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 JTBC |
방송기간 | 2016년 4월 1일 ~ 2016년 5월 27일 |
방송시간 |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
목차
1 소개
THIS IS 전통 HIP-HOP이다!! 이것들아!!
종편 채널 JTBC에서 기획한 프로그램
평균연령 65세 할미넴이 대한민국을 뒤흔든다!!!!
할머니 연예인 8명이 래퍼 7팀[1]과 팀을 이뤄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최종 우승팀에겐 다이아몬드 1캐럿이 주어진다고 한다!
2 출연진
3 티저 영상
- 염정인
- 예고편
4 방송 내용
4.1 1회
래퍼 군단들은 싸이퍼 무대와 함께 청중들 앞에 최초로 등장한다. 원곡은 release yo'delf. 손승연이 특별 출연했다.
4.1.1 래퍼 무대
4.1.1.1 mc 스나이퍼
첫 방인지라 mc 스나이퍼가 잘 모르고 비트까지 새로 썼다.
원곡은 fxxx all ya
똑같은 rapping에 뻔한 가사 도우미 쓰는 래퍼 이제 집에 가 화장하는 래퍼들 납골당 가자 얼**이 계집애와 부르조아 코스프레 그 허영심에 나는 코를 푸네 이 씬에 달라붙은 머니충 제거 위해 기꺼이 총을 드네 힙합 십자가 그 위에 올려 놓고 못 박기 유행 따라 모두가 다 줄기 세포 복제라도 된듯 똑같이 열 맞춰 걷는 음악 제식 훈련 황우석 박사마저 놀라지 내용물보다 이쁜 포장지 뜯어 보면 헛소리 노다지 old school new school 난 내 맘대로 섞어 all school 아무리 구려도 난 내 것을 하지 흑인 흉내는 절대 안 내 어설픈 난 내 땀을 팔지 약 안 팔아 편승하려고 **도 안 ** 대중에게 발 맞추다 안락사당할 바에는 내 식대로 살아난 힙합의 대중화 *같은 소리 마 릴 웨인 카피 모조품 싹 다 네가 쓴 가사는 랩보다 인스타 돈 되면 장땡 rap god 에미넴이 난 네 랩의 애미래 이제 갓 태어난 랩 애벌레야 성장이 되기 전 반드시 네 것을 해 힙합의 민족 |
4.1.1.2 피 타입
4.1.1.3 치타
4.1.1.4 한해, 키디비
할미넴 나를 보고 있어 염 마에 쌤 나를 보고 있어 용녀 쌤 날 노려 보고 있어 자기 소개 랩 내 이름 한해 할머니들 모르겠음 언제든 전화해 새벽 3시라도 상관 없어 달려 갈게 여기서 할 거라곤 우승밖에 내가 랩을 가르쳐 드릴 테니까 할머니는 내게 인생을 가르쳐 주세요 난 그려 볼게 미래를 Yeah 여기는 힙합의 민족 의미 있는 랩을 하게 되어 기뻐 |
4.1.1.5 릴 보이
I feel like I'm back 난 다시 돌아 왔네 압박은 없지 하나 긴장감은 여전해 이번엔 혼자서 내 이름 오승택 석 자를 걸고 무언가를 보여 주려 하네 완전 교과서 flow 기본에 충실하게 억지로 짜낸 목소리는 나의 눈 밖에 Yeah 내 rap을 듣기 전에 알아 둬야 할걸 Uh now Go tell'em 첫번째는 제대로 된 전달력 내가 뭐라 하는지 남에게 들려야 할 것 **** being freak 괴물 소리 내 귀에서 치워 그 놈들에게 말해 넌 절대로 멋있지 않아 Rap이란 건 생각의 대화 뱉기만 하는 건 rap보다 침에 가까워 아까워 이런 놈과 말하는 건 그러니 보고 배워라 진짜 rap의 기본 I'm back 난 다시 돌아 왔네 겉멋은 없지 하나 이것만은 여전해 이번엔 혼자서 내 이름 오승택 석 자를 걸고 무언가를 보여 주려 하네 타블로의 감성 왜? 하루면 충분하니 매일 밤마다 쉬지 않고 연습해 왔지 Oh 내 rap을 듣기 전에 알아 둬야 할걸 **** Now Go tell'em 두번째는 고개를 아래 위로 Bounce 없는 rap 그걸 어떻게 밀어 uh 이건 rap이기 전에 하나의 음악 박자의 감동 없이 왜 발전을 논하는가 So u u better keep this In tention 이건 필수 불가결 지켜야 해 절대로 위 아래가 빠지면 No exid 힙합도 마찬가지 Man check ur id 모두가 자기 맘대로 모두가 자기 멋대로 |
