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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마리 스케치의 주역 6인방 중 1명이자 주인공. 성우는 아스미 카나.
1 기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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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는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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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는 ×자 모양의 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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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문의 색깔은 홍매색.
작품 특성상 캐릭터의 성이나 이름 중 어느 한쪽만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풀네임은 알 수가 없다. 일단 가족이 유노라고 부르는걸 보면 유노는 이름일 것이다. 야마나시 현 출신으로 5월 5일생, 혈액형은 O형.
히다마리장 201호실에 거주하는 괴짜?. 미술과 1학년 A반으로 시작해서 2학년 A반, 3학년 A반으로 진급. 기본 능력은 가내 안전, 최선을 다함. 최선을 다하긴 하지만 하는 일에 자신은 없는 편. 여러모로 성격 좋은 캐릭터로, 천연 속성 보유자.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작으며(원작에서 144.3~5cm, 드라마CD에서 약 145cm, 애니메이션 설정집에서 144cm. 한국으로 치면 초등학교 4학년 수준)[3], 이는 똑같이 키가 작았던 원작가 아오키 우메의 키를 그대로 가져온 것. 미야코가 자고 있는 유노를 들어올려서 몸무게를 어림했다며 유노의 몸무게를 공개하는데 유노가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면 맞나보다(...) 가려져있는 미야코가 말한 체중은 ■5kg. 구체적으로 예상해보자면 말랐다거나 살쪘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되 몸무게를 밝히는 것 자체는 별로 안 좋아하는 걸 봐선 그냥 적당히 표준인 35kg일 가능성이 높다. 새 입주민인 마츠리의 환영회 동안 서로 소개해주기 게임에서 미야코가 유노의 쓰리 사이즈가 76-57-78이라고 했는데 유노가 자신도 자기 쓰리 사이즈를 모른다며 츳코미거는 것을 보면 농담이거나 아니면 미야코가 또 어림한 듯 하다. 어떻게?!
또 웬만한 일러스트에서 똑같은 오렌지색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비주얼 팬북인 '히다마리 스케치북'에서는 이 스케치북에 대한 에피소드가 보너스 만화로 나오기도. 이 에피소드는 365 특별편 후편에 애니화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왠지 태풍이 부는 날에 피자를 주문하는 아이로 알려져 있다.(...)배달원에게 묵념...
2 인간 관계
히다마리장에 이사와서 처음 만난 상대인 미야코와는 같은 반이며, 또 서로 매우 사이가 좋다. 언젠가 미야코의 신부 뒷바라지를 해줄 듯. 물론 다른 히다마리장 식구들과도 매우 사이가 좋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히다마리장 집주인의 얼굴을 꽤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는 묘사가 있었으나 이것도 결국 해결되었다.
물론 히다마리장 입주자끼리만 노는 건 아니어서 사립 야마부키 고교에서는 같은 반의 마미, 나카야마, 키요미 등과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2년 위 선배인 아리사와도 졸업 후까지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다. 또 원래 살던 집 근처에도 중학교 시절 친구 몇 명이 여전히 살고 있는 듯.
후배 입주자들인 노리와 나즈나에겐 일단 선배답게 둘에게 잘 해 주려고 애쓰지만, 일단 본인이 단신에 순진하고 실수투성이인지라 매번 실패하고 오히려 후배들에게 '귀여운 선배'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 그래도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2012년 11월호 내용에서 학교 안내 팜플렛 사진 모델이 돼서 고민하는 나즈나에게 조언해주는 선배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작품상 거주자 처음으로 부모가 히다마리장에 찾아온 일이 있다.[4] 외동딸인지라 부모가 엄청나게 아끼...는 것을 넘어 딸바보 수준이지만(유치원 때 받은 안마권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든가...), 정작 유노가 집에 왔을 땐 부모님보다는 집에서 기르던 애완 고양이 냥타(ニャン太)에게 먼저 눈길이 가서 부모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문제의 냥타는 고양이 주제에 큐브 퍼즐을 맞추는 등 굉장한 일을 해내는 괴수.
3 호칭 관계
애칭으로는 미야코가 그녀를 부를 때 쓰는 호칭 '유놋치(ゆのっ血ち)'가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공식물이나 팬들 사이에서는 유놋치라는 별명이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반면 정작 작품 내에서는 미야코 이외엔 이렇게 부르는 캐릭터가 없다. 작품 외적으로는 번역자조차...어?
미야코의 이 호칭은 머리핀이 없는 상황(머리를 감거나 머리를 자를 때)에서는 '유노'로 바뀌며, 미야코가 저 머리핀을 장착했을 때 유노가 미야코를 미얏치라고 부르는 걸 보면 아마도 'ㅅ치(っち)'는 머리핀 아이템 장착 때 붙는 별명 옵션일지도?
