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에 등장하는 우주닌자이자 최종보스. 성우는 흠좀무스럽게도 허리케인저 본편에서 내레이션을 했던 미야타 히로노리.그럼 우린 허리케인저를 보면서 배트 제 룸바의 해설을 들었다는 이야기인가!? 사실 풍뢰환의 성우기도 하다.
자칭 쟈칸쟈이면서 쟈칸쟈가 아닌 자. 히나타 무겐사이의 말에 따르면 과거 스스로의 의지로 누케닌이 되어 쟈칸쟈로 들어간 남자로[1] 우주통일닌자류 최강자라고 불리던 닌자라고 한다. 쟈칸쟈의 일원인 후라비 조, 웬디 누와 협력해서 텐카이란 아이를 붙잡아두고 6개의 시노비 메달을 모으는 데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리고 이들의 계획에 어째서인지 시나 요스케도 관여하고 있다.
2 행적
본인은 박쥐의 모습으로 둔갑하여 노노 나나미의 집으로 들어와 나나미의 시노비 메달을 빼앗아 가려고 하나, 난동부리는 텐카이 때문에 빨리 와달라는 웬디 누의 연락을 받고 결국 빈손으로 철수한다. 하지만 같은 시각에 후라비죠가 고우라이저의 시노비 메달을 강탈해왔고 앞으로 남은 메달 4개를 차지하기 위해 다시 음모를 꾸미게 된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 폭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요스케가 붙잡히자, 박쥐로 변해 그의 옷 속으로 숨어들어가 유스케의 심문 현장에 등장. 그곳에 있던 허리케인저의 시노비 메달과 슈리켄저의 메달를 전부 가져갔다.
사실 그는 텐카이의 안에 잠들어 있던 '성스러운 의지'를 깨우기 위해 그것에 필요한 제물인 시노비 메달을 노렸던 것이었고, 요스케와 동행하던 텐카이를 인질로 삼아 요스케를 이용해먹었던 것. 메달 6개가 손에 들어오자 처음에는 요스케와의 약속대로 텐카이를 풀어주는 듯했나 홀로그램으로 페이크 쓰고 사라져버린다.
이후 아지트로 쳐들어온 요스케 일행 앞에서 성스러운 의지를 깨우려고 하지만 텐카이가 각성을 거부하자 의식은 실패. 시노비 메달을 되찾은 허리케인저와 고우라이저, 그리고 슈리켄저가 된 텐카이에게 발리고 마지막엔 '어리석은 인간 때문에 썩은 이 별을 리셋시켜 주겠다'면서 발악을 하나, 6중연 파이널 가제트를 맞고 결국 사망한다.- ↑ 그러나 정작 자기는 그런 한심한 놈들이랑 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