축으로 엑시즈 테크가 더 빠르고 강력해지기 때문. 엑시즈에 더 주력하게 되어 엑시즈 드래그니티가 탄생한다던가
2.7.2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アームズ-レヴァテイン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Arma Leyvate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바람 | 드래곤족 | 2600 | 1200 |
이 카드는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드라그니티 암즈-레바테인" 이외의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상대의 카드 효과에 의해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장착 카드로 취급하고 이 카드에 장착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이름의 어원은 북구신화에 나오는 검[1] '레바테인'. 특수 소환 효과는 패에서도 묘지에서도 가능한데다가 장착 효과가 아큐리스의 드래그니티 패 특수 소환에 대응하기 때문에 정말 좋다. 또한 코스트로 쓸 수 있으면 빨리 묘지로 보내는게 이득이다.
파괴신 콤비 레기온 / 아큐리스의 효과를 사용한 뒤 레기온을 릴리스하여 미스틸을 특수 소환하고, 미스틸에 적당한 드래그니티를 장착한 뒤 특수 소환하면 상대 필드 정리 + 공격력 2600의 상급 몬스터 소환이 가능하다. 패 소모가 극심하다는 건 넘어가자
그전까지는 잘 사용되었으나 정작 성각 시리즈가 나오고 난 다음으로는 미스틸과 입장이 바뀌었다..
거신룡의 부활이 발매된 이후로 사용처가 증가했다. 특히 골 때리는 게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과 팔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조합인데,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효과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장비, 그리고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효과로 레반테인을 묘지에서 부르고, 레반테인의 효과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다시 장비시킨다. 그리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되어 필드가 클린되고 다시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를 부를 수 있는데,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의 장비 효과로 덱에서 7/8레벨 드래곤을 장비하는데, 장비시 내성때문에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는 필드에 그대로 남고, 레반테인은 효과로 다시 필드에 출현한다. 한마디로 루프 파츠라 그거다 거기에 아크 브레이브 드래곤이 묘지에 처박히면 다음 턴에 7/8레벨 드래곤을 부활시키는데, 레반테인도 당연히 범위에 포함되니, 네프티스의 봉황신 마냥 터져도 터져도 다음 턴에 되돌아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2.8 튜너 몬스터
이름은 창에서 따온 것이 많다. 장착 카드가 될 수 있는 점이나, 몸의 일부분이 무기로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무기로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드래그니티 나이트의 일러스트로 인해 크기가 꽤 클것으로 여겨졌으나, 용조술의 일러스트에 따르면 비행야수족과 비슷한 크기이며, 어려보이는 외관으로 봐서는 용의 유생(幼生)으로 여겨진다.
대다수가 공격력 1000 이하인지라 조화의 패로 드로우가 가능하다.
2.8.1 드래그니티-브랜디스톡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브랜디스톡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ブランディストック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Brandistock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바람 | 드래곤족 | 600 | 400 |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장착되어 있을 경우, 장착 몬스터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을 수 있다. |
이름은 롬바르디아 일대를 중심으로 한 북부 이탈리아에서 주로 사용했던 브랜디스톡(brandistoc)에서 유래했다. 장착한 몬스터를 더블 어택커로 만들어준다. 둑스가 장착해도 공격력 1900에 더블 어택. 레바테인이 장착하면 2600에 더블 어택. 의외로 결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반면 공격력이 너무 낮아 사이버 다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사실상 정룡의 필수 요소가 된 코르세스카와는 달리 브랜디스톡은 정룡에서 보기가 힘든데, 코르세스카보다 낮으면서 데브리로 소생도 할 수 없는 애매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 공격력이 100만 더 낮았어도 코르세스카의 자리를 브랜디스톡이 꿰차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오는 드래그니티 신창을 이용한 전법을 이용하면 바쥬란다에 장착하여 원턴각을 내는 몬스터를 만드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2.8.2 드래그니티-코르세스카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코르세스카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コルセスカ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Corsesca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바람 | 드래곤족 | 800 | 700 |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장착하고 있는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장착 몬스터와 같은 종족 / 속성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이름의 어원은 창의 일종인 코르세스카(Corcesca). 장착 몬스터를 덱 서처로 만들어준다. 주로 비행야수족을 서치하게 되지만, 미스틸이나 레바테인이 장착하면 드래곤족 서처로 변신. 사이버 다크가 장착하면 공격력이 1600이라는 애매한 수치가 되지만 3종류의 하급 사이버 다크는 물론 블랙 봄버까지도 서치가 가능해진다.