4.1.1.6 딘딘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네 라는 말을 수백 번도 넘게 뱉던 때 몰랐어 내가 이렇게 될지는 그땐 이젠 사람들이 나를 해시 태그해 내 성이 무슨 오인양 불러대 오와 오빠 so hot 너무 좋아 멈춤 없이 쭉쭉 올라 가 내 몸값 배 아파서 너넨 움직이지 손만 Oh my 빛이 나는 아우라 비트 타는 도사 bass는 폭발 Hater들 모아 싸그리 다 도살 손만 잡던 시절은 없어 You know what I mean 엄마 카드 다 썼고 이제 바꿔 줄 차례네 너넨 내게 더는 할 말이 없고 쉿 이제 다른 애들 까겠네 Grandma pick me up pick me up (Pick me pick me pick me) 믿고 갈 놈은 걸어 어차피 난 길을 걸어 할머니들 내게 걸어 힙합의 민족 what's up |
4.1.1.7 주헌
Mad Clown과 함께 발표한 곡인 '털어'를 불렀다.
4.1.2 할미넴 무대
프로그램 특성상 대형 프롬프터가 등장했다. 이용녀가 '리듬타', 김영옥이 '미친개', 염정인이 '나쁜 기집애', 문희경이 '쎈언니' 무대를 선보였다.
4.2 2회
최병주가 '외톨이', 양희경이 'Oh Yeah', 이경진이 'My Type'을 불렀다.
마지막 김영임이 한오백년+Supermagic을 부른다. 이제 선택의 시간. 래퍼들은 각자 손바닥에 가장 원하는 할매의 이름을 적었다. 예상대로 할매 1위는 문희경. 원하는 래퍼의 손등에 도장을 찍는다. 그녀의 선택은 mc 스나이퍼. 그러나 mc 스나이퍼는 양희경을 원했었다. 2위 할미넴은 양희경. 2명의 래퍼가 원하고 있다. 역시 양희경도 가족 같은 피타입을 선택한다. 반대로 피타입은 문희경을 원했다. 3위는 김영임. 총 3표를 받았다. 릴 보이는 김영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딘딘이 선택된다. 그리고 딘딘도 김영임을 선택했다. 남은 할매들 중에는 주헌의 팬이 많다. 4위는 김영옥. 역시 3표를 받았다. 김영옥이 몬스타 엑스의 주헌을 선택한다. 주헌의 선택은 문희경이었다. 이렇게 해서 최고령 할매와 최연소 래퍼의 만남. 아쉬워하는 나머지 할매들. 5위는 최병주. 치타를 선택한다. 6위는 이경진. 한해, 키디비 팀을 고른다. 8위가 먼저 호명되려는 순간 30초만 달라는 염 마에. 제작진 회의 후 마지막 남은 릴 보이의 선택으로 넘어 간다. 릴 보이는 둘 중 2지망으로 뽑고 싶던 할매가 있었다. 그러나 원래 2지망이었던 이용녀에게 도장을 찍어 준다. 꼴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 바뀌는 새로운 래퍼와 함께 한다. 첫 미션은 인생 송을 힙합으로 부르는 것. 200명의 다중 선택이 곧바로 공개되고 모든 무대 후 다이아 수가 합산된다. 첫 무대는 릴 보이, 이용녀의 백만 송이 장미. 둘 모두가 마침 좋아하는 노래. 손승연이 보컬로 등장한다. 릴 보이의 미국 스케줄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총 148표 득표. 다음은 유일한 여여 커플. 최병주, 치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른다. 스파르치타 앞에서 16마디 쓰기가 쉽지 않은 할매. 그러나 집이 멀어 어쩔 수 없다. 이 팀의 보컬은 JK김동욱. 무대가 끝날 때마다 할매의 이름을 연호해 주는 래퍼들. 아쉽게도 139표.
