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수상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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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위험인물이니까 조심해요. 엮이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1 개요

수상한 메신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김영선. 대화명 707, 본명은 최 루시엘(...)이다.

2 소개

나이 - 22세

직업은 해커로, 수학에 천재성을 보인다. 현재 정보원에서 일하고 있다. 채팅방 내에서 알려진 최루시엘이라는 이름은 세례명으로, 진짜 본명은 최 세영이다.[1][2] 고양이를 좋아하며 한주민의 고양이를 엘리(엘리자베스 3세)라고 부르며 놀아괴롭힘준다. 자신의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면 난리가 날꺼라는 가정부(?) 밴더우드 여사의 말에 따라 키우지는 않고 대신 번 돈을 전부 바치듯이 해서 차를 모은다.[3] 허니봤다칩닭털페퍼를 좋아하여 야식이나 간식으로 즐겨먹는다.[4]


채팅 내에서 항상 밝으며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실상부한 이 게임의 진히어로이며 이 게임의 진상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최중요인물이므로 반드시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707 루트에서 게임 내의 모든 의문점이 다 해소되기에 다른 캐릭터 루트를 진행할 때 흥미가 많이 감소할 수 있다. After Ending 란의 시크릿 1과 2는 707 굿 엔딩을 열어야 볼 수 있다. 시크릿 1과 2는 떡밥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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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첫번째로 만난 RFA멤버이다.
언제나 활기차 분위기 메이커 일을 도맡아하며 RFA를 위해 이 메신저를 만든 중요인물.

V와는 작전 계획등등으로 같이 대화하는데, 둘이서 몰래 하는 경우가 많은듯하다.
주민과는 거의 매일 주민의 애완 고양이 엘리자베스 3세를 중심으로 다툰다. 워낙 주민이 털끝하나 못건드리게 하다보니..

카톨릭을 믿으면서 스스로를 세븐신, 정의의 사도 세븐제로세븐 등등으로 칭하고있다. 물론 장난이다. 그리고 707루트를 선택한 주인공은 거기에 또 일일히 되받아쳐주며 채팅방은 난리가 된다. 제희: 두분이 참 잘 노시네요.

여장을 즐겨하는듯하는데, 사실 해커 정보원으로써 코스프레나 코스튬 입는 일이 많다보니 그렇다고 한다. 즐겨하긴 하지만 좋아하는건 아닌정도.

예전엔 어느 임무를 맡다가 3일동안 갇혀서 물도 없이 생활했던적 있다고 한다. 완벽히 작전이 다 성공한 줄 알고 동료들을 대피 시키고 자신도 나갈려다가 그대로 적이 돌아와 그대로 보일러실에 숨었다고 한다..그러면서 정말 죽는거아닌가 생각을 했다는듯.

5일째에선 단시간내에 주인공을 위한 호신용 강아지 로봇을 만든다. 그런데 호신한답시고 불이 뿜어져 나온다.(...)

707 루트 6일째에서 RFA의 세븐을 제외한 모두는 민트아이라는 다소 꺼름칙한 곳에서 메일을 받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내용으로는, 같이 일하는 가사도우미 메이드 정보원이 있었다. 이름은 벤더우드. 그래서 중요한 사람은 주위에 없었는데, 주인공이 나타나고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상황에 놓여지자 몹시 불안해져서 평소 정보원 일에도 손을 못대는 상황이 일었다.

7일째 되는 날에는 오피스텔에 설치해둔 특수보안장치에 문제가 생겨 감시하는 벤더우드도 방치해두고 (...) 주인공에게로 서둘러 간다. 그 후 오피스텔의 유리창을 깨고 온 unknown에게 주인공을 잡히지만 끝까지 발악한다면 무사히 빠져나올수있다. [5]

이 후 707이 unknown이 자신의 동생이란것을 알게되고 까칠함이 극에 달아오른다. 오죽하면 비주얼 스토리에서 채팅방에서의 707은 본래의 자신이 아니라고, 좀 떨어져달라고 생기없이 말할정도..
그래도 이때 전화를 해보면 주인공을 아직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게 보인다.