2013년 9월 이후 정룡의 중심축이 엑시즈에서 싱크로로 넘어가고, 거기다 용의 계곡이 메인에 투입되면서 사실상 정룡의 필수 카드가 되었다. 남정룡으로 서치할 수 있는 레벨1 튜너면서 동시에 드래그니티기 때문에 계곡의 효과로 패로 서치할 수도 있기 때문.
2.8.3 드래그니티-파랑크스
항목 참조.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드래그니티의 필수 카드 중 하나다.
2.8.4 드래그니티-아큐리스
항목 참조.
2.8.5 드래그니티-자베린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자베린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ジャベリン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Javelin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드래곤족 | 1200 | 800 |
이 카드가 몬스터 카드 존 위에서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로 보내지 않고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는 이름이 붙은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에 장착할 수 있다. |
DUEL TERMINAL 7에 등장. 이름의 어원은 쟈벨린. 능력치가 어중간해서 조화의 패로 처리되지 않은 몇 안되는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이며, 효과도 상당히 어중간하다. 효과 텍스트가 '경우'인지라 타이밍을 거의 따지지 않지만 이 카드를 장착한 드래그니티에게 아무런 효과도 주지 못한다는게 최대 단점.
2.8.6 드래그니티-파르티잔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파르티잔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パルチザン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Partisan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드래곤족 | 1200 | 800 |
이 카드가 일반소환에 성공 했을 때, 패에서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장비카드 취급으로 장비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장비카드 취급으로 장비되어 있는 경우, 장비 몬스터를 튜너로서 취급한다. |
이름의 어원은 파르티잔. 자벨린처럼 능력치가 '영 좋치 못해서' 조화의 패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안습).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도 드래그니티 나이트의 소재 조건하고 맞지 않아서 영… 암즈 미스틸이 장착할 경우 나이트 벌쳐 소환에 이용하는 건 가능할 듯[2]. 사이버 다크에서는 당연히 안쓰인다.
여담으로 나중에 나오는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지만, 특수 소환 이후 자신을 그 몬스터 카드에 장착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라,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임의 유발 효과가 타이밍을 놓쳐서 발동이 안된다. 사용시 이점을 유의할 것. 또한 효과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는 아직 장착 카드 취급으로 장착되는 효과가 처리중이라서 소환 반응형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2.8.7 드래그니티-블랙 스피어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블랙 스피어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ブラックスピア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Darkspear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드래곤족 | 1000 | 1000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여 발동한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4 이하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
이름의 어원은 검은 창. 자신을 릴리스하여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이 한장으로 묘지에서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의 부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생환의 패가 현역이었으면 엄청나게 중용되었을 카드인데, 아쉽게도 생환의 패는 영 좋지 않은 곳으로 간지가 오래.
가장 아쉬운 점은 레벨 4이하인지라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리머스와의 콤보가 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레벨 4이하의 드래그니티 비행야수족에서 특수 소환시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건 트리블 뿐이라는 점도 난감.
그렇지만 다른 비행야수족덱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자기 릴리스해서 레벨4 이하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생시켜주니 강력. 성조 크레인이나, RR의 일부 카드의 경우, 특수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효과도 있있으며, 사실 이 카드의 진짜 이름은 '드래그니티 - 블랙 스피어'가 아니라 'BF - 블랙 스피어'다. 안개 골짜기의 팔콘을 중심으로한 덱에선 소생요원으로 활약한다. 넌 하루하루 팔콘을 소생시키는 셔틀일 뿐이지. 이래저래 드래그니티보단, 다른 비행야수족 보조카드란 느낌.
후에 벨즈화되어 벨즈 자하크가 된다.
2.8.8 드래그니티-필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필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ピルム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Pilum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드래곤족 | 1400 | 1000 |
이 카드가 소환에 성공했을 때, 패에서 "드라그니티"라 이름 붙은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해, 이 카드를 장비 카드 취급으로서 장비할 수가 있다. 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장비 카드 취급으로서 장비되고 있는 경우, 장비한 몬스터는 상대 플레이어에 직접 공격할 수가 있다. 이 때, 장비한 몬스터가 상대 라이프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반이 된다. |
이름의 어원은 로마제국군의 군단병이 쓰던 창. 역시 능력치가 대놓고 애매해서 조화의 패가 안 먹힌다. 장착 몬스터에게 직접 공격을 부여해 주기에 파르티잔과 자벨린 보다는 쓸 구석이 있다는게 그나마 장점.