4.3 3회
김영임, 딘딘의 무대로 시작된다. 김영임은 현재 아리랑 보존회 이사장이다. 누나라고 부르는 딘딘. 실시간 평가단 200명의 투표 결과는 153. 다음은 비주얼 팀. 이경진, 한해, 키디비.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부른다. 37kg까지 빠졌던 이경진. 목이 쉬어 버렸다. 상태는 점점 심해지고. 결국 긴급 회의가 이어진다. 목소리는 버티지 못하고 격려의 박수가 이어진다. 141점. 다음은 인기 투표 꼴찌의 염 마에. 경연곡은 '포커페이스. 염마에의 희망 순위에서 탑, 택연, 닉쿤 등에 순위가 밀리는 지드래곤. 히든 카드는 슬리피. 서로 초면이다. 박자를 계속 놓치는 염 마에. 후렴은 김경호의 목소리로 완성되었다. 2절에서 실제 등장했다. 두 아들에 대한 엄마의 진심을 표현했다. 팬 서비스로 마무리. 클럽에서 진행되는 방송. 아들들도 직접 무대를 보러 왔다. 143. 현재 3위이다. 다음은 기대주. 문희경, mc 스나이퍼. 무인도'를 부른다. 하지만 과대 평가로 인한 시행 착오가 있었다. 문희경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노래. 모두를 놀라게 하는 폭풍 래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소름 끼치는 무대. 역시 화제의 주인공다운 무대. 200명 평가단의 투표 결과는 168로 1위 등극. 다음 팀은 무려 57살이나 차이가 난다. 외할머니한테 많이 혼났었던 주헌. 노래는 '여자의 일생+ 그래, 임마. 할머니라는 뜻의 그랜마. 안무도 직접 만든 김영옥. 드디어 시작되는 37년생 할머니의 무대. 이어지는 영옥의 dj 타임. 세대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영옥 할매에게 디제잉이란 빈대떡 부치기이다. 159. 다음은 양희경, 피타입. 한계령'을 골랐다. 32년차 배우 희경의 첫 힙합 무대. 먼저 비트 박서가 등장한다. 둘이 합치면 99살. 진정한 올드 스쿨. 힙합 잔소리. 코끼리 성대 모사가 이어진다. 다이아몬드가 계속 떨어지고. 158.
4.4 4회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히든 카드 슬리피는 라디오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최종 순위
실시간 | 다이아 | 합산 | |
문희경, mc 스나이퍼 | 168 | 43 | 211 |
김영옥, 주헌 | 159 | 28 | 187 |
양희경, 피타입 | 158 | 20 | 178 |
김영임, 딘딘 | 153 | 15 | 168 |
최병주, 치타 | 139 | 23 | 162 |
이용녀, 릴 보이 | 148 | 11 | 159 |
이경진, 한해, 키디비 | 141 | 12 | 153 |
염정인, 슬리피 | 143 | 2 | 145 |
- 기권 46표
1위를 차지한 문희경부터 파트너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치타를 선택한다. 2- 4위는 기존 래퍼를 선택한다. 선택받지 못한 래퍼들의 불안감은 커져 간다. 최병주가 한해, 키디비를 선택한다. 이용녀가 mc 스나이퍼를 선택한다. 이경진은 릴 보이와 한 팀이 된다. 염정인은 다시 히든 카드와 한 팀이 된다. 2차 경연의 주제는 아이돌. 1차 경연보다 뜨거워진 관심. Mc 염라의 무대로 시작된다. 지난 주 6위에서 다이아를 적게 받는 바람에 연속 꼴찌가 되었다. 수시로 요동치는 감정의 기복. 두번째 히든 카드는 쇼 미 더 머니 우승자 베이식. 역시 염 마에의 예상에 없던 인물. 우승자라는 사실을 알고 봉인 해제된다. 판타스틱 베이비'를 고른다. 평소 에어로빅으로 낯설지 않은 노래. 베이식에게 돌 반지를 준다. 피처링의 주인공은 애프터 스쿨의 레이나. 놀라운 발전을 보여 준다. 피타입, 한해, 릴 보이를 쇼 미 더 머니에서 이미 이겨 본 적이 있는 베이식. 156점을 받는다. 지난 번보다 훨씬 높은 점수. 다음은 치타와 문희경. 출연진의 기대 순위 1위. Exid의 위 아래'를 고른다. 많은 연습량을 중요시하는 사기 캐릭터 문희경. 불붙은 스파르치타. 기대치를 알기에 더 느껴지는 부담. 157표. 다음은 이용녀, mc 스나이퍼. 너의 의미'를 고른다. 마음 속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김태우의 등장. 155표. 다음은 최병주, 한해, 키디비. 오늘부터 우리는'을 고른다. 157표로 공동 1위.
