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비노기의 설정 상의 존재들
마비노기에 있는 신 중 라이미라크, 자유의 신인 하이미라크, 평화의 신인 제미다라크곰의 신 타르라크를 가리킨다.
NPC라기보다는 아튼 시미니와 마찬가지로 설정만 있는 존재라고 하는 표현이 더 옳다. 크리스텔의 말에 따르면 세 신마다 각각 교단이 따로 있다지만, 작중 등장하는 건 라이미라크 교단 소속뿐이다.
라이미라크 교단의 경우 울라 대륙(구대륙)의 모든 마을에 교회 건물이 있고, 법황청과 왕실의 정치 대립 또한 메인스트림 내부와 NPC들과의 대화에서 자주 보이는 걸로 봐서는 십자군 전쟁 이전의 중세 교회와 같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경전이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유저는 볼 수 없으나, 크리스텔과의 대화에서 어느 정도 그 내용을 추측할 수 있다.
키워드 - 원거리 공격 싸움은 싸움을 낳고 싸움은 다시 싸움을 낳으리니... 너희는 싸움 보다는 화해와 이해를 질투와 시기보다는 포용과 사랑에 힘쓰라. 거듭되는 싸움은 결국 모두를 망칠 뿐이리니... 키워드 - 스매시 다른 이를 공격하지 말라. 너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이를 공격해 그에게 상처를 입히는 적은 없는지 참회하라. 그도 라이미라크 신의 사랑을 받는 자일진대 어찌 한갓 피조물인 네가 너의 형제를 공격하고 상처를 입히느냐. 아비된 마음으로 신의 마음을 헤아려 보아라... 키워드 - 티르 나 노이 너희는 왜 자명한 진리 앞에서 고개를 돌리느냐. 진리를 마주하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따르라. 그것이 옳으니라. 키워드 - 마비노기 그대가 무릇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당신의 감정은 그를 상처입히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영혼에 상처를 주는 것이리니... 상처입은 영혼을 느끼고 보듬는 것은 아무리 빨라도 너무도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리라... 키워드 - 학교 사랑은 자신의 마음속을 비울 때 가능한 것이지만 상대방을 자신의 마음속에 채워야만 가능한 것. 너희는 이 말을 기억하고 사랑의 실천에 힘쓰라... 키워드 - 악보 너희는 마음에 무슨 근심이 있느냐. 너희는 마음에 무슨 정념이 있느냐. 그 모든 근심과 정념을 주님에 대한 사랑과 비기겠느냐... 어찌 너희의 힘과 열정을 허무한 것에 쓰느냐... 출처: 플레이포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