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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르트로플레우라 (Arthropleura)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500 | +100 | +5.4% | +0.5 |
스태미너 | 200 | 20 | +10% | - |
배고픔 | 1200 | +120 | +10% | - |
무게 | 100 | +2 | +4% | - |
공격력 | 18/ 30 | +0.9/ +1.5 | +1.71% | +7.5% x18% |
기절피해 | 54 | +2.7 | +1.71% | - |
이동속도 | 120% | - | +3% | - |
기절수치 | 175.5 | +10.5 | - | - |
공격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생물채들과 비슷한 기본 근접 공격과 우클릭으로 사용하는 원거리 특수 공격이 있다.
기본 공격 약해 보이지만(18) 기절피해가 붙어있어서 생각보다 위험하다.[1] 원거리 공격은 투사체 속도는 물론이고 사거리도 그리 길지는 않지만, 데미지가 훨신 높고 가장 기본티어의 Flak Armor를 단 두방에 작살낸다! 정확히는, 내구도 최고치일때 한방 맞으면 바로 분리수거함으로 가야할 정도로 내구도에 대한 데미지가 높다. 거기에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어서 대충 방향만 맞춰서 발사하면 알아서 각도 조절해서 날아간다. 물론 딜로포사우루스의 투사체와 비슷한 속도인 만큼 피하는 쪽에서도 전혀 부담없이 옆무빙 치면 않맞을 수 있다. 물론 대형 생물들 같은 경우 이것도 피하기 힘들긴 하지만, 안장에도 내구도 수치는 있는 걸 보면 언젠가 전면전에서 필수적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내구도 데미지는 투사체 피해량의 35배인걸로 알려졌다. 즉, 기본 내구도 피해량은 1050. 정확한 계산법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Flak 갑옷의 내구도 총합이 600이고, 총 방어력 증가량이 500인걸 생각하면 아마 550가량의 내구도 피해가 나눠져서 적용되는것이 아닌가 싶다.
공격적인 능력은 데미지보다는 유틸에 맞춰져 있지만, 유용한 편이다. 의외로 채력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총으로는 쉽게 죽지도 않는다. 낮은 근접 데미지를 약점으로 잡아서 근접해서 공격하는 것 역시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다. 아르트로플레우라의 선회력이 나쁜편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 붙어서 빙빙 도는 적을 때리기에는 몸의 구조상으로도 그렇고 불리하지만, 설명에 나오듯 피가 강산성이라 때릴때 마다 근접무기의 내구도가 퍽퍽 깎여나가는 건 덤이고 데미지도 입는다. 이 데미지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채력과 공격력에 몰빵하는 전투 생물들의 특성상 무기가 먼저 박살날 확률이 높다. 차라리 아예 안장이 없는 늑대들의 경우 기본적인 채력데미지를 제외한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으니 상대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은 멀리서 저격을 날리거나, 아르젠타비스등의 생물로 낚아체 전장밖으로 던져버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v240 기준으로도 안장 내구도가 확실히 적용되어 있지 않으니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의 성능은 딱히 특출 난 것이 없다. 채력몰빵으로 탱커로 내세우기는 살짝 아쉬운 채력과 카르노타우루스만 되어도 덩치차이가 나기 시작하기 시작하고 기본적인 이동속도는 겨우 브론토사우루스보다 살짝 빠른것으로 그치는 편에 무게도 렙터만도 못하다. 스태미너 효율이 좋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딱히 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 결론으로, 결국 공격력과 체력에 몰아줘서 전투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배분이 되어있다.
그 외 특이한 점은, 수중호흡이 가능한건지 뭔지 산소 수치가 없어서 물 속에 거의 무한하게 있을 수 있다. 그 대신인지 스태미너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추가바람. 그리고 수영이 아예 불가능 하며, 물속에 들어가면 다른 생물들 처럼 물 위를 해엄치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따라 기어다닌다.
길들이는 방법은 간단한 편이다. Bug Repellent를 사용하면 대놓고 들이대는게 아닌 이상 선공당할 일은 없고, 좋아하는 먹이도 썩은 육류이기 때문에 조달하는데에도 큰 문제가 없다. 길들이는데 걸리는 시간도 거대 전갈과 비슷한 정도로 짧은 편. Broth of Enlightenment라는 음식이 아르트로플레우라 전용 Kibble 대용이라는 말이 있는데, 썩은 고기만 사용해도 충분히 빠르니 굳이 이 값비싼 음식을 줄 필요는 없다. 주의할 점은 동굴에서 같이 등장할 확률이 높은 티타노보아와 동굴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피할 수 없는 적대적인 부족의 개입이다. 물론 아예 아르젠타비스를 동굴 안에 끌고 들어가서 끄집어내오면 이런 것도 문제가 되진 않는다.
