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だまり荘
히다마리 스케치의 주요 무대이자 상징.
사립 야마부키 고교의 바로 길 건너에 있는 2층짜리 아파트. 방은 모두 6개로, 유노를 포함한 주연 4인방->6인방->5인방이 살고 있는 곳이다. 2년차에 1년차때 남은 두 방도 나즈나와 노리가 입주하게 된다. 방이 가득 찬 것은 3년 만이라고 하는데 3년차에서는 102호실이 비게 되었다.
주인은 대부분의 프로필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젊은 여성으로 작중에서 레귤러 서브캐릭터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냥 '집주인 언니(大家さん)' 정도로만 불린다.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가끔 히다마리장을 방문해서 입주한 학생들을 만나거나 가끔 뭔가 선물을 주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찾아가면 유지 보수도 해준다.
집세는 1층 45000엔, 2층이 46000엔인데 202호실만은 40000엔이다. 예산이 없어서 집주인이 직접 손을 봤기 때문에 비가 새고 건조제를 둬야 하는 등 다른 방에 비해 시설이 엉망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난한 학생이 싼값에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도 있다.
작중 2년차부터 노리가 입주한 이후로는 노리의 요청에 의해 ADSL 회선이 깔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노리 외에는 딱히 쓰는 사람이 없다.
다른 자취방들과 비슷하게 자치규약이 있는데, ① 애완동물 금지, ② 피아노 금지와 같은 평범한 규약 외에도 ③ 부끄러운 대사 금지[1]와 같은 규약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④ (근친자를 제외한) 남성 금지, 즉 금남(禁男)구역이다.
미술과에서도 괴짜들만이 모인다고 하며(4권에서 그 법칙이 깨졌지만), 괴담의 존재로 인해 붙여진 치다마리장血溜まり荘('피투성이'장)[2], 너무 시끄럽다고 하여 붙여진 오다마리장お黙り荘('입다물어'장) 등의 별명이 있다.
괴짜들만 모여 사는 아파트라는 소문은 입주하기 전엔 못 듣는 경우가 많은 듯 하며, 또 속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들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후에 소문을 듣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놀라는 경우도.
유노가 입주하기 전까진 평범하게 나무로 된 간판이 걸려있었으나 이후 작중 1년차 시점에서 유노와 미야코, 사에와 히로가 작업해 각 문자마다 다르게 장식된 새로운 감각적인 간판으로 장식된다. 글자 순서대로 각각 사에 - 미야코 - 히로 - 유노가 키 순서대로 만들고 마지막의 장(荘)은 미야코를 뺀 세 명이 만들었다. 미야코가 빠진 이유는 미야코가 한자를 틀려서 나머지 3인이 불안을 느꼈기 때문.(…)
폭파된 적이 있다. [3]
유노와 미야코 입주 3년차가 되면서 드디어 사에와 히로가 히다마리장을 떠났다. 그 뒤를 이어 새로이 마츠리라는 신입생이 입주민으로 들어왔다.
신입생이 들어오면 보통 2학년 입주민중 한명의 방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여는 것이 전통이다. 그래서 1년차에는 히로의 방, 2년차때는 유노의 방, 3년차때는 노리의 방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역대 거주자
0년차 | 1년차 | 2년차 | 3년차 | |
101호 | 리리 | 히로 | 히로 | 마츠리 |
102호 | 사에 | 사에 | 사에 | - |
103호 | - | - | 노리 | 노리 |
201호 | 미사토 | 유노 | 유노 | 유노 |
202호 | - | 미야코 | 미야코 | 미야코 |
203호 | 히로 | - | 나즈나 | 나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