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고수

1 개요

무협소설 권왕무적에서 나오는 그 시대 최강의 고수 14인.

근 100년 들어서 최강의 고수들이라고 불리며 무림에 출도한 인물이 이 이름을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명성이 드높은 인물들이다. 절대쌍절, 신주오기, 혈궁칠사로 이루어져 있다.[1] 그리고 무당의 유령검제 나군명은 이들과 무공수위가 동급이지만 존재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

14대 고수의 강함은 거의 호각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비향은 다른 이들보다 약간 위에 있고[3] 조진양은 그런 초비향을 압도할 수 있다. 쌍절로 묶여서 불려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조진양이 실력을 감추고 있었기 때문이다.[4]

2 행적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14대 고수 중 8명이 원나라의 광전사라는 것이 드러났다. 정확히는 혈궁칠사와 신수 조진양. 그 외의 고수들도 초비향과 장문산은 광전사들에게 견제를 받고[5] ,북궁손우는 천마혈성의 독에 당해 거동을 못하던 처지였으며, 목우신승과 나군명은 동심맹 소속 사형제들에게 기습을 당해 죽을 뻔한 처지었고, 호연각은 딴 생각을 품는 등 그야말로 개판 오분 전. 아운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아마 혈궁칠사를 위시한 혈궁 세력과 조진양을 위시한 무림맹 수뇌부에 의해 무림은 원나라에게 순조롭게 먹혔을 듯 하다.

결국 작중 후반에는 북궁손우와 초비향, 능유화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였으며, 3년 뒤에는 14대 고수의 뒤를 이어 4대 고수라고 불리는 신진 고수들이 나타났다[6]

3 구성원

주인공인 아운을 제외하고 작중 시작 시점의 14대 고수에 대해 기입한다.

3.1 절대쌍절(絶對雙絶)

  • 신수(神手) 조진양 - 무림맹주
  • 사혼마자(死魂魔子) 초비향 - 혈궁의 궁주

3.2 신주오기(神主五期)

항목 참조.

3.3 혈궁칠사(血宮七死)

항목 참조.
  1. 중반 이후 명왕수사 대신 아운이 들어감으로써 일왕이 추가되었다.
  2. 사실 14대고수라는 명칭이 생긴 것은 혈궁대전 이후이며, 혈궁대전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14명의 고수이기에 14대 고수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3. 알고 보면 이 양반이 아운 전의 무림 최고수였다.
  4. 실제로 조진양은 원나라의 광전사들 중 최강이라 불리는 세명의 칸 중 한명이다.
  5. 옥룡 장무린과 포달랍궁 일행이 도망다니던 것도 장문산이 구천혈맹의 일원인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6. 검혼 철위령, 광룡 우칠, 마검 흑칠랑, 귀검 야한 이들 전원이 30대의 젊은 나이에 전 14대 고수들과 동급의 무공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4대 고수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