4.5 5회
혈국 열차
남은 4팀의 무대. 지난 번 3위를 차지했던 양희경, 피타입의 차례. 지 드래곤의 그 xx를 고른다. 챈슬러가 피처링으로 나선다. 실시간 평가단의 점수가 공개되었다. 140표. 다음은 지난 번 2위를 차지했던 김영옥, 주헌.GD & Top의 High High를 고른다. 실시간 득표수는 151표. 다음은 김영임, 딘딘. Exo의 으르렁'을 고른다. 히든 게스트로 무려 김덕수가 나온다. 투표 결과는 159표로 단독 선두로 올라 선다. 모두의 예상대로 되었다. 김영임이 무려 18마디나 랩을 했다. 다음 이경진, 릴 보이. 역시 같은 노래를 골랐다. 이 노래는 락 버전이다. 갑자기 나타나는 깜짝 게스트 마이크로닷. 투표 결과는 142표. 룰이 확 달라졌다. 이번 1위 팀은 괌 여행 상품권을 받는다. 김영임, 딘딘이 최종 1위. 4위는 이용녀, mc 스나이퍼. 5위가 염정인, 베이식. 6위는 김영옥, 주헌. 8위는 양희경, 피타입. 파트너 체인지 타임. 이번 주는 히든 카드가 먼저 공개된다. 쇼 미 더 머니 준우승 출신 위너의 송민호. 이번 히든 카드는 꼴찌가 아니라 누구나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주는 또 룰이 바뀐다. 1, 2위가 현 파트너를 다시 선택한 가운데 배신의 아이콘 문희경은 치타의 의견을 들어 송민호를 고른다. 이용녀는 치타를 선택한다. 염정인은 mc 스나이퍼를 고른다. 나머지는 현 파트너와 다시 하게 되었다.
4.6 6회
세미 파이널
이번 경연 주제는 '가족'. 양희경, 피타입이 첫 타자로 나섰다. 주제에 맞게 양희경의 아들과 피타입의 아버지가 각각 래퍼, 드러머로 함께 했다. 곡 명은 '집밥 블루스', 높은 수준의 라임과 담백한 보컬, 일관적이고 주제가 확실한 곡으로 첫 무대부터 159표를 받았다. 이어 김영임, 딘딘, exid 솔지의 무대였다. 노래는 작은 별 가족의 '나의 작은 꿈. 156표. 다음은 문희경, 송민호. 곡목은 '엄마야. 169표. 역대 최고 점수이다. 다음은 김영옥, 주헌. 곡목은 '할미새. 몬스타 엑스의 기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157점. 다음 이용녀, 치타. 노래는 라디의 '커플송. 제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51표.