실제 연출에서도 미야코가 '유노'라고만 부를 때 っち가 머리핀 앞에 떠 있는 장면이 있다.
유노는 미야코를 미야쨩(宮ちゃん)이라 부른다. 단 이쪽은 히로도 쓰고 나중에는 마미도 쓰게 되는 별명인지라 미야코처럼 전용은 아니다.
미야코 뿐만 아니라 원래 친구들이나 자기보다 아랫사람에게 쨩(ちゃん)을 붙여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지 대부분 저런 식으로 부른다.(…) 딱 두 명의 예외가 있는데, '마나밍'이라고 부르는 옛 친구, 그리고 '中山さん'이라고 '성+さん'으로 부르는 나카야마. 그런데 정작 자신이 유노 쨩이라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유일한 예가 이웃집 아줌마를 만났을 때 정도. 나머지 주 캐릭터는 유노를 부르는 호칭이 다 제각각이다. 친구나 선배들은 유노를 이름으로, 후배들은 그냥 평범하게 さん을 붙여서 부르거나 선배라고 부른다.
4 괴짜? 괴짜!
착하고 마음이 넓지만 은근히 이상한 데서 관용을 보이지 않는 구석이 있어서, 애니 2기 7화나 원작 1권 2화에서는 계란후라이의 반숙(흔히 한쪽면만 익힌 '써니사이드 업'이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야코가 뒤집어버려서 울면서 후라이팬으로 미야코의 머리를 계속 때린 적도 있다. 물론 후려친 건(...) 아니고 계속 탱탱 치는 정도...라곤 해도 막 불로 데운 물건이기도 하고 그런 쇳덩어리로 맞으면 안 아플 리가 없다! 몇 안 되는 유놋치의 폭력성. 혹은 미야코의 맷집 테스트 유놋치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놋치가 만들던 반숙계란을 뒤집어 보겠습니다 어쨌든 개그는 개그인지라 미야코는 멀쩡했지만... 201호인 유노방에서 깡깡대는 소리에 102호에 사는 사에가 시끄럽다고 올라올 정도로 팼다.
애니 2기 12화, 원작 3권 12화에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싸우게 될까?'라는 유노의 질문에 만인의 영원한 비밀, 초등학교 문집을 미야코가 읽으려 하자[5] 스케치북[6]을 미야코의 얼굴에다 퍽 소리나게 치기도 했다. 물론 이건 엄연한 미야코의 잘못이긴 한데 유노 치고는 상당한 반응.(...)
3기 9화에서는 돌을 던져서 맞추면 그림을 잘 그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우는 여자 바위'[7]에 돌을 수십번 던져도 맞질 않자 "나는 안돼..." 라고 말하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커다란 돌을 들고와 집어던져서 바위를 정통으로 맞췄고 바위 모서리가 깨졌다. 유노, 무서운 아이!
수영을 못 한다. 일단 들어가면 가라앉는다. 일본에서 맥주병에 해당하는 속어는 쇠망치(かなづち)인데, 유노는 톱[8][9]이라고 표현한다. 이후에는 쇠망치로 고치긴 하지만 쇠망치를 뜻하는 다른 말인 'とんかち'를 사용해서 결국 또 틀린다.(…) 수영의 경우는 나중에 일단 물에 뜰 수는 있게 되어 '쇠망치에서 나무망치로 진화'하긴 하지만, 이제는 또 물에 가라앉을 수 없게 되어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수영 대회에서 잠수해서 참가할 수 있는 종목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물과 친하지 않은 캐릭터는 아니다. 하루의 마지막을 꼭 욕조 목욕으로 끝내는 습관이 있기 때문. 심지어 히다마리장 식구들과 같이 대중탕에 갔다온 날에도 욕조목욕을 할 정도다. 애니메이션에서 입욕제가 퐁당하고 들어간 후 물이 넘치는 씬이 나오면 당 화의 마지막 부분이라고 봐도 좋다. 참고로 입욕제+물 색깔은 매 화마다 다르다. 근데 입욕씬에서 은근히 상반신이 희미하지 않은 장면이 많아서[10] 오덕들에게 음탕하다며 까이기도 한다(...) 흔치 않지만 다른 멤버들의 욕조목욕으로 화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여간 그래서 한국에서는 아청법을 깔 때 유노의 목욕씬을 언급한다.(...) 여담이지만, 목욕탕 안에는 항상 러버덕이 있다.
다른 묘사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사실 딱히 수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운동 전반을 잘 못 하는 것인 듯. 운동회 릴레이 경주 때에는 하필 마지막 주자가 되어, 똑같은 방향의 손과 발이 같이 나가는 상태로 달리는 기술을 보여준다.(…) 다행히 경주에서 이기긴 했다. 물론 이건 앞의 주자들이 꽤 선전했던게 이유.