8일째에는 특수보안시스템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것이 리카가 설치한 폭탄이란것에 전 RFA가 뒤통수를 맞는다.
그리고 밤에 되서야 접속한 V에게 세란이에 관해서 묻게 되는데, 정작 약속을 한 V 본인은 답을 회피하기만 하고 이제 자신은 RFA의 일원이 아니라고 말한 뒤 접속을 다시 끊었다. 이 후 세븐은 절대적으로 신용하던 V를 믿지 않게 된다.

9일째, 채팅으로 RFA모두에게 지금껏 위협을 가하던 해커는 자신의 동생이었고, 이제 주인공과 함께 본거지로 쳐들어갈것이라고 남겨둔다. 하지만 그 다음 접속한 유성과의 채팅방에서, 주인공의 안전만 보증된다면 RFA를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게임 초반의 그 활발하던 707은 일시적인 자신의 모습이라고 홧김 혹은 진지하게 말하는 세븐에게 그저 도와줄려고 하던 유성도 마음이 상했지만.. 저녁이 되자 마음을 다잡고 유성에게 사과한다.

V가 열어보지 말라던 오피스텔의 서랍을 망치로 부숴서 열어보자 거기엔 세란이 멤버들에게 뿌리던 민트아이의 로고가 그려져있는 파일들이 있었다.
즉슨, 리카가 어느쪽으로든 이 조직과 관련이 되있었다는 얘기.

결국 10일째 되는날 민트아이의 본거지에 도달하는게 기능해진다. 거기서 세란을 가능한한 설득해볼려 했지만, 이미 세란의 분노는 MAX를 다다른 상태. 아무것도 들어주지 않으려던 세란은 이 후 외견을 707로 오해받아 쌍둥이라곤 하지만 거의 모든게 다른데 어째서...? 벤더우드에게 잡힌다.

3.1 배드 엔딩

1. 루시엘이 분해할만한 용으로 unknown에게 사진을 찍힌다. 하지만 그 뒤 왜 707이 주인공에게 이끌렸는지 모르겠다며 다 끝나면 자신이 한 번 가져보겠다고 말한다. 707배드엔딩 이랬더니 본격 MC배드엔드

4 기타

707루트는 분명히 스토리의 종점을 찍는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너무 마음의 벽을 쌓는 세븐이 짜증나기도 한다고도 하고, 역시 브금만 들어도 눈물바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다.[6]

After Ending에서 707이 주인공과 함께 잔 듯한 언급이 있다.[7] 그리고 After Ending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싶을 때 Unknown이 나오며 그 찝찝함을 남겨주고 간다.[8] 물론 떡밥도 안풀렸기에 당황스러운 점은 덤. 그럴 때는 시크릿 1을 보면 된다.[9]

또한 본인이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고,[10] 기억력 하나는 좋다는 발언과 에러 707의 진의미를 바탕으로 팬들이 유추해본결과, 세븐은 주인공이 리셋을 할때마다 지워지지 않고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것이다라는 설을 유력하게 받아들이는중이다. 다만 이 설은 한주민 마법사설(...)같은 원작 공인도 안된 추측설에 불과하다......지만 2차 창작에 쓰기에 너무 좋은 소재라 거의 공식 취급을 받고있다(...)
  1. 707루트에서 밝혀진다.
  2. 최 루시엘로 개명했다. 한주민이 707의 주민등록증을 봤다고.
  3. 차 소리가 고양이 울음소리 같다나 뭐라나
  4. 한 끼 식사로도 먹는 듯.
  5. 이 때 배드엔딩 루트 1도 탈수있다.
  6. 슬픈 장면때 나오는 음악은 경쾌한 707테마의 곡조를 피아노로 어레인지한것이다.
  7. 이때 707은 "내 흔적을 당신에게 새기고 싶어요." 라고 했다.
  8. 꿈인걸로 추측이 된다.
  9. 시크릿 1은 After Ending을 보면 열린다. 물론 각 시나리오 마다 모래시계가 10개 씩 들어간다. 시크릿 2까지 다 읽으려면 모래시계는 140개 필요하다.
  10. 너무 푹 빠지면 게임 오버라는 말을 해서 되물어보는 주인공에게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얼버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