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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지방도
1 개관
강원도의 지방도 중 하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 해수욕장)을 잇는 길이다.
크게 세 두 구간으로 나뉜다.
2 기린면 현리 ~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이 구간은 기린면 쪽의 진동계곡을 지나며, 조침령이라는 고개가 인제와 양양을 잇는다. 원래 비포장의 험한 고갯길이었으나 2006년에 조침령 터널이 개통되어, 인제군 기린면에서 양양으로 가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현재는 잘 포장된 왕복 2차로로 되어 있다. 진동계곡과 방태산 휴양림 등 자연환경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지나기 때문에, 이 구간 확포장 당시 환경 단체들의 반발이 심했던 모양.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이 구간 주변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나갈 예정이다... 다행인지는 모르지만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구간은 길고 아름다운 터널로 뚫어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시킨다고 한다. 인제터널이라 이름붙여진 이 터널은 무려 10.965km로 완공되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자동차 터널이 될 예정이다.
터널 개통으로 쓸모없어진 조침령 옛길은 백두대간 숲길로 복원 예정이라고 한다.
3 서면 서림리 ~ 현북면 면옥치리
이 구간은 길이 없는 구간이다... 사실 길이 있긴 한데 비포장 임도인데다가 바리케이드로 막혀 있다. 사실상 통행 불가 구간. 이 구간 주변도 미천골 휴양림이 있는 등 자연 보호가 필요한 지역이라, 확포장은 르뤼에가 떠오른 다음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구간은 임도로 지정되어 있어 봄가을에는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서림에서 어성전까지 가려면 56번 국도와 59번 국도로 돌아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이 구간이 확포장될 필요는 없다.
4 현북면 면옥치리 ~ 하조대
어성전 마을의 진입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