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디스전

1 의미

래퍼들끼리 노래를 만들어내며 서로를 디스하는것을 말한다. 일반인들에겐 저게 뭔 짓이냐 싶겠지만 리스너들에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을 수 있는 존재. 리스펙과 엔터테인먼트성을 위해 디스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사적 감정으로 정말 싸운다(...)

한국힙합씬에서 가장 유명한 디스전으로는 컨트롤 디스전이 있다.

2 디스전 목록

2.1 미국

• 투 쇼트 VS 루니즈
• Nas VS JAY Z
• Drake VS Meek Mill
• Nicki Minaj VS Lil' Kim

2.2 한국

2.2.1 타블로 VS 스컬

타블로-스컬 디스전 항목 참조

2.2.4 버벌진트 VS J-Dogg

2007년 9월 28일 당시 힙합그룹 라임버스의 멤버였던 J-Dogg이 힙합플레이야 자녹게에 Entertainment라는 제목의 곡을 올려 버벌진트를 디스했다. 별명을 지어주지 맨날 버벅거리던데 Please 버벅진트

이에 버벌진트는 귀찮다는 듯이 Overclass 07을 올려 디스했다. 대충했는지 퀄리티가 좀 안좋다. 나중에 버벌진트가 일부러 대충 쓴 곡이라고 밝혔다.

이에 J-Dogg는 반격곡 Entertainment pt.2를 올려 재치있게 반격했다. 너 영어 좋아하지? 네 발음도 C+ 내려와 fuckin' teacher 또 별명 지어주지 바로 King of flow 말고 King of frog 모르고 들으면 달달한 사랑노래

힙플러들은 버벌진트의 디스곡을 기다렸으나, 버벌진트는 시간낭비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네이버 일간 종합 검색어 1위로 올려주면 하겠다고 답하였다. #

이후 버벌진트는 "수준이 낮은 상대가 시비를 걸면 듣고 평가하는 사람들에 의해 매장 당해야하는데 그 평가하는 질서가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고 느꼈다"라는 말로 그 일을 언급했다.

현재는 화해했는지 같이 작업도 했다!!!

참고로 이 당시의 버벌진트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특유의 자뻑 때문에 한국힙합계의 문제아로도 유명했다. 지금의 스윙스에 맞먹을 정도. 그래서 2010년까지는 많이 까였다. 물론 버벌진트 본인이 3집 <The Good Die Young> 수록곡 'R. E. S. P. E. C. T'에서 그에 관해서 해명을 했지만.

2.2.5 이센스 VS 오케이본

9단지독서실의 앨범을 불법적으로 다운받은 고등학생을 오케이본이 고소한게 시초가되어 이센스는 믹스테잎의 Rhyme King이라는 곡으로 디스를 하고 오케이본은 번개송2로 반격, 이센스는 반나절만에 개뼈다귀로 반격, 오케이본이 지렁이에게로 맞대응을 했지만 이미 게임은 끝난뒤였고 오케이본은 힙합씬에서 더 이상 얼굴을 들 수가 없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이센스 항목의 해당 문단 참조.

2.2.6 산이 VS 버벌진트

힙합플레이야에서 산이가 재밌쎄요라는 곡을 내면서 버벌진트를 디스했지만 가사를 보면 디스는 아니고 장난으로 버벌진트와 리스너들에게 관심을 얻기 위한 방법이였다. 그 글은 댓글이 100개가 넘어갈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얻었으며 이 일로 버벌진트가 직접 그 글에 댓글을 달았고 산이가 오버클래스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2.2.7 산이의 피타입 디스

피타입이 인터뷰에서 힙합을 폭력적인 잡종문화라고 하면서 더이상 힙합을 하지 않겠다고 하자 산이가 "Bye P-Type"이란 곡으로 피타입을 디스했다.

피타입은 이에 반응하지 않았지만 제이켠이 산이를 "형이 좀해"라는 곡으로 디스했고 이번에는 산이가 무반응했다.

후에 제이켠의 앨범에 산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했고 피타입이 산이가 속해있던 브랜뉴 뮤직에 들어간 뒤 둘이 함께 "불편한 관계"라는 곡을 내면서 다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슈퍼비는 한술 더 떠서 피타입이 주최한 랩 컴피티션에 피타입을 디스하는 곡 '박주영처럼 엿까'를 출품했다(...)

2.2.8 케이준-스나이퍼 사운드(붓다베이비) 디스전

2008년 4월 9일 Kjun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Buddha Bar라는 곡을 올렸는데, 이것은 Buddha Baby와 Sniper Sound를 디스하는 곡이었다. 이에 대한 반격은 당시 Buddha Baby에 새로 들어온 멤버 KEIKEI가 했으며,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Fuckers-Class라는 곡으로, Kjun 뿐만이 아닌 Overclass 크루 전체를 디스하였다. 이에 대한 Kjun의 직접적인 반격은 없었으나, 미니홈피에 이 곡에 대해 반격하는 글을 올려서 이슈는 식지 않았다.

5월 1일에는 힙플 뉴스를 통해 Kinetic Flow가 Who Wanna Fuck wit Us란 곡을 발표하였는데, Kinetic Flow는 당시 Buddha Baby에서 탈퇴한 후였기 때문에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Kjun은 Kinetic Flow를 조롱하는 글과 함께 미니홈피에 "Kamikaze Flow Preview"라는 예고편 형식의 곡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오늘 완곡을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잠시 후에 뭔가 있거든"이라고 짧게 언급하였으나, 현재까지 이 곡은 완성본이 올라오지 않아 디스전은 흐지부지 끝난 것이 되었다.

2.2.10 유닉원 - 리미 디스전

2009년 유닉원이 잘가 Rimi 라는 곡으로 선디스를 하였고,리미가 잘나가는 RIMI 라는 곡으로 반격했다.그 후에 유닉원이 사과만 하면 돼 라는 곡을 냈다.리미는 반격하지 않았다.리스너 들은 리미가 이겼다는 반응.

2.2.11 컨트롤 디스전(2013.8.21~8.29)

스윙스가 스타트를 끊은 한국 역사상 유래가 없던 거대한 디스전.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12 비프리-산이 디스전

2014년 한국 힙합을 가장 크게 뒤흔든 사건.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2.13 테이크원-키스에이프 디스 사건

키스에이프가 한국 힙합은 구리다며 광역 어그로를 시전해서 테이크원이 디스를 했다.

2.2.16 슈퍼비 - 타블로 디스 사건

항목 참조. 타블로의 정치질에 화난 슈퍼비가 타블로를 디스했다.

3 디스전 의혹이 있는 노래

MC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는 각자 앨범의 타이틀곡에서조차 서로를 디스했다.

여러 디스전을 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