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守 剛 (Gou Hinogami)
- 키: 176cm
- 몸무게: 66kg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에서 브래드 번즈와 함께 신캐릭터로 참전햇다.
담당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사용 무술은 유도. 세계 격투기 토너먼트의 이면에 있는 조직인 J6의 암살자로, 의외로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암약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스토리 서술이 약한 버파 시리즈의 특성상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유도를 사용하는 암살자라는 것부터 설정이 좀 이상한데, 인상이 매우 더러운 것이 특징이다(...). 안색은 창백하지, 눈은 충혈된 삼백안이지, 여기저기 흉터도 상당히 크고 턱에 피어싱까지 해서 대놓고 인상을 더럽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 눈에 띌 정도. 게다가 대사를 봐도 말투가 매우 거칠다. 그냥 너님 죽여버릴거임(...)이 대부분의 대사. 암살자가 아니라 그냥 유도깡패 같은데 캐릭터 자체와 큰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버추어 파이터 4 에볼루션의 신 캐릭터로 첫 등장했을때 포스터에 나온 얼굴이 신문선씨와 판박이라 국내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
4편 무인판까지 존재했던 울프 호크필드와 아키라 유키의 라이벌 구도가 이놈이 나타나면서 히노가미 VS 아키라 구도로 바뀌었다. 오프닝에서부터 라이벌구도를 강조한다. 근데 팔극권 VS 유도라니...하지만 게임이 게임이니만큼 유도선수라고 잡기만 있는 것은 아니고 타격기술도 빈약하지만 존재한다. 타격기는 라이벌 구도가 있어서 그런지 은근히 아키라와 비슷한 단타형에 직선적인 타격기를 가지고 있다. 이문정주, 마보충고 비슷한 기술도 있고 타격기에서 잡기로 파생한다던지 잡기 이후에 타격기로 이어지는 루트가 있다던지 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 캐릭터 답게 옷깃잡기를 하고 파생하는 기술들이 많다. 유도 기술답게 상대와 밀고 당기는 싸움을 할수 있...는건 좋은데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밀고 당기느니 확정 대미지 들어가는게 더 유리하고 옷깃잡기에서 파생하는 기술들도 그저 그래서 메리트는 별로 없다(...).
- ↑ 2편의 슌, 리온, 3편의 타카아라시, 4편의 레이페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