드래그니티 튜너 중 공격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사이버 다크에 넣어도 무리는 없다만 효과가 조금 안맞는다. 사이버 다크 에지는 효과가 중복되어 버리고 사이버 다크 혼과 사이버 다크 킬은 본래의 효과와 함께 쓸 수가 없다. 용조술과 조합해서 공격력 2700 을 만들 수도 있지만, 용조술 자체가 패말림의 원인이 되기 쉽고, 공격력 2500과 2700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다. 하급 사이버다크+자신의 효과로 하운드 드래곤+용조술의 효과로 드래그니티 장착=공격력 3000 라인을 노릴 수도 있고 이건 큰 차이지만, 이 콤보에는 정작 필룸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사이버 다크에 이 카드를 넣는 의의는 크게 콤보나 타격력 향상을 꾀하기보다는 3종류 중 뭘 뽑아도 피니시용 직접 공격을 날릴 수 있다는 것. 이걸 장착하고 있다고 해서 꼭 직접 공격을 할 필요는 없는데다가 공격력이 가면룡 정도는 되기 때문에 여전히 일반적인 전투는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상황에 맞춰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늘어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카드 역시 남정룡과 계곡 양쪽의 서치에 대응하기 때문에 정룡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델타 플라이와는 달리 레벨4 튜너처럼 쓸 순 없지만 용의 계곡으로 서치할 수 있다는 소소한 메리트 덕분에 3튜너를 쓴다면 필룸 쪽의 선호도가 높은 편. 환수기 토큰 2체와 싱크로해서 트리슈라를 꺼내거나, 정룡과의 싱크로로 신수의 수호수-아왕,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등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꺼낼 수 있다. 다만 필룸을 채용한다면 가뜩이나 여유가 없는 엑스트라 덱이 정말 터져나가버리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을 넓게 쓰고 싶다면 배제하는 것도 한 방법.
3 싱크로 몬스터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가 드래곤족 드래그니티에 탄 것을 표현한 싱크로 몬스터들. 다만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는 다 자라서인지 크기가 거대해져 있다.
벌처를 제외하면 다들 데브리 드래곤으로 쉽게 소환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
3.1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ナイト-ヴァジュランダ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Knight - Vajrayana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바람 | 드래곤족 | 1900 | 1200 |
드래곤족 튜너 + 튜너 이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 이상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드래곤족의 "드래그니티"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②: 1턴에 1번, 이 카드에 장착된 장착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배가 된다. |
리미티드 에디션 16에 수록.
이름의 어원은 고대 인도신화에 나오는 창 바즈라. 생긴걸 보면 '드래그니티 - 밀리텀'이 '드래그니티 - 아큐리스'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며, 아큐리스를 장착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일단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묘지의 하급 드래곤족 드래그니티를 건져 와 장착할 수 있다. 둑스+파랑크스로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한 뒤, 이 효과로 파랑크스를 장착하여 다시 8레벨 싱크로로 연계하는 것이 드래그니티 덱의 기본 운용법.
또한, 장착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공격력을 엔드 페이즈까지 2배로 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만으로도 3800이라는 수치인데다가 기준이 원래 공격력이 아니니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받는 중에 효과를 발동시키면 상승폭은 더 커진다. 드래그니티 나이트중에서는 발군의 효과. 특히 아큐리스를 장착후 묘지로 보내 공격력 2배 효과를 쓰면서 상대 카드를 1장 파괴하면 매우 좋다. 다만 위에서 말한 콤보가 덱의 주축인지라 이 카드가 에이스 어택커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리미티드 에디션 소속이라 몸값이 비쌌지만, 국내에서는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의 동봉으로 튀어나오면서 값이 엄청나게 싸졌다. 그 때문에 13년 9월 룰 개정으로 일본의 공인 대회에서 일본판 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에는 팔랑크스와 마찬가지로 일본 등지에서 "한글이라는게 거슬리지 않다면(하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후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재록되면서 이것도 옛날 얘기. 오히려 일본판 쪽이 이젠 값이 싸다. 한글판도 쉽게 구할 수야 있지만.
3.2 드래그니티 나이트-게이볼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나이트-게이볼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ナイト-ゲイボルグ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Knight - Gae Bulg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바람 | 드래곤족 | 2000 | 1100 |
드래곤족 튜너 + 튜너 이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 이상 ① :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부터 데미지 계산 전까지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제외한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린다. |
드래그니티 나이트-"게이" 볼그
이름의 어원은 켈트 신화에 나오는 창 '게 불그'. 생긴걸 보면 '드래그니티 - 둑스'가 '드래그니티 - 파르티잔'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시에 공격력을 올리는 유발 즉시 효과를 내장하고 있다. 이 효과를 사용하면 낮은 기본 공격력을 어떻게든 메꿀 수 있다. 상승유지는 엔드 페이즈, 상승 효과는 전투때마다 발생하니, 이론상 공격회수를 늘리면 공격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키는게 가능하다. 그러나 묘지에 비행야수족이 없다면 공격력 2천짜리 바닐라가 되어 사이버 드래곤에게 털려버리니 주의하자.
