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뇌전기 버추얼 온 포스,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 등장하는 3세대형 VR.
HBV-512 RAIDEN 512
배경음악은 black minaloushe, tears for bloody solid, cry for your lost rainbow[1]
E1을 기준으로 하여 버철온 위키에 따른 능력치 배분은
격투 : 3 / 사격(근) : 5 / 사격(중) : 6 / 사격(원) : 8 / 기동 : 3
E2의 경우, 모든 사격 수치가 1씩 올라가 있다.
2 개관
압도적인 화력, 중전투 버추어로이드
The Overwhelming Fire Power, Heavy Battle Virtuaroid
V.C a3년에 폐절되어 버려진 제5플랜트 데들리 더들리의 생산라인은 거대 플랜트 아덱스에 인수되었다. 새로 개발된 제 3세대형 라이덴은 전통적인 중장갑을 이어받고, 아덱스 특유의 유닛 시스템이 추가되어 다양한 장비의 환장을 가능하게 했다.
그 중장비 때문에 움직임은 약간 둔하지만,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는 화력은 역전의 미학을 실천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 때문에 이 기종을 편애하는 파일럿들이 적지 않다.
역시 VR의 대량해고가 이루어진 마즈에서는 E2와 E1, 그리고 SHBVD사양의 E1과 E2가 등장한다. SHBVD 사양의 라이덴은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지급. 속도가 707J 수준으로 빨라졌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실력만 받쳐준다면 이걸로 끝판을 못 깰것도 없다. 화력은 여전히 막강. 747HII라도 직격을 맞으면 위험하다.
3 기체 배리에이션
- HBV-512-E2 라이덴 512E2
- 05-502-의 계보를 잇는 표준형 라이덴.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와 바주카 런처의 조합은 뛰어난 안정감을 자랑한다. 주로 격전지구에 다용되어 큰 전과를 올렸다.
- LW : G봄 G-09
- RW : 바주카 런처 Zig-21
- CW :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
- HBV-512-E1 라이덴 512E1
- 공격특성을 일점집중형으로 몰아넣은 기체. 정평이 나 있는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에 더해, 제대로 맞추면 경이적인 파괴력을 발휘하는 플랫 런처의 존재는 장거리에서의 화력제압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전투 VR의 영역을 넘어선 포텐셜을 만들어낸다.
- LW : G봄 G-09
- RW : 플랫 런처 Zap-11
- CW :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
- HBV-512-A 라이덴 512A
- 광대한 전선이 펼쳐지는 화성에서는 각자가 사용하는 VR이 다를 경우에 부품을 따로 확보하는 것이 곤란했고, 이는 특히 정규군만한 보급을 받기 힘든 용병부대에서 심각하게 거론되었다. 그 때문에 용병측에서는 정비의 효율성을 위해서 각자가 사용하는 VR을 한 기종으로 정할 것을 요구했고, 특히 라이덴 계열을 보유하는 독립부대의 요청이 높았다. 그 요구에 따라 아덱스에서는 부품의 호환성을 높이면서도 기동성과 근접전에 주안점을 둔 신형 기체를 개발하게 된다.
라이덴 중에서는 대단히 독특한 기체로, 근접전 성능이 강력하다. 하지만 플래그먼트 클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끝내주게 짦은지라 깔아두기로 쓰지 않으면 그냥 뒤통수를 맞기 십상. 물론 맞으면 매우 아프다. 경장갑 VR한테는 치명적.
- LW : E봄 E-13
- RW : 하이퍼 클럽 type H
- CW : 레이저 유닛 (플래그먼트 크로)
- HBV-512-D 라이덴 512D
- 전투지원용으로 개발된 기체. 어깨에 장착된 '백 스파이더'라는 레이저 유닛에서 빔 스트링을 사출한다. 이것은 V-컨버터의 활성치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여기에 맞은 기체는 행동불능이 된다. 상대하는 쪽에서는 매우 성가신 장비로, 가혹한 화성전선에서 그 존재는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백 스파이더를 이용해서 적기의 움직임을 묶는 기능이 좋다. 자체적인 전투력은 썩 높지않아서 지원용으로 제격.
- LW : N봄 N-08
- RW : 멀티 런처 레브넌트S Ver.2.44
- CW : 레이저 유닛 (백 스파이더)
4 지휘관 기
- HBV-512-E2/c 라이덴 512E2/c
- 일반 사병용 기체와는 다른 모습의 머리를 장비. E1/A/D형도 동일한 사양의 지휘관 기가 존재한다.
5 레어 유닛
- HBV-512-N2 라이덴 512N2 / HBV-512-N1 라이덴 512N1
- V.C a3년에 발발한 한정전쟁 '사이클릭 하푼'(데들리 더들리가 폐절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에 시험적으로 사용되었던 부스터 유닛 KK-66을 기본으로 개발된 하반신 유닛을 장착한 고기동실험용기체. 병기로 봤을 때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결함품'이었으나, 일부 호사가들로부터의 수요가 적으나마 있어서 아덱스에서는 범용 부품을 포함시켜 채산성을 맞춘 것을 N형으로 한정 판매했다. N2는 E2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무장도 그와 동일하다. 또한, E1을 기반으로 제작된 N1형도 존재한다. N1 역시 E1와 동일한 무장.
- LW : G봄 G-09
- RW : 바주카 런처 Zig-21/플랫 런처 Zap-11
- CW :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
6 특수 기체
SVT(SHBVD의 라이덴.) 능력치는 간단하게 말해서 기동성이 두배가 되었다. 나머지는 수치 변화 없음. (…)
그러나.... 그 기동성 2배가 실로 무섭다. 특히 (gfk)E1의 압박은 대단하다. 플랫 런처의 크기는 슬레이프너의 1.2배쯤 된다. 즉, 공격반경이 더 넒다는 이야기다. 통상형 E1을 생각했다간 떡실신당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주의하자.
- SVT-gfk-512-E1 라이덴 512(gfk)E1
- 템진707J 수준으로 향상된 기동성덕분에 근거리에서의 전투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장갑 역시 일반사양 라이덴을 능가할 정도로 단단해졌다. 라이덴 특유의 압도적인 화력, 그리고 주전투VR에게도 지지않는 기동성과 전투능력을 지닌 기체이다.
- LW : G봄 G-09
- RW : 플랫 런처 Zap-11
- CW :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
- 슈퍼로봇대전 K에도 등장. 이쪽은 대쉬 플랫 런처가 단발 사격으로 쉐도우와는 다르게 원작 그대로이다.
- SVT-gfk-512-E1 라이덴 512(gfk)E2
- 템진707J 수준의 기동성을 통해 근거리에서의 전투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장갑 역시 기존의 라이덴을 능가할정도로 단단해졌다. 라이덴 특유의 압도적인 화력과 MBV에도 지지않는 기동성을 지닌 기체이다.
- LW : G봄 G-09
- RW : 바주카 런처 Zig-21
- CW : 레이저 유닛 (바이너리 로터스)
- 슈퍼로봇대전 K에도 등장. 이쪽은 대쉬 바주카 런처가 3발 사격으로 쉐도우와는 다르게 원작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