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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니시다 켄.[1] 한국 더빙판(극장판) 성우는 홍승표.
인풍관의 관장이자 허리케인저의 스승으로 우주인군 쟈칸쟈의 습격에서 몸을 숨기기 위해 인법을 사용해서 햄스터가 되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인법 주문을 급하게 외우느라 중간에 어딘가 틀렸는데, 어디가 틀렸는지 몰라서 계속 햄스터의 모습으로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통칭 햄스터 관장. 그래도 대드는 요스케에게 뛰어올라 날라차기를 먹이는 닌자다운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역시 일반 햄스터 이상의 능력을 지닌 듯.
히나타 오보로의 아버지이기도 하며 평소에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 딸인 오보로와 싸우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화해하기도 한다.
극장판에서는 어느 별에서 온 공주가 뽀뽀하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게 일시적인 현상인 건지 공주가 자기 별로 돌아가자 효과가 끝나 다시 햄스터로 돌아와버렸다. 안습.
이 때문에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시 카케루에게 진찰 받다가 카케루가 귀엽다고 하면서 뽀뽀 당하는 개그 장면도 있다. 당연히 요스케는 또 원래대로 돌아오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
최후반부에선 무너져가는 기지 안에서 오보로와 함께 잔해에 깔렸다가 다행히 살아남았는데 잔해에 깔렸던 충격 탓인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에필로그에서는 허리케인저, 고우라이저 앞에 나타나 실력으로 가져가 보라면서 5명의 졸업증서를 갖고 튀었지만, 멤버들이 각자의 인법으로 졸업증을 쟁취하자 마침내 졸업을 인정해주었다.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도 햄스터 모습으로 첫 등장. 이 시점에서는 햄스터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모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