2 메가네우라 (Meganeura)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야생 | ||
체력 | 45 | +9 |
스태미너 | 100 | +10 |
산소량 | 150 | +15 |
배고픔 | 450 | +45 |
무게 | 50 | +1 |
공격력 | 10 | +0.5 |
이동속도 | 100% | - |
기절수치 | 100 | + |
초소형 공중몹. 평소에는 자기 할 일을 하다가 공격받거나 주변에 시체가 있으면 어그로가 끌린다. 한 두마리씩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가끔씩 때거지로 몰려오면 스태미너를 깎아먹는 독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여기에 다른 육식공룡이 합세하면 금상첨화. 하지만 이런 몰려오는 특성때문에 검치호를 타고 chitin을 구하러 나온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반가운 상대이다.
3 쇠똥구리 (Dung Beetle)
파일:800px-Dung Beetle Dossier.png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200 | +40 | +3.01% | +0.075 |
스태미너 | 100 | +1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900 | +90 | +10% | - |
무게 | 5 | +0.1 | +0.5% | - |
공격력 | 5 | +0.2 | +1.7% | +7.5% x18% |
이동속도 | 100% | - | +2.5% | - |
기절수치 | 200 | +12 | - | +0.5 |
- 2016.1.16 부로 추가된 생물.
게임 내에서는 동물의 분뇨도 중요한 자원이 되는데, 이를 수집하여 비료와 기름으로 변환시켜 준다고 한다. 비료자체는 분뇨를 짚과 함깨 약 1시간 정도 썪히면 만들어지는데, 이걸 만드는 시설의 공간이 그다지 크지 못해서 자동으로 똥을 수집하고 비료를 제작하는 능력은 매우 유용하다. 무게가 무진장 낮아고 많이 들고 있지는 못하지만, 비료와 기름으로 변환하는데 겨우 15분이면 충분하고 효율도 엄청나다. 큰 분뇨 한개가 비료 3개, 기름 6개로 변환되는 정도. 중형은 비료 2개, 기름 4개. 소형은 두개가 있어야 비료 1개와 기름 2개로 변한다.
길들이는데에 당연하게도 동물배설물들을 사용한다. 기절시킬 필요도 없이 그냥 배고프다고 할때마다 한번씩 들이밀어 주면 된다. 크기는 크면 클 수록 좋다. 다만 작은배설물이나 그것만도 못한 인간배설물보다는 썩은 고기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효과적인 순서대로 대략 대형>중형>썩은 고기>소형>인간배설물이다. 길들인 이후에는 일반적인 고기도 먹으니 먹이용으로 똥을 열심히 주어다 줄 필요는 없다.
가급적 입구근처에 있는놈을 길들이는것을 추천. 사람이 기어가는속도보다 느려서 집까지 데려가는데 굉장히갑갑하다. 특히나 동굴을 탐헐할정도의 시기면 자가용하나정도는 있어서 더더욱...
잘못하면 길들이는 시간보다 동굴밖으로 빼내는시간이 더걸린다
Scorched Earth에서도 나오는 듯 하다.
4 거머리 (Leech)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야생 | ||
체력 | 40 | +8 |
스태미너 | 100 | +10 |
산소량 | 150 | +15 |
배고픔 | 450 | +45 |
무게 | 150 | +3 |
공격력 | 7 | +0.35 |
이동속도 | 100% | - |
기절수치 | 100 | + |
- v.242에 추가됨.
사실 거머리는 곤충도 절지동물도 아니다;;
지능이 매우 후달린다. 그냥 지나가는 생물에게 들러붙어 피를 빨기만 한다. 일단 들러붙으면 대상의 체력, 배고픔, 그리고 스태미너를 빠르게 흡수하고 간혹 몸에 'Swamp Fever'[2]이라는 위험한 병원균을 몸에 지니는 경우가 있다. 이 병을 가지고 있는 거머리는 크기가 살짝 더 크고 색이 더 붉어서 주변에 보인다면 최우선으로 제거하는 걸 추천한다. 이 병은 거머리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들에게서도 전염될 수 있다[3]. 패치 몇번으로 만드는게 어렵지 않게된 Lesser Antidote를 사용하면 이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서버에서 설정하지 않은 이상 플레이어가 사망해도 이 병을 가진채로 부활하게 된다. 하지만 플레이 자체에 큰 지장을 불러오는 병은 아니니, 만약 병에 걸렸어도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하자. 죽는 병이 아니라 디버프형이므로 남에게 퍼트리는 위협만 제외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 아예 해독제를 만들지 못할때는 습지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근데 Lesser Antidote 만들려면 습지에 가야한다.
사냥하면 거머리 피가 나오는데,이 거머리 피는 Lesser Antidote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총 제료는 10개의 희귀 버섯과 꽃, 거머리 피 5개, Narcotic 한개로, 처음 업데이트로 추가 되었을때 필요했던 코뿔소 뿔에 비하면 훨신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제조시간은 더럽게 길고, 3시간 20분만에 사용불가 상태가 되고 냉장고에 보관도 못한다. 대신 거머리 피를 냉장보관할 수 있게 바뀌면서 거머리 피를 모아두었다가 전염병이 터졌을때 만드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달라붙은 거머리를 떼어내는 방법은 캠프파이어나 각종 불 대미지를 입히는 곳에 올라서 있던가 다른 플레이가 칼이나 횟불로 때리면 떨어져 나간다. 다른 생물에 붙은 거머리는 액션 휠(E를 꾹 누르고 있는 것)에서 거머리 제거를 손쉽게 할 수 있다.
