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세가의 자회사였던 기업.
세가 내부의 개발팀이었던 AM3(제 3연구개발부)가 모태로, AM2가 대전격투게임을 주로 개발했다면 이쪽은 주로 큰 전용 기체를 필요로 하는 대형의 체감형 게임이나 액션게임,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였다. AM2와 함께 세가의 아케이드 시장을 책임진 회사.

2000년 AM3가 주식회사 히트메이커로 분사하면서 세가의 자회사화되었고, 2003년 다른 자회사인 세가 롯소를 흡수합병하면서 규모가 커졌으나, 2004년 세가의 경영이 다시 정상화되면서 흡수합병되어 연구개발부서가 되었다.

사실 이것말고도 세가팬들에게 중요한 사실은 세가의 모든것을 집대성한 복합 SRPG 게임인 세가가가의 개발을 담당한 제작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