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茉里(まつり)
파일:TUusDY6.jpg 잡지 컬러 페이지 앞면에 등장한 마츠리 (왼쪽). 오른쪽은 다들 알다시피 유노이다.
1 소개
히다마리 스케치의 등장인물. 성우와 트레이드 마크는 당연히 아직 애니에 나오지 않았으니 미정이다. 애니 4기가 마지막이었다면 영원히 미정일지도. 5기의 예감!? 성우 스와 나나카가 히다마리 스케치를 인생애니로 삼고 이 작품에 나오고 싶어서 성우로 데뷔했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고, 애니화가 계속될 경우 마츠리 역을 누군가에게 이 역을 뺏기면 은퇴한다고 할 만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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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도 아직 미정. 히로가 살았던 101호에 살게되어 방문 색깔은 주황색.
망가타임 키라라 케럿 2014년 4월호에 처음 등장했다. 단행본으로는 8권.
3년차 때 히다마리장 101호실에 입주한 미술과 1학년 A반. 머리 색깔은 은발이며 나즈나에 의하면 키는 평균 정도인 듯 하다. 그림 상으로도 알 수 있지만 그 곳이 꽤 크다.
본가는 히다마리장에서 두시간 반 거리에 있다고 한다. 부모님은 둘 다 공무원.
이름이 마츠리라서 그런지 미야코가 마츠리->축제->페스티벌(festival)로 연결지어 페스타씨(フェス太さん)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2 작중 행적
유노와 미야코가 봄방학 중에 미술 도구 사러 가는 길에 만나 케이크 가게를 같이 찾아주는데 알고 보니 히다마리장의 새로운 입주민으로 히다마리 장의 집주인과 선배들에게 미리 인사하고 약간 청소하러 왔던 것이었다.
미리 와서 인사하고 청소하려고 한 걸 보면 싹싹한 편으로 보인다. 특히 아직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다른 히다마리장 식구들과는 달리 1학년인데 이미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들을 정해놓았을 정도로 학업 계획에 철저하여 3학년인 유노와 미야코가 배울 겸 상담해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할 정도. 이런 진로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반 친구에게 거리낌없이 하여 친구가 당황하기도 한다. 또한 붙임성이 매우 좋아 반대로 소심한 나즈나가 부러워하기도 한다. 이런 붙임성때문에 히다마리장에 온 사에를 처음 만났을 때 빨리 친해지고 싶다고 안달하고 유노와 미야코가 수학여행 간 동안 심심하다며 노리네 반에 놀러오기도 했다.[1]
특히 유노의 말에 따르면 친해진지 얼마안된 유노의 머리카락을 만질 정도로 사람에게 달라붙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다만 이미 백합향에 익숙한 유노와 미야코는 마츠리의 이런 스킨쉽(?)을 별 상관 안 하지만 마츠리의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러간 노리의 당황한 비명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노리는 아직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듯...
마츠리의 이러한 스킨쉽은 붙임성 좋은 성격도 있지만 코디에 관심이 많은 점도 한몫한다. 노리와 함께 나즈나의 미술 숙제를 지켜봐주는 동안 노리가 심심하다고하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반짝이는 눈으로 노리의 머리카락을 땋아봐도 되냐고 물어본다. 부끄러워 내키지 않는 표정이면서도 머리를 만지게 해주는 노리를 보면 어느정도 적응(...) 한 듯 하다. 나즈나가 노리와 마츠리만 알콩달콩한 노는 것을 참지 못하고 자신도 껴달라고 하자, 이번에는 나즈나에게 반짝이는 눈으로 항상 심플한 옷들만 입던데 자기 옷들을 입혀봐도 되냐며 달려들어 나즈나 역시 당황한 비명소리와 함께 마츠리의 두번째 피해자(...)가 되었다. 안그래도 내성적인 나즈나는 노리 이상으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한데, 나즈나가 히다마리장을 방문한 사에에게 자신에 대해 자랑해주자 감동해서 나즈나를 덮쳤다(...)
그외에도 히다마리장의 전통답게 여러 괴짜인 면이 있어 케이크 가게를 찾을 때 가게를 찾을 수 있는 정보랍시고 제빵사가 두터운 수염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준다(...)[2] 또한 이상하리 만큼 미술 학생으로서의 색다름에 집착하여 입학식 날 미술과 입학식은 당연히 이렇지 않냐며 무슨 마법소녀 복장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가려 하거나 요시노야 선생?! 환영회 때도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해서 오히려 선배들을 당황시키기도.
취미는 일러스트 그리기로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꽤 화사한 옷들을 입으며 화장도 약간 한다. 특히 원작의 그림이나 일러스트들을 보면 혼자 교복 위에 가디건을 걸쳐입고 잠옷도 동물잠옷을 입는다. 다만 이런 화사함을 너무 좋아하여 그림을 그릴 때 "그림 색깔이 무슨 미국 과자같다"며 너무 튀는 색깔들을 쓴다고 지적받는 듯 하다. 또한 이전에 같은 방에 살았던 선배처럼 살이 잘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자주한다고 한다. 101호의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