잠이 많다. 졸다가 사고치는 에피소드가 은근히 많은 편. 애니메이션의 시작은 반드시 유노가 아침에 일어나는 걸로 시작한다. 목욕신은 중간에 A파트 끝나고 나오는 한이 있어도 이건 얄짤없다.
음치이지만, 스스로 음치라는 자각이 없다. 그래도 부르는 건 아주 좋아하는 듯. 일단 캐릭터 송의 경우는 대중에게 음반을 팔긴 팔아야 하므로(…) 음치란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잘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11], 극중에 나온 '꿈의 글라이더'처럼 음치 버전과 제대로 부른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 곡도 있다. 두 버전을 차례로 들어보면 마치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고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 주인공이랍시고 히다마리 라디오의 오프닝이나 엔딩 등 캐릭터송 이외의 작품 테마곡도 유노가, 그것도 단독으로 부르는 것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이들도 멀쩡한 편. 이에 대해서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유노가 음치라는 설정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멀쩡한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에 대해서만은 미야코와 동급의 컴맹인 듯하여 인터넷은커녕 아예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2]프로그램 실행까지 시간이 걸리는 걸 보고 컴퓨터가 망가진 줄 알 정도. 이 모양이니 당연히 컴퓨터는 가지고 있지 않다. 컴퓨터는 못 쓰지만 그래도 휴대폰은 잘 사용한다. 기종은 안드로이드로 추정된다.
마츠리와 같이 케이크 가게를 찾을 때 마을 지도를 얻고 든든해하는 마츠리와는 달리 지도를 보고도 멍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지도를 잘 못읽는다라는 설정도 추가된듯 하다.
미성년의 음주(...)에 관련된 에피소드인지라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흑역사화되어 등장하지 않았으나, 일어난 직후이거나 또는 술이 들어간 후의 인사불성 상태에서는 자신이 평소에 마음에 걸려했던 (하지만 실상 별 것 아닌)것들을 쉴 새 없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예: "금(金)붕어는 왜 금색이 아니라 빨간색인가?", "청(靑)신호는 왜 파란색이 아니라 초록색인가?"(…)[13]
참고로 집에서는 태풍이 오면 피자를 시킨다고 하는데, 실제 생활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알바에게 민폐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 날씨에도 개업하는 가게 주인의입장에서야 손님이 있는 게 싫지는 않겠지만) 애니메이션 4기에서 이 상황의 답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 피자 알바로 집주인 언니가 히다마리 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물론 실생활에서는 민폐.
그 외에 감기에 걸리면 스스로 자각 증상을 못 느끼는 양 맛이 간 모습을 보이며, 잠을 잘 때는 종종 괴상하게 눈을 뜨고 자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5 꿈을 향해
히다마리 스케치는 기본적으로 일상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가는 만화지만, 동시에 중간중간 있는 진지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유노가 미술의 길을 걸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미술계에선 상당히 인기가 있는 야마부키 고교 미술부 시험에 합격해 입학할 정도로 기본 실력은 있지만,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의 미술 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인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바로 옆에 엄청난 천재성을 뿜어내는 미야코가 있다는 것도 조금씩 유노의 마음을 괴롭힌다. 이는 작품 내에서 자신의 장래 진로와 함께 유노를 괴롭히는 가장 큰 벽 중 하나. 이런 만큼 가끔 칭찬을 받게 될 때는 매우 기뻐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필기 시험 점수도 썩 좋지 못하다. 기준점을 못 넘어 추가시험을 받은 적이 있으며, 가끔씩 나오는 시험지 점수도 60점 안팎일 때가 많다. 사실 유노가 시험 쳐서 뭔가 잘 봤다는 묘사는 거의 없다.(추가시험 빼고)
그리 높지 않은 기본 능력에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것조차 친구들에 비해 늦는다거나, 자신이 미술을 하는 이유에 대해 고뇌한다거나 하는 등, 작은 키만큼이나 성장이 덜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키시 마이코나 아리사와 선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천천히 정신적으로 성장을 이뤄가는 중. 그리고 이래저래 실패하고 고민을 계속하며 성장한 끝에 결국 자신이 그린 그림이 야마부키 고교 학교 축제 팜플렛 표지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다. 이는 미술과 전교생을 제치고 당선된 것.
캐릭터 송이나 앨범 '히다마블' 시리즈에 수록된 곡들을 보면 이러한 유노의 성장과 고뇌를 다룬 것이 몇 개 있다.