이론적으로 최대 공격력은 시조신조 시무르그를 제외하여 공격력 4900.
3.3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나이트-가잘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ナイト-ガジャルグ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Knight - Gae Dearg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바람 | 드래곤족 | 2400 | 800 |
드래곤족 튜너 + 튜너이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또는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패에서 드래곤족 또는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을 버린다. |
유희왕 5D's DUEL TERMINAL 액셀러레이션 가이드 3에 수록된 몬스터.
생긴 걸 보면 '드래그니티 - 레기온'이 '드래그니티 - 블랙스피어'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름의 어원은 위의 게이볼그(게 불그)와 마찬가지로 고대 켈트 신화에 나오는 창인 게 저그. 디아뮈드 오 디나가 사용했다. 어딘가의 아일랜드 창쟁이들이 사용한 녀석들 중에서 게 불그나 게 저그는 몬스터로 나왔는데 게 보만 못 나왔다 지못미 그러나 한글판에서는 게임에서부터 저 '가잘그'라는 표기로 나오더니 결국 프리미엄 팩 7에서 발표된 실물의 이름도 '가잘그' 그대로였다. 지못미...
드래그니티 이외의 비행야수족도 포함되기 때문에, D.D 크로우, BF-질풍의 게일을 서치하거나, BF-정예의 제피로스를 바로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패 소모가 없어서 안정적으로 덱 압축이 가능한것은 용의 계곡에는 없는 장점. 공격력도 레벨6으로서는 평균치.
그리고 이 카드는 강제 접수, 안개 골짜기의 유괴조의 트리거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덱에 몬스터만 넉넉하면 매턴마다 상대 패를 털 수 있다. 또한 데브리 드래곤으로 소환할 수 있는것도 포인트. 이건 다른 애들도 다 그렇지만.
용의 계곡이 제한을 먹은 지금 드래그니티의 꿈과 희망으로 신분이 상승했다.
3.4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나이트-트라이든트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ナイト-トライデント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Knight - Trident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7 | 바람 | 드래곤족 | 2400 | 1700 |
드래곤족 튜너 + 튜너 이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카드를 3장까지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해,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 묘지로 보낸 매수와 같은 수만큼 카드를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
DUEL TERMINAL 7에 등장. 이젠 엑스트라 덱마저 정ㅋ벅ㅋ. 공격 기술명은 아마도 드래그니티 블래스트인듯.
이름의 어원은 트라이던트. 아마도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쓰던 그 '트라이던트'를 의미하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드래그니티 - 프리머스 필러스'가 '드래그니티 - 파랑크스'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갑주의 모습이나 뿔의 모양을 보면 이 부분은 기정사실.그런데 '트라이든트'는 뿔이 원뿔형 모양인데 '파랑크스'는 납작한 뿔 모양이다. 출생의 비밀?
레벨에 비해 공격력은 낮지만,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털어버린다는 것이 장점.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면서 싱크로•융합•엑시즈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자.[3] 당연히 이 몬스터들은 소생 제한 룰을 만족시키지 못했기에 부활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가 유희왕의 큰 비중을 담당하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을 미리 봉쇄할 수 있다. 탐욕의 항아리의 효과를 만족시켜 남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채용률이 줄고 있으니 안심.
특정 덱을 상대로 괴멸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유토피아덱을 상대로 No.39 유토피아 세 장을 전부 묘지로 보내버린다던가, 랭크업 기믹 퍼핏덱을 상대로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와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를 전부 묘지로 보내버린다던가.. 혹은 샤도르 덱의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전부 묘지로 보내버는 짓도 가능하다.하지만 그전에 미도라시부터 처리하는 게 급선무다 혹은 드래그니티덱을 상대로 바쥬란다를 전부 묘지로 보내버린다던가
다 좋은데 일단 드래그니티에서 7레벨 싱크로를 노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과 자신의 엑스트라 덱은 정ㅋ벅ㅋ하지 못한다는 부분이 아쉽다. 가능했다면 팬오카로 고성능 싱크로 몬스터를 복사하거나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 장착할 드래곤족 몬스터를 쉽게 마련하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을 것이고, ?강지제 그란마그나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처럼 구신 누토스같은 카드를 묘지로 보내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했을 듯.