5 풀모노스코르피우스 (Pulmonoscorpius) = 전갈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300 | +60 | +5.4% | +0.075 |
스태미너 | 200 | +2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1500 | +150 | +10% | - |
무게 | 200 | +4 | +4% | - |
공격력 | 15 | +0.75 | +1.7% | +7.5% x18% |
기절피해 | 45 | +2.25 | +2% | +7.5% x18% |
이동속도 | 100% | - | +5% | +100% |
기절수치 | 150 | +9 | - | +0.5 |
수면독을 거는 절지동물로, 키틴의 주된 공급원 중 하나이다. 길들이는 것도 가능한데, 독특하게도 다른 육식 동물들과는 달리 Raw prime meat 대신 썩은 고기를 좋아한다. 썩은 고기는 보통 고기를 방치하기만 해도 금방 만들어지니 상대적으로 테이밍이 쉬운 동물이라 할 수 있겠다. 속도도 그럭저럭 나오고 전투력도 괜찮을 뿐더러, 유니크한 생김새 때문에 은근히 인기가 있는 편이다. 야생에서는 보통 두 마리 정도가 무리 지어 돌아다닐 때가 많으며, 그보다 더 많은 무리가 모일 때도 자주 있다.
여담으로 전갈의 알은 티렉스가 좋아하는 Kibble의 재료가 된다. 덕분에 후반 테크에 진입한 부족들은 전갈을 떼거지로 길들여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체력과 공격력에 몰빵해서 마취화살이나 마취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공격력이 적절하지 못하면 오히려 죽여버릴 수 도 있으니 조심하자. 여담으로 케찰코아틀루스는 솔플로는 길들이는게 무진장 힘들지만 아르젠타비스를 이용해서 하늘로 끌고 올라간 뒤 5~10초 마다 한번씩 근접해서 때리게 해주는 식으로 기절시키는 방법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6 아라에노모르푸스 (Araneomorphus) = 거미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50 | +30 | +2.7% | +0.5 |
스태미너 | 100 | +10 | +10% | - |
산소량 | 150 | +15 | +10% | - |
배고픔 | 900 | +90 | +10% | - |
무게 | 100 | +2 | +4% | - |
공격력 | 10 | +0.5 | +1.7% | +7.5% x18% |
기절피해 | 10 | - | - | - |
이동속도 | 100% | - | +4.175% | +67% |
기절수치 | 80 | +4.8 | - | +0.5 |
동굴에서 스폰하는 몹중 하나로, 전갈과 매우 비슷하며 마찬가지로 수면독을 사용한다. 추가적으로 거미줄도 발사하는데, 맞으면 심하게 느려지니 되도록이면 무빙을 해서 피하는게 추천된다. 키틴이 대량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저 스밀로돈 밥.
여담으로 학명이 '아라니오모르푸스 아말고탄티부스(Araneomorphus amalgotantibus)'인데 이러한 학명을 가진 고생물에 관한 정보가 없으며 구글에 치면 전부 이 게임 관련으로만 나올 뿐이다. 게임 내에서 보스 몬스터들을 제외한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실존했던 생물이 아닌 가상종이다.
할로윈 이벤트였던 ARK: Fear Evolved 업데이트 이후로 길들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쓸모는 별로 없고, 그냥 거미가 좋다면... 참고로 썩은 고기를 일반 고기보다 선호한다. 또한 박쥐와 동일한 방식으로 길들여야 한다. Bug Repellant를 바르고 접근하여 썩은 고기를 먹이는 방식. 아아, 상상해버렸어
7 티타노미르마[4] (Titanomyrma) = 개미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야생 | ||
체력 | 35/ 50 | +7/ 10 |
스태미너 | 100 | +10 |
산소량 | 50/ 150 | +5/ +15 |
배고픔 | 450/ 900 | +45/ +90 |
무게 | 150/ 50 | +3/ +1 |
공격력 | 7/ 11 | +0.35/ +0.55 |
이동속도 | 100% | - |
기절수치 | 50/ 75 | +3/ +4.5 |
날개가 달린 병정개미와, 걸어다니는 일개미 두 종으로 이루어진 곤충이다. 두마리 이상의 병정개미, 3마리 이상의 일개미가 스폰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며, 가끔 주거지를 뜯어먹고 있는 경우도 있다. 체력은 형편없지만 스태미너를 깎는 독을 걸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주의가 필요한 상대. 초반에는 메가네우라와 더불어 개미 정도가 유용한 키틴의 공급원이 된다. 테이밍은 불가능.
여담으로 처음 게임에 등장했을떼 엄청난 스폰량과 데미지, 체력으로 모든 플레이어들을 울부짖게 만들었다. 특히 처음 게임에 접하는 사람들은 바로 지워버리기도...
이놈한테 공룡을 잃고 나니까 개미를 죽입시다고 한 초딩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