4.7 7회
이경진이 배우 커리어 다 깎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나온 회차
지난 회차에 이어서 세미파이널이 계속 방송되었다. 최병주 할머니와 한해, 키디비가 '평범하게'라는 곡으로 평범한 행복을 강조했다. 키디비가 약간의 가사 실수가 있었다. 최병주는 중간에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곡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연출로 감동을 주었다. 또한 놀랄만큼 성장한 랩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 160표. 재미 있게도 키디비와 최병주의 키는 160cm. 이경진과 릴보이는 '호접몽'이라는 노래를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접목하여 편곡했다. 이경진이 돌아 가신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했다. 버나드 박'이 피처링으로 나섰다. K 팝 스타의 유제이가 응원을 왔으나 경연이 계속 클럽에서 이뤄지는 관계로 미성년자인 유제이가 함께 할 수 없었다. 141표. 염정인은 MC 스나이퍼와 '양화대교 갱스터'라는 곡을 준비했는데 무대 앞으로 나오던 염정인이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곧장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염정인의 아들 역시 세션으로 참가하기 위해 그 자리에 와 있었으나 같이 병원으로 갔다. MC 스나이퍼는 피처링을 맡은 가수 김보경과 아쉽게 무대를 꾸렸으며 그 모습을 염마에는 병원에서 핸드폰으로 지켜보았다. 점수는 받지 않았다.
문희경이 또 1위를 차지하면서 할머니들의 빈축을 샀다.
문희경 | 169+ 41= 210 |
김영옥 | 157+ 40= 197 |
최병주 | 160+ 33= 193 |
양희경 | 159+ 26= 185 |
김영임 | 156+ 15= 171 |
이용녀 | 151+ 14= 165 |
이경진 | 141+ 20= 161 |
염정인 | 0+ 20= 20 |
또 다시 꼴찌를 차지한 이경진은 경솔한 언행으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고 방송을 못 하겠다며 협박성 멘트를 날렸는데, 누가 뭐라고는 못하지만 오죽하면 최고령자 김영옥이 개인 인터뷰에서 못되고 건방지다고 했을 정도. 이전부터 경솔하게 말하고 자기보다 어린 래퍼들을 쉽게 대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그 정도가 심했던지라 제작진도 편집을 많이 안 하고 그대로 내보낸 듯 하다. 무대에서 자기에게 투표 안 한 젊은 관객들을 부모에 대한 감정이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개인 인터뷰에서 다른 할머니들의 노력과 무대를 사정없이 깎아 내리는 등 자기 자존심 상했다고 여기저기 함부로 대했다. 또한 혼자 짜증이 폭발해 은근히 파트너 릴보이 탓을 하고 방송 분위기를 망치면서 여기저기 민폐를 끼쳤다.
7회차에서만 나온 이경진의 언행은, 최병주 할머니가 색소폰을 잘 부는 게 아니라 그 연세에 그러는 게 대단한 것 뿐이다, 다른 할머니들 무대는 마음에 하나도 우러나오지 않는다, 아이돌을 부른 다른 팀이 반칙이다, 여기 와서 투표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한다 세상에, 순위를 매기는 것부터가 잘못됐다 등 온갖 파트너 탓, 룰 탓, 관객 탓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이런 태도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최병주, 염정인같은 비연예인들이 인정받는 게 너무 기분이 좋다는 양희경, 꾸준한 노력으로 매주 늘어나는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주는 최병주, 언제나 다른 할머니들 무대의 장점을 칭찬하는 문희경 등 같이 도전을 하고 있는 다른 할머니들의 태도와는 상반되며 더더욱 안 좋게 보일 뿐이었다.