또한 드래그니티 자체가 어드밴티지를 잘 버는 덱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하면 필드가 텅텅 비어버리는 것도 난점이다.
3.5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처
한글판 명칭 | 드래그니티 나이트-벌처 | |||
일어판 명칭 | ドラグニティナイト-バルーチャ | |||
영어판 명칭 | Dragunity Knight - Barcha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바람 | 드래곤족 | 2000 | 1200 |
드래곤족 튜너 + 튜너 이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 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드래곤족 몬스터를 임의의 매수만큼 선택하고, 장비카드 취급으로 이 카드에 장비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에 장비된 "드래그니티"라 이름 붙은 카드의 매수x300포인트 오른다. |
이름의 어원은 동유럽에서 쓰던 기병용 창. 신화에 나오는 창의 이름이 아닌 얼마 안되는 드래그니티 나이트이다. 생긴걸 보면 '드래그니티 - 앵스'가 '드래그니티 - 필룸'에 탑승하여 파워업한 모습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둘로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착 카드의 수는 임의로 정할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공격력은 3500. 브랜디스톡을 장착하면 이 공격력으로 더블 어택이 가능하며, 상황에 맞춰서 장착 카드를 바꾸어 주면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단 순수 드래그니티는 싱크로 소환이 힘들기에 머리를 굴려야 한다. 그나마 파랑크스와 BF-별그림자의 노퉁의 조합으로 꺼낼 수 있기는 하지만, 노퉁에는 바쥬란다의 소생 효과따위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파랑크스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레벨 6이였다면 정말 좋았을 지도 모른다. 소환되고 나서 파랑크스를 3장 장착하고 3마리 전부 특소하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 소환->더블 튜닝->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를 비롯해 여러가지 루트가 나올 수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현실은 레벨 8에 소환조건까지 까다로운 카드이며, 비행야수족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으로 충당한다 쳐도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 존재한다.
그래도 소환에 성공하면 드라기온 원턴 정도는 가능하다. 파랑크스를 3장 장착하고 3장 다 특소한 뒤 드라기온을 소환하고 남은 파랑크스 2마리를 코스트로 원턴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니티의 신창의 혜택을 톡톡히 받는 카드. 신창을 1장만 장착해도 기본 공격력은 신창의 효과로 800, 벌쳐의 효과상 300이 올라 3100이 되어 다른 8레벨 싱크로 몬스터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으며 함정 내성이 생겨 내성 전무라는 약점이 어느 정도 해결된다. 거기에 신창의 장착 카드 수급 효과로 이론상 턴마다 1번씩 공격력을 300 올릴 수 있다.
4 관련 마법 / 함정 카드 일람
4.1 용의 계곡
4.2 용 조종술
한글판 명칭 | 용 조종술 | |||
일어판 명칭 | 竜操術(りゅうそうじゅつ) | |||
영어판 명칭 | Dragon Mastery | |||
지속 마법 |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드래그니티"라는 이름 붙은 몬스터 1장을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포인트 올라간다. 또 1턴에 1번, 패에서 "드래그니티"라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장착 카드 취급으로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에 장착시킬 수가 있다. |
드래그니티를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이나 올려주는 좋은 카드...같지만, 이래저래 난감하다. 둑스나 레기온은 어태커로 쓰기보다는 파랑크스와 연계하여 싱크로 소환을 하는게 더 유리하고, 레기온은 아큐리스와 함께 상대 필드를 날려버리고 갓버드 어택의 탄환으로 쓰는게 더 낫다. 가장 효율이 좋은건 밀리텀과 브랜디스톡 등이지만 얘들까지 다 우겨넣다간 손패 사고가 일어나는지라...그 외에도 이런 저런 콤보가 효율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묻히는 비운의 카드. 다만 사이버 다크쪽의 경우 채용해볼 여지는 있다.
하지만 용의 계곡이 제한이 되고 나서도 언급이 되지 않는 등 안습의 행보를 이어나갔는데,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추가되면서 나락으로 빠져버렸다.
4.3 드래그니티의 신창
5 참고 / 덱 구성
기본 전략은 용의 계곡을 통해 손패를 드래그니티로 교체하거나, 용의 영묘, 어리석은 매장, 드래그니티의 신창 등으로 드래그니티 튜너들을 빠르게 불러오거나 묘지에 묻음으로써 전개를 노리는 것이다. 묘지에 튜너를 묻어야 전개가 원활해지는 만큼,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D.D 크로우, 영혼의 해방, 연쇄 제외 등 제외계로 튜너들이 날아가지 않도록 대비해 주는게 좋다. 그리고 싱크로덱이라 덱의 주축 몬스터들이 꽤 허약하므로 덱 파괴 바이러스도 주의.