또한 히로 졸업 이후에 히다마리장의 밥셔틀 전업주부 자리(?)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나즈나가 요리 문제에 관련해서 유노에게 여러차례 상담한 것을 시작으로 입시나 이사 등으로 히로가 요리를 할 수 없을 때 요리를 맡는 게 유노였고 다른 히마마리장의 사람들도 히로 다음으로 요리를 잘하는 게 유노라고 직접 언급하기까지 한다. 히로 역시 미소시루는 유노가 정말 잘 만든다고 해 줄 정도. 실제로 히로가 떠난 후에도 특히 미야코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3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2015년 4월호 연재분에서 미대 진학하기로 하고 부모님의 동의까지 얻었다. 그리고 수학여행을 갔다온 시점에서 어느 학교를 목표로 할 지 몇가지 후보로 추려졌는데 히로가 다니는 대학교에서 열리는 오픈 캠퍼스에 앞서 견학하기도 했다.
6 黑 유노?
2ch 등지에서는 대개 착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렇게 되듯 속이 시커먼 '黑 유노'로 묘사되거나, 학대를 당하거나, '무능'이라 부르며 까고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순수한 팬이라면 이런 곳은 주의할 것.
조금만 어긋난 모습을 보이면 바로 놀림감이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위에서도 언급한 미야코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통통 치는 부분에서,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면서 축생 윤오(畜生ユンオ)라고 불리는 것.(…) 원작 초반부에서 나온 뭔지도 모르고 술에 취해 버렸을 때의 언동이라든가, 종종 묘사되는 미야코에 대한 작은 열등감, 성우인 아스미 카나의 이미지 등이 이런 식으로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도 좋은 소스를 제공해주고 말았다.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마 그렇겠지, 네 마음 속에서 말야."
이쪽과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짤방. 애니 1기 1화에서 작년 만들었던 히다마리장 간판을 보며 추억에 젖는 장면을 좌우반전한 후 눈동자 부분을 편집해 만들어낸 장면이다. 이걸 아스키 아트로 구현하거나 말풍선의 대사를 다른 온갖 사악한 대사들로 바꾸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버전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그림에 나온 대사의 출처는 배구만화 소녀 파이트의 남주인공인 시키시마 시게루가 한 대사다.
물론 실제로는 적어도 맨정신으로는 그런 거하곤 영 거리가 먼 캐릭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얼굴을 본다는 의미에서 '조소하는 표정을 지어봐!'라는 미야코의 요구에 표정을 짓긴 짓는데 비웃다가 만 것 같은 매우 미묘한 표정이 나온다.(…) 그러나 이 미묘한 표정마저도 더 우스꽝스럽게 만들어서 유노를 놀리는 데 쓰거나, 간혹 대사 칸을 추가하고 그 속에 온갖 사악한 말을 집어넣어서 위의 짤방과 비슷하게 쓰기도 한다.
7 작품 바깥에서
넨도로이드와 피그마가 2013년 5월에 발매 예정이다.물론 피그마가 저때 발매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 미야코 가 부르는 애칭.
- ↑ 캐릭터 송에도 이 언어유희가 들어갔다.
- ↑ 덕분에 3학년이 되서도 1학년인 줄 알고 클럽 활동 권유를 받기도 했다. 반대로 1학년인 마츠리는 상급 학생인 걸로 보여서 동급생이 미술실 B가 어디인지 물어봤다.
- ↑ 꽤 오랫동안 유노 부모 이외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서 '최초이자 유일'이었으나, 이후 나즈나네 부모가 방문해서 유일하게 방문했다는 타이틀은 잃었다.
- ↑ 이미 읽어본 문집 내용을 외우는 장면
- ↑ 사에가 히로에게 사과하려 하는데 어떤 표정을 지을지 모르겠다 하자 미야코가
이마에 '미안'이라는 글자가 쓰여진표정을 그려준 스케치북.. - ↑ 바위가 피카소의 작품 '우는 여자'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 그분께서는 소주병이라고 번역하셨다.
- ↑ 해당화의 제목은 DIY인데 망치와 톱을 맥주병과 소주병으로 바꾸면서도 제목은 바뀌지 않아 뜬금없는 제목이 되었다.
- ↑ 특히 기수가 갈수록 은근히 심해진다.
- ↑ 아즈망가 대왕 같은 경우에도, 설정상 음치인 미즈하라 코요미가 캐릭터 싱글 등에서는 멀쩡하게 노래한다. 반대로 설정상 음치라서 캐릭터 송이 "없는" 불쌍한 캐릭터도 있고, 성우가 음치(...)라서 설정상 음치가 되어버린 불행한 캐릭터가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흔한 경우는 아니다.
- ↑ 사실 컴퓨터가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가정에 개인용 컴퓨터가 없는 경우도 많다.
- ↑ 첨언하자면 원래 靑이란 뜻 자체에 파란색과 초록색이 포함되어 있다. 순전히 파란색을 뜻하는 한자는 碧이 있다.
- ↑ 아오키 우메가 그린 낙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