계속 같은 조합끼리만 파트너를 한다는 비판에 이번엔 래퍼들이 할미넴을 정하기로 룰을 바꿨는데 이경진의 제멋대로의 태도로 싸해진 분위기에 발표는 큰 반발만 샀다. 계속 이전과 같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와중에 피타입이 이경진을 선택한 뒤로 치타가 문희경을, 릴보이가 이용녀를, 마지막 남은 양희경이 스나이퍼와 짝을 이루며 파이널 팀 매칭이 마무리 됐다. 1명이 빠지는 바람에 히든 래퍼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4.8 8회
이 무대의 결과에 따라 결선 순서가 정해진다. 하지만 좋지 않은 날씨. 성대 축제에 야외 무대에서 벌어진다. 그 동안의 히트 곡을 바꿔 부른다. 먼저 이용녀, 치타가 위 아래'를 선보인다. 40년만에 대학에 온 이용녀. 다음 무대는 양희경, 한해, 키디비.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른다. 프로듀스 101으로 화제가 되었던 다이아 래퍼 기희현까지 합체. 지난 2차 공연에 방청을 했었다. 끝날 듯하다가 다시 이어진 무대. 알고 보니 3명 다 말띠. 양희경도 40년 전에 연대 축제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다음은 최병주, 릴 보이의 으르렁. 이경진보다 박자감이 좋다. 피처링으로 나오는 지구인. 쇼 미 더 머니에서 경쟁을 펼쳤었다. 다음은 김영옥과 딘딘. 아직 누나라고 부르기는 애매하다. 조금씩 마음이 열리는 영옥. 주헌 의문의 1패. 제목이 바뀌어 연기꾼. 중간 정도의 순서를 원하는 영옥. Vos 김경록의 오프닝. 딘딘이 든든해. 현재 릴 보이와 22표 차라 한다. 단물 빠진 주honey. 문희경의 무인도'가 레전드 무대로 선보여진다. 이어지는 레전드 무대. 양희경의 한계령. 마지막 레전드 무대. 이용녀의 백만 송이 장미. 이번에도 손승연이 함께 한다. 다시 문희경, mc 스나이퍼의 본 무대. 특별 게스트는 마마무의 화사. 완성되지 못했던 양화 대교 갱스터. 잠시 송민호와 바람(?) 났었던 희경. 예전에 성대생들과 미팅을 했었던 희경. 병원에서 링거를 단 채 휠체어를 타고 만남을 갖는 염마에와 피타입. 데려온 비트 박서에게 지퍼 개인기를 시킨다. '갈비뼈 나가고 방송도 나가고'. 다음은 병원 옥상에서 연습한다.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철학과 98학번 강진필. 직속 선배이다. 그 xx. 갑자기 스크린에 나타나는 염마에. 재즈 기타리스트 유태성(염마에의 아들)과 다시 나타나는 손승연. 병원에서 매일 연습시킨 피타입.
할미넴 | 다이아 |
문희경 | 204 |
최병주 | 172 |
양희경 | 164 |
이용녀 | 154 |
김영옥 | 150 |
염정인 | 145 |
끝내 이경진은 나타나지 않았다.
4.9 9회
이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오락가락하는 반응들. 산이의 특별 무대. 돈 스파이크, 하상욱, 김정난, 샘 오취리 등 8명의 연예인 평가단도 함께 했다. 그리고 공개되는 산이의 신곡 무대. 4개월간의 대장정의 마무리. 마지막 테마는 사이다. 300명의 평가단이 다이아가 아닌 즉석 평가로 이루어진다. 첫 무대는 피 타입과 이경진. 그 동안 시청률을 포기하고 이경진의 못된 모습을 90% 편집했다고 한다. 237표. 다음 무대는 김영임, 딘딘. 세번째 무대는 염정인, mc 스나이퍼. Mc 스나이퍼가 염정인, 양희경 둘 모두와 경연한다. 휠체어 투혼. 배다해가 함께 한다. 애청자이다. 신동엽도 갈비뼈가 부러져 본 적이 있다. 256점. 반전은 없었다. 다음 김영옥, 주헌. 거북선 리믹스 버전이다. 시청자들은 김영옥의 더 많은 비중을 바라고 있다. 아직 1등을 한 번도 못 해 보았다. 루나가 함께 한다. 8년만에 솔로 앨범이 나온다. 몬스타 엑스도 완전체로 응원왔다. 267점. 현재 1위는 김영임, 딘딘. 다음은 이용녀, 릴 보이. 첫 경연 후 다시 만났다. 불운의 아이콘들의 만남.
4.10 10회
9회에 이어 60초 후 연속 방송되었다. 287점. 최고 점수 경신. 다음 팀은 처음 호흡을 맞춰 본 양희경, mc 스나이퍼. 노래는 써니. 영화 써니는 양희경의 아들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갑작스런 속사포 스타일에도 잘 적응하는 희경. 자신감 1000%. 피처링은 유성은. 양희경의 아들도 함께 한다. 275표. 다음 최병주, 한해, 키디비. 계속 상위권이었다. 유일하게 속사포 랩이 가능하다. 271. 마지막 문희경, 치타.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면. 레게 대통령 스컬이 등장한다. 김정난은 피타의 팬이다. 285. 상위권 4팀이 먼저 발표된다. 양희경, 문희경, 이용녀, 김영옥. 다음 준우승 팀이 발표된다. 문희경, 치타 팀. 285+ 55= 340. 이용녀, 릴 보이가 우승. 287+ 61= 348.