-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
- 일단 둑스는 3장 확정. 레기온의 경우 파랑크스와의 연계로 다른 드래그니티 나이트를 뽑을 수 없다는 게 걸림돌이 되지만, 아큐리스와 섞어 쓰면 파괴신이 되고 갓버드 어택을 채용하면 살아 숨쉬는 탄환이 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의 구성에 따라 3장 넣어줘도 무방하다. 그 외의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는 그냥 안 넣어도 무방하다.
- 드래곤족 튜너 드래그니티
- 파랑크스는 최소 2장, 권장 3장. 아큐리스의 경우 반고자니 뭐니 말이 많지만 여전히 파랑크스와 함께 드래그니티의 주력 튜너임과 동시에 레기온이나 바쥬란다와 사용하면 발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1~2장 정도 투입하자. 그 외의 드래그니티는 용의 계곡이나 신창의 효과덕에 서치가 쉬운지라 1장 정도면 충분하다. 많이 우겨 넣어봤자 비행야수족 드래그니티를 우겨넣는 경우처럼 손패 사고의 확률만 늘어난다.
- 싱크로 몬스터
- 드래그니티 나이트 카드들의 자체 성능은 미묘하기 때문에 대개 싱크로 및 엑시즈의 소재가 되거나 효과만 쓰고 버리는데, 이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되려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가 미어터질 수 있다. 단기결전형이라면 약 3~4장, 장기전이라도 6~7장 정도가 적당하다. 덱 스타일에 따라 알아서 넣으면 된다. 한국 정발판 기준으로 주력 레벨은 6. 해외판까지 고려한다면 7도 주력이 된다. 레벨 8인 벌처는 레벨 맞추기가 어려워서 소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니 무리하게 넣지 않아도 된다.
- 그 외에 파랑크스+둑스나 파랑크스+레기온으로, 레벨 5와 레벨 6을 소환하기 쉽고, 레벨 6으로 바쥬란다를 소환할 경우 파랑크스가 다시 나와서 8레벨 싱크로도 가능하다. 특히 드래그니티는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패 1장으로 꺼낼 수 있기에 일단 8레벨 싱크로가 주축이 된다. 만약 6레벨 바쥬란다로 파랑크스를 다시 장착하고 패에 드래그니티의 신창이 있다면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도 가능. 허나 싱크로의 구세주 중 하나로 불리는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은 대개 레기온으로 이미 일소권을 제하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드래그니티 덱에서는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6레벨 싱크로 자체도 많은 너프를 먹은 지금 채용할만한 건 비행야수족에 효과도 쓸만한 BF-별그림자의 노퉁 정도.
- 드래그니티 암즈
- 특수 소환이 쉽기에 패에서 썩을 걱정이 없어서 덱 밸런스에 따라 적절하게 투입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미스릴의 경우 3장 채워넣어도 무방하다. 둑스 - 파랑크스 테크에서 미스릴을 1장 추가하는 것으로 바쥬란다와 미스틸로 성각용왕-아툼스를 뽑아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을 소환, 바쥬란다를 다시 특수 소환하는 콤보는 꽤 강력한 편. 남은 레다메의 경우 가잘그나 어석매, 용의 계곡 코스트 등을 통해 BF-정예의 제피로스를 묻는 것으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 정룡의 깽판으로 제한에 갔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필수인 건 변함 없으므로 무조건 1장 확정. 용의 계곡은 소중하다. 테라포밍도 채워넣는다면 그에 따라 치킨게임을 넣는 것으로 어드밴티지 손실을 메꾸거나 말림 요소를 줄일 수 있다.
- 용의 계곡의 대체재. 장비 마법이기 때문에 계곡에 비해 안정성은 적지만 일단 선턴에 파랑크스를 묘지에 묻지 못했을 경우 생기는 턴 로스를 빠르게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드래그니티라면 3장 필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그 외의 드래곤족 몬스터
-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은 가잘그의 재활용이나 정 급할 때의 파랑크스 소생이 가능하고, 미스릴이나 아툼스를 먹고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채용하는것이 좋다. 레바테인과 무한 소생 콤보를 쓰려면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채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 쪽은 아예 전용 덱으로 짜는 편이 낫다. 데브리 드래곤의 경우는 드래곤족 튜너에 공격력 1000이라서 조화의 패에도 대응하고 수비력도 2000이라 벽도 되어 주고, 묘지에서 공격력 500이하의 몬스터를 건져 올리는 효과 덕분에 1장으로 레벨 8 이외의 드래곤족 싱크로를 부를 수 있게 만들어주지만, 이걸로 퍼올만한 비튜너 2~3레벨 비행야수족 몬스터들은 하나같이 미묘하고 드래그니티는 둑스나 레기온을 이용하는 편이 더 편해서 이 경우 일소권에 밀리게 된다. 이미 전개된 필드에 일소되어 묘지의 튜너를 소생, 다른 몬스터와 연속 싱크로를 하는 편도 나쁘지 않으니 참조.
