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의미
인간의 평균 수명을 80세로 봤을 때 나이 20세에서 80세까지, 다시 말해서 일반적인 성인 기준을 의미한다.
2 대한민국 치약 상표중 하나
애경그룹 산하 애경화학에서 판매하고 있는 치약으로, 정확한 상표명은 덴탈클리닉 2080치약.
광고 모토는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인데, 원래 성인의 치아 갯수가 28개에서 32개인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위 항목의 의미를 그대로 쓰려고 했다가 광고 타겟팅을 변경하면서 의미를 억지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다색치약이 거의 사장된 21세기 들어서도 계속 2색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치약 중 하나. 판매되는 치약 대부분이 2색 치약인데 종류가 꽤 많다.
3 SF소설
Zeo라는 작가가 쓴 미완 SF소설로, 15년째 연재중단 상태이다. KIDS에서 연재되었고, 당시 하이텔 시리얼이나 나우누리 SF란 등으로도 퍼날라졌다.
강철보병이라는 인간형 메카닉이 주력 병기로 활약하는 현재 역사와의 페러렐 월드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1]
대량으로 생산되는 신인류와 평범한 구 인류 간의 갈등이 길가메시 서사시, 신곡, 파우스트 오마쥬와 잘 버무려진데다 박력 만점인 우주 전투신이 일품이다.
기둥이 되는 이야기로는 괴멸적인 핵전쟁 후 인류가 길가메쉬라는 인공지능 컴퓨터에게 통치를 일임한 뒤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2] 길가메쉬는 개개인의 행복보다 인류 전체의 발전을 위하도록 프로그램 되었고 이것이 미래의 비극의 씨앗이 된다. 핵전쟁을 일으켜 종 자체의 멸종위기라는 위업 재앙을 초래한 [3] 원죄 때문에 길가메쉬에게 구 인류에 대한 불신이 각인된 상황이다. [4] 구 인류에 대한 불신에다 대다수의 인류가 방사능에 피폭된 상황이라 길가메쉬는 가장 효율적인 인류보완계획 대책으로 방사선에 피폭된 모든 인류를 불임으로 만들어 버렸고, [5] 공장에서 신인류를 생산하는 것을 인류 유지 정책으로 삼는다.
여기에 반기를 든 금성을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게 진압[6]한 탓에 길가메쉬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반연방 저항군인 FAE, 연방이 자신의 영향권을 크게 확장시키지 않은 덕택에 토성[7]에 자리잡고 하나의 국가 수준으로 거대하게 성장함 해적 세력인 조합, 그리고 연방의 세력다툼속에 빈민과 버려진 사람들을 위해 행동하는 일종의 우주 의적 스타타이거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총 8편 예정이었으나 2개 편만 연재된 뒤 연재중단되었다.
문제는 하나포스가 웹호스팅을 끝내면서 그나마 있던 1편과 2편, 그리고 방대한 설정자료들이 모조리 삭제되었다. 지못미. [8]
그래도 본문은 개인 블로그로 옮긴 상태. [9]
4 20퍼센트의 법칙
'원인의 20%가 결과의 80%를 만든다' 라는 법칙. 2080 법칙이라고 한다. 20퍼센트의 법칙 문서 참고.- ↑ 작가 스스로 2080의 세계 내에서는 챌린저 호 폭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서기 2049년. 지구연방 원년
- ↑ 금성 탐사팀이 아니었으면 인류는 그대로 완전히 전멸할 수도 있었다.
- ↑ 이건 금성에서 부랴부랴 돌아온 길가메쉬 연구팀의 공통된 성향으로, 이것이 길가메쉬 AI에 영항을 끼쳤다.
- ↑ 이것은 길가메시의 정보통제로 반연방 세력을 제외한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는다. 구 인류의 모임인 사람들(The People)의 목적은 이 정보통제를 무력화 시키고 길가메시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공개하는 것이지만 하지만 별로 효과가 없다.
- ↑ 강철보병의 첫 실전
- ↑ 정확히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자리잡았다
- ↑ http://myhome.hanafos.com/~zeolms/index.htm
- ↑ http://blog.naver.com/zeodtr/70083679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