5 평가
규칙과 룰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 매주 한명씩 떨어지는 경연 프로그램도 아니고, 사실상 몇몇을 제외하면 파트너가 체인지 되지 않으며, 일부는 파트너 체인지를 격하게 거부하기도 했다.(김영옥의 경우 염정인이 파트너를 바꾸려고 하자 '고약하네' 라고 하면서 자신은 파트너가 바뀌면 못 할 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파트너 체인지를 거부했다.80 할머니가 이렇게까지 말하는데 누가 바꾸겠어?) 실제로는 문희경만 매주 파트너를 바꾸는 식인데, 이럴 거면 굳이 이런 규칙을 만들 필요가 없다. 심지어 자막으로는 화면에 문희경이 나올 때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하기까지 했다. 이 장면은 다른 할머니들의 반발이 심해서 분위기를 맞춰주려는 편집 의도가 보이긴 했으나, 그런 반발들을 잠재우고 상황을 바꾸려 제작진이 노력해야 할 필요가 보이는 부분이었다. 거의 매주 사소한 룰들이 바뀌고 있으며 7화에서는 무대가 모두 끝나고 이제 할머니가 아닌 래퍼들이 파트너 할머니를 선택하는 것으로 중요 룰을 바꿨다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제작진도 분명히 인지는 하고 있는 부분. 그러나 이미 각 래퍼와의 적응이 끝난 대다수의 할머니들이 크게 항의했고, 래퍼들이 선택권을 갖게 되었어도 이러한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택이 자유롭지 않았다. 그래도 몇몇은 파트너 체인지가 되었으니 성과는 없지 않은 셈이다.
후반부로 갈 수록 할머니들이 무대에서 랩을 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그 빈자리는 할머니가 나레이션을 하거나 파트너 래퍼가 노래 편곡, 랩 메이킹, 래핑, 무대 연출을 모두 맡거나, 피처링 가수가 보컬로 떼우는 식으로 명백히 주객전도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할머니가 힙합에 도전하는 것인데 전체 할머니 중 몇몇만이 도전을 이어갈 뿐 점점 그저 방송을 찍는다는 느낌 뿐이며, 힙합의 민족이 아니라 행사의 민족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할머니들이 의지를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컨트롤하는 것도 제작진의 몫일텐데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는 듯. 우리 소리와 힙합을 접목해 젊은 이들에게도 관심 받을 수 있는 소리를 찾고 싶다던 김영임 할머니의 무대는 창과 힙합이 완전 따로 놀고 있고, 가사를 직접 작성하는 할머니는 한 두명 뿐인 듯 하며, 힙합을 대강 이해하지도 못한 할머니가 아직도 있다는 게 방송에서 보일 정도다. 할머니들의 도전이 줄어들면서 무대에 의미없는 감성팔이 곡들만 더 많이 올라가고 있다. 각 경연의 주제 자체가 감성 팔이 쪽으로 많이 정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제작진은 시즌 2를 말하며 경솔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6 트리비아
- 기획 아이템부터가 범상치 않은데, PD가 처음에 그냥 던져본 소리에 모두가 동조하는 바람에(...)
예능국장의 승인이 떨어지더니결국 시작하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래놓고 시청률 안 좋으면 또 칼 같이 자르겠지
- 비슷한 설정의 영화 헬머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 할미넴 멤버 중 최연장자는 방송 시작 당시 여든인 김영옥이며, 막내는 만 51세인 문희경이다.
51세가 왠 할머니?
- 시즌2가 10월부터 방송중이며, MC스나이퍼, 딘딘, 주헌, 치타, 한해, 피타입은 이번에도 출연. 새로운 멤버는 주석, 베이식, 마이크로닷, LE,예지,마이노스,G2,
레디허클베리피[5],팔로알토.
시즌2는 할머니 연예인들 대신 그냥 연예인 50명 가량이 참가했다고 한다.제목만 빌려온 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