- 그 외의 비행야수족 몬스터
- 넣겠다면 BF-정예의 제피로스 같은 블랙 페더나 해피쪽에서 고르는게 무난하다. 덱 컨셉에 따라 안개 골짜기의 팔콘과 실드 윙도 나쁘지 않다. 특히 정예의 제피로스나 팔콘으로 용의 계곡을 패로 올렸다면, 다시 용의 계곡을 발동하고 효과를 쓰는 게 가능하하며 제피로스는 레기온+파랑크스에 끼어들면 이전까지 레벨 9 이상의 싱크로가 힘들었던 드래그니티의 싱크로 범위를 대폭 확대시켜준다.
트리슈라라든자 트리슈라라든자 트리슈라라든지해피 쪽에서는 속성을 공유하며 후속타를 준비해주는 해피 하피스트 쪽이 무난하다.
- 드래그니티의 드래곤족 튜너는 상당수가 조화의 패의 발동 조건을 충족한다. 2장 정도 넣어두면 덱의 회전을 가속시킬 수 있다. 튜너가 많다면 3장도 별 문제가 없다. 패에서 논다면 용의 계곡의 코스트로 버리거나, 거꾸로 용의 계곡의 효과로 드래그니티 튜너를 하나 업어와서 사용하면 그만이다.
- 묘지에 파랑크스가 있고 상대 필드위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있고, 손패에 둑스와 지옥의 폭주소환이 있다면 바쥬란다->파랑크스 특수 소환->지폭소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튀어나온다. 바쥬란다 싱크로가 불가능하다면 암즈 - 미스틸과 파랑크스 + 지폭소 조합도 가능하다. 이 쪽은 기본적으로 파랑크스 3장이 묘지에 쌓이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이 5000이다.
- 안개 골짜기의 유괴조, 마굉신수 케르배럴
- 둘 모두 용의 계곡의 코스트로 쓰이면 특수 소환되는데다가 그 레벨도 드래그니티와 상성이 맞아 투입된다. 다만 케르배럴은 야수족이라 가잘그로 서치하자마자 버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유괴조에 비하면 딸리는 편. 파랑크스만으로도 튜너가 충당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후 비튜너의 대량 전개가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따라 먼저 유괴조를 투입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케르배럴을 투입하면 좋다.
- 그 외 카드들
- 드래그니티는 갓버드 어택이라는 유용한 제거 수단이 있다. 단, 드래그니티는 보통 필드 위에 비행야수족을 남겨 두지 않고 빠른 싱크로를 통해 고레벨 몬스터를 싱크로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정 위급할 때 사용하는 히든 카드 정도에 의의를 두는 편이 낫다. 갓버드 어택과 함께 격류장,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신의 심판, 신의 경고, 싸이크론, 블랙홀등 기본적인 카드만 구비해도 무방하다. 적의 상급 몬스터를 견제할 함정 속으로계열이나 강제 탈출 장치도 좋다.
- 드래그니티의 약점은 용의 계곡이 터지는 것뿐만 아니라 파랑크스, 아큐리스 등이 D.D. 크로우, 연쇄 제외등을 맞아서 싸그리 제외되버리면 진행이 어려워 진다는 점에도 있다.
서렌더 하려면 지금뿐이다.때문에 제외를 불가능하게 하는 왕궁의 철벽이나, 연쇄 제외와 여타 카드를 막을 수 있는 금지된 성창을 넣는 것을 추천. 사실 그냥 싸이크론에 모자라면 갤럭시 싸이크론에 트윈 트위스터까지 투입해서 상대의 세트 카드를 견제하는 편이 더 나을 때도 있다.
- 그 외에 자신 묘지의 바람 속성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리는 카드인 가르도스의 깃털펜도 사용 가능하다. 어차피 드래그니티에서 바람 속성 몬스터들은 말 그대로 가득 차고 넘치는데다가 드래그니티의 묘지 자원은 파랑크스, 아큐리스, 레바테인 정도인지라 게이볼그를 투입하지 않았다면 나머지 카드들을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는게 아깝지 않다. 다만 초반에 나오면 거의 도움이 안되고 후반부에 잡힐때 힘이 발휘된다. 대량 전개된 필드를 전체 파괴하기 위해 쓰는 광역 파괴 카드의 메타로 스타라이트 로드를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어차피 8레벨 싱크로가 용이한 드래그니티에서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의 자리를 차지하진 않는다.
매스매티션을 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 드래그니티 튜너를 묻어야할때 나와서 덤핑해주는데다, 전투파괴되면 1장 드로우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이 카드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유도할 수 있다.
유희왕의 덱이 다 그렇듯 드래그니티도 다양한 형식이 있다. 크게 전개형, 메타형, 레바테인라이다등의 파생형의 3가지로 나눌수 있다.
- 전개형
- 갤럭틱 오버로드에서 추가된 성각용왕 아툼스를 이용해 덱에서 레드아이즈 다크니스 메탈드래곤을 불러내어 필드를 굳혀내는 형식. 흔히 보게되는 드래그니티중 대부분이 이 형식이다. 패가 좋다면 레다메 + 레벨 8의 싱크로 몬스터 2체 + 세이크리드 트레미스 M7까지도 뽑아낸다는게 장점. 여기에 구신 노덴, 바람의 정령 가루다와 앞서 말한 유괴조, 케르배럴 등을 채용하는 것으로 단순한 둑스, 레기온-파랑크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추가 전개를 미친듯이 반복하여 필드를 굳히는 방법도 있고, 심하면 아예 8레벨 싱크로를 대량 증식시켜 신룡기사 펠그란트를 뽑는(...) 루트까지 있을 정도로 전개에 특화되어있다. 드래그니티의 전성기를 열었고, 전성기를 누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 형식이기에 많은 유저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기도 한 형식이기도 하다. 이 문서의 서술도 대개 전개형 드래그니티에 치중되어있다.
- 메타형
- 기본적으로 상대의 메타 카드에 취약하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아에 자신이 메타 카드를 사용하는 루트. 번개왕 or 트리온+대량의 함정으로 메타비트식으로 싸워나가며 카드카D를 이용해 드로를 하다가 드래그니티의 최대의 장점인 패 한장으로 레벨 8 싱크로를 부를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스타더스트를 비롯한 고레벨 싱크로를 해나가는형식. 5월 31일, 8월 31일 군자 카드홀릭 공인대회 우승레시피가 이 형식이다. 계곡 제한 이후에 우승덱으로 올라온 형식으로 꽤 알려지는편.
- 다만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간격이 길고, 기본적으로는 메타비트같은 하급 짤짤이로 딜을 해야하는게 문제점이라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 편. 게다가 2015년 현재로서는 "메타하면서도 강력한 싱크로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온갖 정신나간 4랭크 몬스터들이 대거 나오는 바람에 퇴색되었다. 아예 저 번개왕이나 트리온 가지고 4랭크하는 게 8레벨 싱크로보다 셀 정도(...) 애초에 파워 인플레 때문에 메타비트 형식의 덱이 약세를 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
- 파생형
- 상기한 레바테인 라이다와 같이, "둑스 3장에 파랑크스 3장이 기본이다." 라는 틀을 깨는 것으로 나오는 덱. 혹은 다양한 몬스터들과 혼합하여 나오는 스타일의 덱이라고 할 수 있다.
- 드래그니티가 둑스, 레기온 - 파랑크스에 의존한다는 틀을 깨는 것으로 다양한 드래그니티 비튜너 몬스터와 전투에 특화된 드래그니티 튜너 몬스터를 투입하는 것으로 기존의 초고속 전개형의 덱에서 비트 형태의 덱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예 프리머즈를 주축으로 상급 비트를 하거나 바쥬란다의 2번 효과를 사용하여 3800의 어태커로 쓰는 등, 기존의 전개형 드래그니티가 쓸만한 카드들이 레기온, 둑스, 파랑크스 정도여서 잘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이지 다른 드래그니티 몬스터들도 개성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애초에 드래그니티 자체가 용의 계곡 등을 이용한 어드밴티지 벌이나 서치가 쉬우며 다양한 루트가 있어 덱의 구성에 따라 전개형보다 말림 요소가 적을 수도 있다. 게다가 신창의 효과로 공격력 증가와 튜너의 효과 적용 등이 가능해져서 쓴다면 못 쓸 것도 없다.
- 그 외에 상기한 레바테인 라이다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도 있고, 아예 패에 들어온 버스터들은 용계로 버리고 둑스와 파랑크스 1장으로 8레벨 싱크로를 쉽게 뽑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드래그니티 버스터" 덱 등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